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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에 탈북난민촌 설치 추진

      북한인권법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됨에 따라 몽골 탈북난민촌 건설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두리하나 선교회 천기원 전도사는 "북한인권법안이 미 상원을 통과한 이후몽골 측에서 난민촌 건설방안에 대해 협의해 오고 있다"면서 다음달 중순 몽골 정치지도자들과 실무접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몽골 탈북난민촌 건설계획은 수년 전부터 논의되다 지난해 국내 기독교 단체를중심으로 본격화됐다. 작년 몽골 측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

      연합뉴스 | 2004.10.20 00:00

    • [美대선 D-16] '부시2기' 외교안보팀 개편 시나리오

      ... 전반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럼즈펠드 장관이 물러난다면 그의 후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는 콘돌리자라이스 현 백악관 안보보좌관,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 등이 꼽히고 있으며 가능성은 작지만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나 콜린 파월 국무장관도 거론되고 있다. 아부 그라이브 포로학대 사건에 관한 사전 대비나 전후 이라크 안정화 문제 등에 관해 럼즈펠드 장관과 대립해온 라이스 보좌관이 펜타곤의 수장 자리를 이어받게된다면 미국의 기존 외교안보 ...

      연합뉴스 | 2004.10.18 00:00

    • [美대선 D-16] 케리 TV토론 시너지효과 "줄었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세차례의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에서 공화당의 조지 부시 대통령을 이기고도 정작 지지율에서는 부시 대통령을 추월하지 못하고 있다. 케리 후보는 TV토론 전에 비해 지지율이 급등해 부시 대통령과 오차 범위내의접전을 벌일 정도가 됐지만 부시의 지지율을 넘어서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리 후보는 9월 초 공화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부시의 지지율이 급등하는 바람에 한때 부시 ...

      연합뉴스 | 2004.10.18 00:00

    • [美대선 D-16] 부시 52~48% 對 케리 48~-44%

      공화당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에게 오차범위를 벗어난 우세를 보이면서 격차를 벌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3차례의 대통령후보 토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케리후보에게 패했다는 평가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케리를 앞서고있으며 일부 조사에서는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 부시 대통령은 17일 발표된 로이터 통신-조그비 일일 ...

      연합뉴스 | 2004.10.18 00:00

    • -美대선 D-17- 부시-케리 방송전쟁 케리 판세 불리

      ... 좌절된데 뒤이은 것이다. 그러나 싱클레어측은 케리 후보에게 반박 인터뷰의 기회를 주겠다고 고집하고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문제의 40분짜리 영상물에는 베트남전 포로 출신 미군 17명이 출연, 1971년 케리 후보가 미상원에서 미군의 잔학행위에 대해 증언함으로써 포로들의 수감이 연장됐다고 주장하면서 케리 후보는 미국을 불명예스럽게 만들고 따라서 지도자로서 신뢰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케리 후보 진영은 "FCC가 싱클레어의 선거 모략 방송을 ...

      연합뉴스 | 2004.10.17 00:00

    • [미국대선 D-18] 케리 부인, 남편보다 소득 13배 많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의 부인테레사 하인즈 케리 여사는 지난해 약 500만 달러(약 60억원)의 소득을 올려 이중 약 80만 달러(약 9억 6천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테레사 여사 사무실이 15일성명을 통해 밝혔다. 테레사 여사는 이 기간 과세가 가능한 수입 229만 1천137달러와 국공채등으로부터 비과세 이자소득 278만 1천791달러를 벌었다. 테레사 여사는 이중 과세 대상 수입의 약 33%인 79만 8천820달러를 국세와 ...

      연합뉴스 | 2004.10.16 00:00

    • 美 11개州서 동성결혼 금지안 투표

      ... 대해투표하는 주들은 오리건, 몬태나, 노스 다코타, 유타, 오클라호마, 아칸소, 미시시피, 조지아, 켄터키, 오하이오, 미시간 등이다. 동성결혼 금지를 위해 미국 연방헌법을 개정하는 법안은 지난달 미 하원, 이에앞서 7월에는 미 상원을 통과하는데 실패했다. 한편 이 헌법개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같은 주 헌법개정안을 대통령 선거당일에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을 더 많이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공화당측의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

      연합뉴스 | 2004.10.16 00:00

    • 볼리비아, 산체스 前대통령 사법처리안 가결

      ... 가결했다. 이날 표결은 미국으로 도망가 현재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올해 74세의 산체스전 대통령 및 그의 재임시 각료들을 사법처리하기 위해서는 의회 동의가 필요하기때문에 실시됐다. 사법처리안 가결 후 오르만두 바카 디에스 상원의장은 "산체스 전 대통령을 사법처리 하기 위한 안건이 통과됐음을 선포하며 사법처리건은 이제 대법원으로 넘어가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체스 전 대통령과 당시 각료들은 작년 10월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해 최소한 56명의 ...

      연합뉴스 | 2004.10.15 00:00

    • [美대선 D-19] 록그룹 이글즈 싱어 "케리 찍었다"

      공전의 히트곡 `호텔 캘리포니아'로 잘 알려진 미국 4인조 컨트리 록 백드 이글즈의 싱어 돈 헨리는 이번 미 대통령 선거에서민주당 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페어웰(작별)Ⅰ' 순회 공연차 방콕에 온 돈 헨리는 미국을 떠나기 전 이미 투표를 마쳤다며 "오랜 친구인 존 케리를 찍었다"고 주저없이 공개했다. 그는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일으킬 필요가 없었다며 자기는 조지 부시 대통령을좋아하지 ...

      연합뉴스 | 2004.10.15 00:00

    • [국감 초점] 인권위 편향성 논란

      ... 의사와는 달리 나라를 수호하는 법을 폐지하자고 주장함으로써 사회혼란만 더욱 가중됐다"며 "정말로 인권을 생각한다면 북한의 눈치를 보지 말고 북한주민의 인권에 대해 의견을 내라"고 말했다. 김재경(金在庚) 의원은 인권위가 미국 상원이 통과시킨 북한 인권법에 대해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못한 데 대해 "북한인권문제를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정부의대북유화정책 기조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인권위의 눈치보기"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우리당 의원들은 인권위를 적극 옹호했다. ...

      연합뉴스 | 2004.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