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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피서인파 크게 줄어

      ... 에버랜드에는 이날 오전에만 2만여명이 입장했고, 물놀이 시설인 캐리비언베이에도 제한인원인 1만5천명이 입장했다. 수도권 일대 주요 고속도로는 지난주와는 달리 한산한 가운데 평소 휴일처럼 일부 상습정체 구간에서만 체증현상이 빚어졌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18일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휴가철보다 3만~4만대가 줄어든 24만대 수준이어서 귀경길의 교통체증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박기성기자 jeansap@yna.co.kr

      연합뉴스 | 2001.08.19 13:25

    • 한국산 반덤핑 규제건수 세계 4번째

      ...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19일 세계무역기구(WTO)의 최근 자료 등을 참조해 작성한 `세계주요국의 반덤핑 규제현황' 보고서를 통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규제 건수는 작년말 현재 65건으로 중국(207건), ... 시장 및 품목을 다양화하고 부당한 반덤핑 제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는 한편 선진국은 물론 후진국에 대해서도 수입규제 동향 감시체제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

      연합뉴스 | 2001.08.19 11:22

    • 기업들 수익성 악화 '심각' .. 에프엔가이드

      주요 상장.등록사들의 2.4분기 실적이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증시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 평균인 시장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진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영업이익이 1억원 증가할 경우 해당종목의 시가총액은 10억원 ...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지만 이와 함께 전망 자체가 상향 또는 하향조정 되어가는지를 함께 관찰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실적전망과 투자판단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1.08.19 11:19

    • 시중은행 올해 상반기 BIS 비율 10% 넘어서

      ... 나서야 BIS 비율 기준치인 8%를 넘길 수 있었다"며 "이들 은행 BIS 비율도 올 상반기에10%를 넘어 미국 등 주요국가 은행 수준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부담과 경기회복속도를감안할 ...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 상반기 BIS 비율이 10%대를 넘었지만 국내 금융환경을 고려할 때 겉으로만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1.08.19 08:34

    • NYT, 언론사주 3명 구속사실 보도

      ... 김 전명예회장이 개인적 탈세뿐만 아니라 신문사 자금도 횡령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또다른 주요 신문사인 중앙일보의 경우 이번에 관련자가 구속되지는 않았으나 앞서 홍석현 회장이 역시 탈세혐의로 사법처리된바 있을 ... 있다고 전하고 "정치적 동기의 가능성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거대 언론들은 불법적으로 많은 축재를 해왔다"는 김주언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의 말을 덧붙였다. (뉴욕=연합뉴스) 엄남석특파원 eomns@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1.08.18 15:56

    • 호주, 90년대 중반 亞 무기수출 추진..보고서

      호주는 정부 주도 하의 비밀계획에 따라 90년대 중반아시아에 수백만달러 규모의 군수품을 수출하는 주요 무기수출국으로 부상하려 했다고 호주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정권을 지원하는 태국에 40만정의 ... 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폴 키팅 전총리 시절인 93-96년 호주 정부는 국내 방산업계의 수익을 위해 군수품 수출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시드니 AFP AP=연합뉴스) kjh@yna.co.kr

      연합뉴스 | 2001.08.18 13:23

    • 감사원, 항공분야 감사 누락

      ... 지적한 사실에 대해서 감사원이 모르고 있었던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일반감사의 경우 예산집행, 주요정책, 기관일반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현안으로 부각되지 않은 사안은 손길이 미치기 어렵다"면서 "당시는 ... 전문성과는 상관없는 권력 나눠먹기식 정치장관이 장악하고 있는 건교부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7yna.co.kr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1.08.18 11:07

    • 국제금시세 급등..12주래 최고치인 282달러

      17일 국제 금가격은 미국 주요 증시가 폭락한데다 달러화 약세 여파로 온스당 4달러 이상 오르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4.10달러 급등,12주래 최고치인 282달러에 ... 스파이크트레이딩닷컴의 찰스 네도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달러화와 증시가 지속적인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당분간 금 가격은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08.18 10:38

    • JP, YS 재회동 언급 안팎

      ...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여권에선 차기 대선에선 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과 YS, JP 세사람의 `축복'을 받는 사람이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말과 함께 대선주자 저마다현직 대통령인 DJ는 물론 YS 및 JP와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언행이 줄을 잇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도 YS, JP 두사람과의 관계설정을 대선행보의 주요변수로 상정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기자 ydy@yna.co.kr

      연합뉴스 | 2001.08.18 10:20

    • 러시아, "한반도 정치적 조정과정에 참여 준비"

      ... 중앙방송은 전했다. 그는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과 모스크바 선언에 언급된 주요 합의들은 전통적인 북-러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지적하고 러시아는 한반도의 남쪽으로부터 시작해 북한 영토와 ... 주었다"고 말했다. 박의춘 북한대사가 주최한 이날 연회에는 러시아 정계, 사회계 인사들이 초대되었으며 북-러 친선관계의 성과적 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상용기자 csy@yna.co.kr

      연합뉴스 | 2001.08.17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