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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끄는 새회사] '오주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오주엔지니어링(대표 정철)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다. 원자력발전소 관련 설계와 발전소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주로 한다. 지리정보스템(GIS) 구축과 GIS 관련 응용프로그램 개발도 하고 있다. 지난 95년 3월 문을 열어 개인회사로 영업해오다 법인등록했다. 원자력 발전소 관련 업무중에서는 지하 시설물 설계에 특히 실력을 갖고 있다. 정철 사장(50)을 포함한 기술진 대부분이 오랫동안 발전소 설계 관련 업무 를 해왔기 때문이다. 이 ...

      한국경제 | 1998.10.16 00:00

    • [눈길 끄는 새회사] '푸른누리테크놀로지'..환경정보 서비스

      푸른누리테크놀로지(대표 임상호)는 SI(시스템통합)전문업체다. 지난 95년 푸른누리로 문을 열어 이번에 이름을 바꾸면서 법인등록했다. 인트라넷과 엑스트라넷 구축이 전문이다. MIS나 FA(공장자동화) 솔루션 개발에도 일가견이 있다. 인터넷 정보 보호기술(암호화) 관련 프로그램등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치뤄낸 프로젝트는 굵직한 것만 세어도 20여건에 이른다. 이 회사가 구축한 철도청 인터넷 예약관리시스템과 한...

      한국경제 | 1998.09.25 00:00

    • [눈길 끄는 새회사] '유고알앤디'..가발의 염색 등 중점연구

      유고알앤디(대표 홍인표)는 가발 관련 자재를 연구하는 회사다. 가발 품질을 결정짓는 염색과 네트(그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국내 최대 가발 수출업체인 우민무역 연구소로 출발, 이번에 독립법인으로 새로 태어났다. 자본금 18억원은 우민무역과 일본 최대 가발업체 아트네이처사가 공동 출자했다. 대표이사는 홍인표 사장(50)이 함께 맡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유럽으로부터 세계적인 기술진(7명)을 확보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신...

      한국경제 | 1998.09.11 00:00

    • [눈길끄는 새회사] '니코메틱코리아' .. 메탈돔배열판 양산

      니코메틱코리아(대표 이율)는 무선통신부품 수입업체인 거상무역과 프랑스 니코메틱사가 공동출자해 만든 합작회사. 자본금은 6억원으로 거상무역이 51%, 니코메틱이 49%를 댔다. 생산품목은 휴대폰의 키패드와 PCB(인쇄회로기판) 사이에 들어가는 에어메탈돔배열판. 이 부품은 현재 주로 사용되는 폴리에스터소재의 단점을 개선, 경량 슬림화하고 수명도 2~3배 늘린 것으로 기존 폴리돔배열판을 급속히 대체하고 있다. 거상무역과 니코메틱의 합작...

      한국경제 | 1998.09.04 00:00

    • 일본 대형 전기로업체 토아스틸 '청산' .. 부채 2,600억엔대

      ... 토아스틸의 임의청산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도쿄증시 1부상장업체인 토아스틸은 그동안 경영악화로 고전해 왔으며 부채총액이 2천6백억엔에 달해 제조업중에서는 2차대전이후 최대규모의 파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NKK는 청산을 위한 새회사를 설립, 토아스틸로 부터 영업권 자산 종업원등을 인수해 전기로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NKK는 토아스틸을 청산하는 동시에 내년3월 결산 때 5백억엔이상의 특별손실을 계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아스틸은 경기침체로 철강재 수요가 ...

      한국경제 | 1998.09.03 00:00

    • 영국 BT-미국 AT&T, 합작사 설립 .. 100억달러 규모

      ... 매출 1백억달러에 순익 10억달러를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양사는 말했다. 설립후 2년간은 BT의 아이안 발런스 회장이 합작사를 이끌게 되며 이후 AT&T의 최고경영자가 회사를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AT&T의 관계자는 새회사가 향후 각국 통신회사들과 제휴를 확대해 통신시장 을 석권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T는 작년 미국의 MCI커뮤니케이션스와 2백40억달러 규모의 합병을 추진하다 무산된 후 새 미국측 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

      한국경제 | 1998.07.27 00:00

    • [화제기업] '나래기계공업' .. 창업 8개월...기술력 탄탄

      부도난 회사의 직원들이 새회사를 창업, 8개월만에 2백만달러가 넘는 수출 주문을 따내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구로공단에 있는 나래기계공업(대표 노희윤)이 바로 그 업체. 지난해 9월 부도를 낸 한동기계의 직원들이 모여 만들었다. 한동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식품자동화라인 제작업체. 병이나 캔을 가지런히 세우고 내용물을 넣은뒤 마개를 막고 출고하는 자동화설비를 만든다. 품목은 용기정렬기 액체주입기 ...

      한국경제 | 1998.06.08 00:00

    • 한진관광-KAL개발 합병 .. 사장에 김달회씨

      한진그룹은 1일 계열사인 한진관광과 KAL개발을 이날자로 합병한다고 발표 했다. 새회사 명칭은 오는 11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되며 사장은 올해부터 한진관광 사장을 겸직해온 김달회 KAL개발 사장이 맡는다. 한진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 유명 여행사와 경쟁할 수 있는 종합여행회사가 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새로 출범하는 회사는 외국인(인바운드) 해외여행 버스 화물 등 사업본부와 관리본부 등 5개 본부로 구성된다고 ...

      한국경제 | 1998.04.02 00:00

    • [새회사 새얼굴] 섬유업종 크게 늘어 .. 342개사 신설

      주간창업기업수가 한주만에 소폭 늘었다. 지난 한주(11월28일-12월4일)동안 전국 6대도시에서 새로 법인등록한 기업수은 총 3백42개였다. 이는 그 전주(11월21일-11월27일)의 3백9개보다 10%이상 늘어난 수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백17개에서 2백46개로 29개 늘어 지방(96개로 4개 증가)보다 상대적으로 창업이 더 활기를 띠었다. 지방 가운데 대전은 12개로 두배로 증가했다. 또 대구(20개) 인천(26개) 등도 조...

      한국경제 | 1997.12.10 00:00

    • [새회사 새얼굴] 총 309개사 .. 3개월만에 최저

      주간 창업기업수가 크게 줄어 3개월여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주(11월21일~11월27일)동안 전국 6대도시에서 새로 법인등록한 기업은 총 3백9개로 그 전주에 비해 28개 줄었다. 이는 또 지난 8월 셋째주의 3백1개이후 가장 적은 수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이 모두 부진했다. 서울은 20개 줄어든 2백17개에 그쳤다. 지방도 통틀어 92개로 8개 감소했다. 지방 가운데 특히 대전은 6개로 지난 2월 둘째주(6개)이후 ...

      한국경제 | 1997.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