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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산 탕정에 세계 최대 LCD단지 조성

... 함께 기술지도에 나서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사→부품업체→배후시설로 이어지는 일종의 기업도시형 LCD 특구를 조성해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팽창 전략은 현재 파주에 총 1백만평 규모로 LCD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LG필립스LCD의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돼 향후 삼성과 LG간 LCD 사업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크리스털 밸리'로 불리는 탕정 LCD단지에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LG건설 실적 호조 지속..매수,대신증권

18일 대신증권 김태준 연구원은 LG건설에 대해 현재 보유중인 공사 물량을 감안할 때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6,100원을 유지했다. 향후 파주공장 진행 사항,현재 3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 LG투자증권 매각 손실 축소 여부 등을 감안해 목표가를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3.18 00:00 | hskim

[도전 세계일류 (3) 전기ㆍ전자] 반도체 : LG필립스LCD 사업 전략

... 기술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리배선 상용화기술과 관련, LG필립스LCD는 97건의 국내외 특허를 취득했거나 출원했다. LG필립스LCD는 세계 1위 기업의 입지를 더욱 확실히 다지기 위해 경기도 파주에 LCD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회사 관계자는 "파주를 선택한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있어 물류환경이 좋고 서울ㆍ경기지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기가 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주 LCD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근 지역에 ...

한국경제 | 2004.03.18 00:00

정동영 '안정 행보' 계속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18일 경기도파주의 임진각 망배단에 참배하는 데 이어 도라산역을 방문, 실향민들과 간담회를갖는 등 `안정행보'를 계속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가 변함없이 발전돼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탄핵안 가결직후 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경제5단체장, 증권업계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며 주력해온 경제안정 행보의 보폭을 넓히는 의미가 있다고 정 의장측은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高대행 LCD단지 기공식 참석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LG필립스 LCD 공장 및 지방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대행은 치사에서 "향후 10년간 25조원이 투자되고 그 절반이 외국인 투자로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참여정부 출범 후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허가한첫 수도권 첨단공장으로 참여정부의 경제활성화 의지의 결실"이라며 "경기 북부지역의 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행은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환호속 개선

... 수염도 깎겠다는 최성국(울산)은 "잔디상태와 무더위 등 힘든 부분이 있지만 말레이시아는 문제없다"고 했고, 이란전에서어시스트를 올린 조재진(수원)은 "최근에는 경기를 하는 것이 즐겁다"며 최고의 컨디션임을 시사했다. 대표팀은 입국과 함께 파주 NFC로 이동,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김호곤호'는 19일 훈련을 갖고 20일 말레이시아로 떠나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4.03.18 00:00

[올림픽축구] 이제는 말레이시아다

... 전망이다. 김 감독은 "말레이시아와는 예전에 여러번 대결해 봤지만 까다로운 팀이다"며 "특히 말레이시아는 한국에는 지지 않으려는 오기가 강하며 홈에서는 유난히 힘을내는 팀"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비해 올림픽대표팀은 귀국 후 해산하지 않고 파주NFC(대표팀트레이팅센터)에 합숙하며 전열을 재정비하며 말레이시아와 중국전에 이상철 코치를 파견해 최종 분석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테헤란=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dient21@yna.co.kr

연합뉴스 | 2004.03.18 00:00

高대행 '외국인투자유치' 주력

... 간담회에는 이희범(李熙範) 산자장관, 배순훈(裵洵勳)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장, 김광림(金光琳) 재경차관 등이 참석, 참여정부의 경제정책, 외국인 경영.생활환경 개선대책, 외국인 투자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앞서 고 대행은 경기 파주 LG필립스 LCD공장 및 지방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 "참여정부는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며 "이같은 대규모 첨단산업 외국인투자유치의 열매를 맺은 오늘은 외국인 투자유치에 있어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올림픽축구] 김호곤호, 귀국길 올라

... 대표팀은 당초 테헤란에서 말레이시아로 곧바로 이동해 24일 켈라나자야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3차전을 대비할 계획이었지만 비행편 마련이 쉽지 않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올림픽대표팀은 18일 귀국하는 대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휴식을 취한 뒤 19일 훈련을 실시하고 20일 말레이시아로 출발해 현지적응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 감독은 "테헤란의 고지 적응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무더위와 싸워야 한다"며 "남은 며칠동안 선수들이 ...

연합뉴스 | 2004.03.18 00:00

대전.충남지역에 한파주의보

대전지방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대전을비롯 충청남도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에 비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천안이 영하 4도, 부여.서산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로 충남 전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불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도 ...

연합뉴스 | 2004.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