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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선택과 집중 통해 '배움의 도시' 건설

      경기도 시흥시는 28일 '자치와 교육이 만나는배움의 도시 시흥건설'를 목표로 올부터 5년간 모두 3천700억원을 투입,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분리된 현실에서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의 ... 관계자는 "교육은 교육청에서 하는 일이라는 편협된 인식 때문에 교육문제가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교육을 빼고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시흥시는 교육분야에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흥=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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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툰부대 인근서 폭발물 폭발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부대에 대한 테러 위협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 부대 근처에서 최근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은 땅 속에 매설된 폭발물이 우연히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테러세력이 ... 분석된다. 자이툰부대 관계자는 27일 오후 2시37분께(현지시간) 자이툰부대 정문 왼쪽의 외곽 경계선 500m 목초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방목 중이던 양24마리가 죽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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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자이툰부대 인근 폭발사고에 긴장

      ... '긴장' 단계를 유지하며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폭발사고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현지 정보기관과 쿠르드자치정부(KRG) 등과의 협조체제를 강화, 폭발사고의 원인에 대한 분석에 들어갔다. 국정원은 이번 사고가 자이툰부대에 ... 기본적으로 '테러인지 단순한 폭발사고인 지'는 충분한 조사를 거친 후에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외교부는 일단 폭발사고 지역이 과거 이라크 군부대 소재지였다는 점으로 미뤄 수거되지 않은 폭발물의 폭발로 보고 있으나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 천안시민도 아산 신도시 아파트 청약 가능

      ... 개정안에 `주택건설용지를 공급하기 위한 택지개발사업지구 등이 2 이상의 특별시.광역시 또는 시.군의 행정구역에 걸치는경우에는 해당 행정구역 모두를 동일 주택건설지역으로 본다'고 규정해 가능해졌다. 옛 규칙에는 `주택건설지역이라 함은 주택을 건설하는 특별시.광역시 또는 시.군의 행정구역과 도시지역을 말한다'고 돼 있어 아파트가 들어서는 해당 자치단체주민만 우선 청약이 가능했었다. 주공 아산 신도시 사업단 관계자는 "신도시 사업이 대부분 아산지역에서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 [e행정이 뜬다] 시·군·구 행정정보화 .. 민원서류 전국 어디서나 발급

      ...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민들이 행정민원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치단체간 정보 송·수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보화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자치단체 행정업무 처리과정 및 결과에 대한 ... 하반기부터는 이런 포털 서비스 시스템을 광역지자체에 실제 적용하는 단계에 들어간다는 게 행자부의 방침이다. 일부 지역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던 것을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부산 경기 등 11개 지자체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또 기초 ...

      한국경제 | 2004.10.28 00:00

    • 성적우수 대학생, 인턴 거쳐 6급 공무원 임용

      ... 면접을 통해 인턴으로 선발돼 6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공채 위주의 공무원 충원방식을 다양화 하고 지역인재의 공직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인턴채용제(지역인재추천채용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 학교교육을열심히 받은 학생이 공무원이 될 수 있어 대학교육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중앙인사위는 밝혔다. 또 광역자치단체별로 인원이 골고루 배정되도록 해 지역균형발전 효과도 가져올것으로 보인다. 중앙인사위 이성열 사무처장은 "전국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 [e행정이 뜬다] 지자체 '유비쿼터스 행정' 박차

      지방자치단체들도 'e행정'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구 등 일부 지자체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든 자유롭게 접속해 정보를 이용한다'는 'U(유비쿼터스)-행정' 구축에 뛰어들고 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 아니라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함께 찾아내 해결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핵심이 시청 구청 동사무소 등 지역내 행정기관을 모두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것인 만큼 행정자치부와 경기도 등 상위기관의 시스템과도 연계해 운영될 ...

      한국경제 | 2004.10.28 00:00

    • 신행정수도 건설 사수, 500만 충청인 나섰다

      ... `수도권 이기주의 대변하는 헌재 규탄한다', `속다 지친 충청도민 건드리면 달려든다', `행정수도 기만.사기에 지역민이 분노한다'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사수 신행정수도'를 소리높여 외쳤다. 연단에 처음 오른 ... 높이려는 것"이라며 "일개 행정타운, 과학도시가 아닌 행정수도를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선 충남지방자치분권운동 운영위원장도 "국가체제의 근간과 법의 안정성을 뒤흔드는 헌재의 이번 결정은 그 자체가 위헌적인 결정으로 취소되는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 인천시민단체 "안상수 시장 구속수사해야"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28일 '굴비상자 2억'사건과 관련, 안상수(安相洙)인천시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참여자치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 시장이 뇌물을 건넨 업체 대표에게보낸 문자메시지는 범죄행위를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며 검찰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어 "안 시장은 공인으로서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으며, 더 이상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시정을 펼치지 못한다"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시민의 저항에 부닥칠 ...

      연합뉴스 | 2004.10.28 00:00

    • 지방공사의료원, 복지부로 이관

      행정자치부 관할에 있는 지방공사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 이관된다. 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의료원 설립.운영법안'을 입법예고하고앞으로 지방공사의료원을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육성,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복지부장관이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료원의 공공성과 효율성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원 이사회는 11명 이내에서 구성하되 5명은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

      연합뉴스 | 2004.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