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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요금, 시내버스 요금, 택시 요금, 정화조 청소비 등 지역 공공요금 인상시기가 연말로 연기됐다. 또 건강보험 약값을 내리는 방안이 관계부처간 협의를 통해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물가억제 정책에 동참해 7∼8월중 올릴예정이었던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시기를 연말로 미루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인상 연기대상은 상.하수도 요금, 택시 요금, 시내버스 요금, 정화조 청소비, 쓰레기봉투값 등 지방자치단체에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들은 4조7천여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용도에 맞게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재정운영 자율성이 크게 확대되는 한편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에 집중적인 투자도 가능하게 됐다. 국고보조금이란 공공보건, 지역특성화 사업 등 지자체가 수행하는 사업을 각 정부 부처별로 세부항목을 정해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총 금액은 12조7천억원이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6일 총 5백33개인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

한국경제 | 2004.07.06 00:00

... 실시하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의 안전성, 분야별 시설기준 준수여부, 무허가 영업행위, 익사사고 다발지역의 물놀이 및 야영금지 표지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이용을 제한한 뒤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해 특별 관리키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토목.건축 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1천750명이 자체 관리대상 시설에 대해 점검을 하게 된다고 소방방재청은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1명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의 세대교체와 우리 사회의 '50대 중심론'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용희 행정자치위원장이 73세로 최고령이었고,천정배 운영위원장이 50세로 가장 나이가 적었다. 선수별로는 3선 의원이 15명으로 ... 아닌 투표로 결정한 것은 의정 사상 처음이다. 15∼16대 국회에서 6년간 농해수위원을 지낸 권오을 의원은 "제 지역구엔 산과 들,바다가 모두 있다"며 의욕을 보인 김광원 의원에게 패하는 등 의외의 결과도 나왔다. 양준영·박해영 ...

한국경제 | 2004.07.05 00:00

'주5일 근무' '웰빙 시대'를 겨냥한 지역개발 붐이 일고 있다. 4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관광테마파크 농촌체험마을 숙박위락단지 등 대단위 가족휴양시설에서부터 골프장 명상 등 테마빌리지(마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주제를 ... 부동산개발회사들이 지자체를 상대로 각종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해 공동사업을 벌이는 새로운 형태의 개발 모델들이 선보이면서 지역개발 붐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골프장의 경우 인천 20여곳, 충남 10여곳, 경북 20여곳 등 ...

한국경제 | 2004.07.04 00:00

... 상임위원장 등록을 마쳤다. 산자위원장의 경우 맹형규(孟亨奎)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나 김용갑(金容甲) 임인배(林仁培) 의원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농해수위원장에는 권오을(權五乙) 김광원(金光元) 이상배(李相培) 등 경북지역 3선 의원이 나서 각축전을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재경위원장으로는 당초 유력하게 거론됐던 박종근(朴鍾根) 의원이 김무성( 金武星) 의원과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교육위원장에는 안상수(安商守) 황우여(黃祐呂)의원이, 과기정통위원장직을 ...

연합뉴스 | 2004.07.04 00:00

주5일 근무와 웰빙 붐을 타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관련 개발사업에 다투어 진출하고 있다. 제조업체의 중국 진출과 내수 불황 등으로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해온 지자체들이 모처럼 호재를 만난 셈이다. 지방 분권,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유도, 농지 소유에 대한 규제 대폭 완화 등 중앙정부의 관련 정책들도 지역투자의 매력을 더해 주고 있어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 외자유치와 민간 개발업체와의 공동 추진 ...

한국경제 | 2004.07.04 00:00

... 예상되는데다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기간에 만조가 겹치면서 서해안 저지대의 경우 해일 피해가 우려돼 소방방재청과 해당지역 자치단체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목포지방은 이날 오후 2시14분부터 1시간여 동안 64.5㎜의 폭우가 쏟아져 상동버스터미널, ... 용해동 갓바위 인근과 동명동 어판장 일대 도로가 조위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이 넘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지역에 낙뢰 피해도 잇따라 오후 2시께 목포시청 옥상에 설치된 강우량 측정기 등이 낙뢰로 작동을 멈췄고, 광주시 광산구 ...

연합뉴스 | 2004.07.03 00:00

... 감독과 기념촬영토록 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추태로 스캔들을 일으키고도 아직 정신을 못차렸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 세금은 아무렇게나 사용 돼도 좋은 공돈이 아니고 서울시민은 업적 쌓기를 위한 희생돼도 좋은 졸(卒)이 아니다"라며 "어디까지나 지방자치단체장은공복으로 지역민의 뜻을 반영하고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는 것을 깨우쳐 줄수 있도록 서울시민이 먼저 나서자"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

연합뉴스 | 2004.07.03 00:00

... 조항이 `미군기지 이전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에서 빠지게 됐다. 국무조정실 산하 주한미군대책기획단은 3일 "지방자치단체가 반환받는 미군기지를 임의대로 용도변경하지 못하도록 국방장관에게 용도변경 등에 대한 협의권을 주려 했으나, 이같은 ... 재수립하는 경우 국방장관과 협의하고, 국방장관이 이 기지에 대한 용도변경, 도시계획시설해제 등을 요청하는 경우 자치단체장은 주변지역 형평성이 유지되도록 변경하거나 해제해야 한다'는 조항이 담길 예정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

연합뉴스 | 2004.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