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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태 '불법정치자금 특별사면' 제안

      통합신당 김근태(金槿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인은 과거 불법정치자금에 대해 고해성사를 하고 다시 태어나야한다"며 "불법정치자금에 대해 양심고백을 하면 형사처벌을 받지않도록 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제정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정치개혁을 위해선 정치인들의 기득권 포기가 선행돼야 한다"며 "정치권이 합의를 통해 특정한 시점을 끊어서 그이전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데 대해선 사면을 받도록해 깨끗한 정치의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신당 '정치자금 투명화' 토론회

      통합신당은 15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정치부패근절을 위한 정치자금 투명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천정배(千正培) 의원은 이날 미리 배포한 기조발제에서 "국가발전의 선결과제인정치자금의 투명화가 '립서비스'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입법적 노력과 함께 구체적실천방안을 마련, 신당차원에서 즉시 실천해야 하다"면서 "후원회를 거치지 않은 정치자금 및 대가성 정치자금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한나라 소장파, 정치개혁안 확정

      한나라당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는 15일 정치자금 투명화를 위해 1회 100만원 또는 연간 500만원 이상 기부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법인세의 1% 및 개인 소득세의 1만원 이하를 정치자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안은 확정했다. 정병국(鄭柄國) 의원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선관위의 협조를 받아 마련한 정치개혁안을 당에 제출, 공식논의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개혁안은 기성정치인과 정치신인의 차별을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MBC 라디오에 앨빈 토플러 출연

      ... 앨빈 토플러 박사와의 대담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14일 내한한 앨빈 토플러 박사를 15일 오전에 만나 약 40분간 인터뷰했다. 토플러 박사는 "한국은 정보화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고 기술과 경제적인 면에서 앞서 가고 있는 반면 정치와 사회적인 시스템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이런 불일치는 혼란을 일으킬 수 있지만 동시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의 괴리를 메우는 방법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나토 전세계 대상 신속대응군 창설

      ...'의 지휘를 맡아 유럽작전 무대 이외의 지역에서 사상 첫 군사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었다. 나토 군 사령관들은 어떤 지역이든 필요가 있을 때 부대를 파견하기를 원하는반면 , 나토의 결정은 전 회원국의 찬성을 얻어야하기 때문에 군을 파견하는 정치적 결정을 내릴 때 논란이 예상되기도 한다. 19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나토 최고사령관인 미국의 제이임스 존스 대장이 신속대응군 발족식을 주재한다. (브뤼셀 AFP=연합뉴스) smlee@yna.co.kr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중국, 첫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

      ... 발사국이 돼 `우주 클럽'의 대열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는 옛 소련이 지난 1961년 유리 가가린을 보스토크 1호에 탑승시켜 세계 최초로 인간을 우주로 보낸지 42년만이다. 중국의 유인 우주선 첫 발사는 주요 정치 행사인 공산당 제16기 중앙위원회 제3차회의(16期 3中全會) 폐막 다음날이어서 이를 축하하는 정치적 의미도 있다. 선저우 5호는 조만간 고도 343㎞ 지점으로 옮겨가 23시간 동안 지구를 14회 선회한후 16일 오전 8시께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日-멕시코 FTA 협상, 양국 정상에 판단 맡겨

      ... 협상을 계속했으나 쟁점인 농산물 분야에 대한 입장차로이날 있을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의 일본 방문전까지의 타결이 무산됐다. 이에따라 양국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와 폭스 대통령에게 각각협상 결과를 보고, 두 정상의 정치적인 결단에 맡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섭에서는 멕시코의 주요 수출품인 돼지고기의 수입확대를 비롯해 일본이부과하고 있는 농산물 관세 문제가 최대 초점으로, 일본측은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쇠고기, 닭고기, 설탕 등에 대해 `재협의'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CSFB..10월 소비심리도 부진 예상..시장비중

      15일 CSFB증권은 9월 소비자 평가지수 급락 등 여전히 소비심리 전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10월에도 부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11월부터 기저효과에 의해 개선 기미를 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소매업종에 대해 시장비중.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0.15 00:00 | parkbw

    • 김원기 "차라리 野3당 합당하라"

      통합신당 김원기(金元基) 창당주비위원장은 15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 제안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이 반대 공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차라리 구정치가 합당해 한 당을 만들어라"라고 야3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야3당은 정치개혁과 변화를 반대하고, 망국적인 지역주의에 기대어 정치적 이득을 얻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기득권에 매달리는 3가지 공통점이 ...

      연합뉴스 | 2003.10.15 00:00

    • 靑 "파병문제 재신임과 연계안해"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파병과같은 중요한 안보현안을 국내정치와 연계시키는 정략적 발상에 반대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재신임 문제가 이라크 추가 파병 여부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파병과 관련한 제반요소를 고려해신중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라종일(羅鍾一) 청와대 ...

      연합뉴스 | 2003.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