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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궐위선거로 열린 이번 대선에서는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4 06:23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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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낙승' 예측에 국힘 상황실 '텅텅'…안철수 자리 지킨 이유
3일 밤 21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포인트 넘는 격차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제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침울한 분위기가 나왔다. 국민의힘이 기대했던 '골든크로스'를 크게 벗어나면서다. 출구조사 발표가 나온 지 10여분이 지나자 개표상황실을 가득 채웠던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떠났다. 다만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출구조사 ...
한국경제 | 2025.06.04 06:15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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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100%…이재명 49.42%·김문수 41.15%·이준석 8.34%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4일 오전 5시 2분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개표를 시작 8시간 22분 만이다. 이날 개표를 완료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1728만7513표를 얻어 최종 득표율은 49.42%로 집계됐다.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439만5639표(득표율 41.15%)로 두 후보의 득표수 차이는 289만1874표, 득표율 차이는 8.27%포인트로 확인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
한국경제 | 2025.06.04 05:46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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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야당' 된 국민의힘…최대 위기 봉착
... 패배하면서 '소수 야당'으로 전락했다. 한국 보수 정당 역사상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약 218만표 개표를 남긴 상황에서 48.8%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만의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탄핵 대선'인 만큼, 애초에 국민의힘에겐 불리한 지형이었다. ...
한국경제 | 2025.06.04 03:07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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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정…개표율 93.8%
4일 오전 2시30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확정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4 02:32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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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이재명 "온 힘 다해 경제 회복"
... 지켜온 이 대통령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비교적 큰 표 차로 누르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 대통령은 2개월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 기간 없이 4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대통령은 개표가 81.99% 이뤄진 4일 오전 1시30분 현재 48.30%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후보는 42.94%를 득표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68%를 얻었다. 이 대통령은 투표 직후인 3일 오후 8시 발표된 지상파 ...
한국경제 | 2025.06.04 02:23 | 한재영/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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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국민의 선택 겸허히 수용" [영상]
... 국민의힘은 당의 운명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두 자릿수 득표율 달성에 실패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일찌감치 낙선 인사를 통해 “야당의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탄식 터져 나온 개표상황실 김 후보는 전날 오후 8시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직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에도 개표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며 서울 봉천동 자택을 지켰다. 그러나 개표율이 80%가 넘어간 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
한국경제 | 2025.06.04 02:14 | 정상원/이슬기/안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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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개표율 90%…이재명 48.44% 김문수 42.59% 이준석 7.89%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90%를 돌파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7분 전국 개표율 90.04%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44%(1526만2181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59%(1341만8913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184만3268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득표율은 7.48%(248만8895표)다. ...
한국경제 | 2025.06.04 02:0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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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책임은 국민 통합…코리아 리스크 최소화하겠다"
... 누리는 억강부약의 대동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첫 대국민 연설을 통해 내란 극복, 경제 회복, 국민 안전, 한반도 평화, 국민 통합 등 다섯 가지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3일 오후 11시48분 집에서 나왔다. 이 대통령이 기다리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자 이재명을 연호하는 환호성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운집한 군중을 향해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
한국경제 | 2025.06.04 02:04 | 김형규/배성수/최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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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지역 중 11곳서 승기 잡은 李…'캐스팅보트' 충청선 과반 육박
6·3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오전 1시30분 기준(개표율 81.9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17개 지역 중 11곳에서 앞서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전통적 민주당 텃밭인 전남·전북과 광주는 물론이고 서울, 경기·인천, 충남·충북, 대전 등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김 후보는 텃밭인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 지역에서 앞섰지만 ...
한국경제 | 2025.06.04 01:59 | 강진규/원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