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양현준 뒤는 셀틱 골문, 덴마크 베테랑 슈마이켈이 지킨다

양현준이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골문을 새 시즌엔 덴마크 국가대표 골키퍼 카스페르 슈마이켈(37)이 지킨다. 셀틱은 슈마이켈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슈마이켈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조 하트를 대신해 한 시즌 동안 셀틱 수문장으로 나선다. 앞서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셀틱과 슈마이켈의 계약 기간이 1년이며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고 전한 바 있다. 슈마이켈은 구단 ...

한국경제 | 2024.07.19 09:53 | YONHAP

한국, 아시아 주니어핸드볼 결선리그서 바레인과 무승부

... 아시아남자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나흘째 결선리그 1조 바레인과 경기에서 25-25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전반까지 2골을 뒤졌으나 이호현이 7골, 최지환(이상 원광대)이 4골을 넣는 등 활약을 펼쳐 후반에 추격했다. 골키퍼 김현민(경희대)도 방어율 36%로 선방했다. 한국은 20일 홈팀 요르단과 2차전을 치른다. 13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는 2025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우리나라는 ...

한국경제 | 2024.07.19 07:18 | YONHAP

핸드볼 국가대표 송지영 “유럽 선수들 힘 역이용하기 위해 노력”

... 올림픽을 앞두고 “너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첫 출전인 만큼 다신 없을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영은 라이트 윙어로, 골대 측면에서 골키퍼를 위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지션 특성상 왼손 잡이가 유리해 대표팀 내에서 귀한 자원으로 평가 받는다. 최전방 사이드에서 골키퍼를 위협하는 한편, 빠른 속공으로 치고 나가는 순발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윙을 활용해 코트를 넓게 ...

한국경제TV | 2024.07.18 15:21

'벼랑 끝' 전북 vs '선장 잃은' 울산…주말 K리그1 현대가 더비

... 박진섭이 퇴장당한 건 작지 않은 악재다. 박진섭은 퇴장 여파로 이번 울산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전북은 이럴 때일수록 현대가 더비 승리로 기필코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 지난 15일 미드필더 김진규와 골키퍼 김준홍이 김천에서 전역하고 팀에 합류해 선수단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전북에서 205경기 79득점 63도움을 올린 '레전드' 에닝요(브라질)가 전주성을 찾아 '후배 녹색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2위(승점 42)로 ...

한국경제 | 2024.07.18 11:57 | YONHAP

손흥민, 첫 공개 친선경기서 무난한 활약…토트넘 5-1 대승

... 경기를 치른 건 이번 하츠전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45분만 소화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반 26분에는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라인을 뚫어낸 뒤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브레넌 존슨의 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등 선발 멤버 전원을 교체해 벤치 자원들에게 기회를 줬다. 토트넘은 후반 1분 만에 수비 실수로 하츠 ...

한국경제 | 2024.07.18 07:47 | YONHAP

'정재희 멀티골' 포항, 서울 5-1 완파…코리아컵 4강 진출(종합)

... 스트라이커 이호재의 집중력이 빛난 골로 앞서나갔다. 문전에 있던 이호재는 허용준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체 없이 오른발로 슈팅해 선제골을 뽑았다. 포항은 후반 20분 홍윤상의 다이빙 헤더를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쳐내자 골대 오른쪽에서 도사리던 오베르단이 오른발 슈팅을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초반 일류첸코, 조영욱을 잇달아 투입하며 앞선에 힘을 준 서울은 실점 2분 만에 만회골을 넣었다. 강성진이 오른쪽에서 시도한 크로스성 ...

한국경제 | 2024.07.17 21:54 | YONHAP

'정재희 멀티골' 포항, 서울 5-1 완파…코리아컵 4강 진출

... 스트라이커 이호재의 집중력이 빛난 골로 앞서나갔다. 문전에 있던 이호재는 허용준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체 없이 오른발로 슈팅해 선제골을 뽑았다. 포항은 후반 20분 홍윤상의 다이빙 헤더를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쳐내자 골대 오른쪽에서 도사리던 오베르단이 오른발 슈팅을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초반 일류첸코, 조영욱을 잇달아 투입하며 앞선에 힘을 준 서울은 실점 2분 만에 만회골을 넣었다. 강성진이 오른쪽에서 시도한 크로스성 ...

한국경제 | 2024.07.17 21:19 | YONHAP

김영광 "초등학교 반장 선거냐…축협 문제 있는 분들 나가라"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영광(41)이 "지금 축구협회에 계시는 분들 중 본인 스스로 생각했을 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나가셔야 한다"고 비판했다.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55)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해 논란이 이어지면서다. 김영광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이 잡혀 있지 않으니 (감독을) 급하게 구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전략강화위원회 ...

한국경제 | 2024.07.16 14:37 | 신현보

'김천상무 데뷔골' 맹성웅, 프로축구 K리그1 23라운드 MVP

... 헤이스(제주)가 라운드 베스트 11의 스리톱을 이뤘다. 신진호(인천)는 박대원-맹성웅-박수일로 이어지는 김천 미드필더진과 함께 베스트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김건희, 요니치(이상 인천)와 박승욱이 스리백을 이룬 가운데 라운드 최고의 골키퍼 자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범수에게 돌아갔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 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TSG 위원은 자신이 맡은 경기별로 베스트 11과 ...

한국경제 | 2024.07.16 11:55 | YONHAP

K리그1 대구 세징야, 6월 '이달의 골' 수상

... 수상자로 세징야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6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20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세징야와 이호재(포항)였다. 세징야는 1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후반 36분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린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을 마무리했다. 이호재도 18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 26분 저돌적인 돌파로 수비진을 제친 뒤 골 맛을 봤다. 지난 9∼11일 진행된 팬 투표에서 세징야는 8천474표(69%)를 얻어 ...

한국경제 | 2024.07.16 10:4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