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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3분기(7~9월) 전국 분양 주택 7735호, 임대주택 5600호 등 총 1만300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3분기 분양주택 공급 규모는 7735호로 공공분양 4211호, 신혼희망타운 ... 등이다. 수도권이 1400호, 그 외 지역에 752호가 계획됐다. 이달 인천산곡 A1블록, 제주화북 등에 행복주택 672호가 공급되며, 8월 대전여흥과 부천여월 등에 행복주택 129호, 양주회천 A25 블록에 국민임대주택 1002호 ...

한국경제 | 2025.07.01 09:00 | 오세성

... 이번 임대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88가구 △84㎡B 68가구 △84㎡C 56가구 △84㎡D 53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으로만 구성된다. 10년 장기 임대로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지역, 주택수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지난 3월 일반분양 149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61.26대 1, ...

한국경제 | 2025.07.01 09:00

...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통해 확정돼 오전 11시30분에 발표됐다. 한은은 "최근 수도권 주택 시장이 가격 상승세와 거래량 모두 지난해 8월 수준을 넘어서는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됐다"며 ... 주택 가격 오름세가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한은은 "향후 가계대출은 이런 주택시장 과열의 영향으로 8~9월 중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5대 은행(KB국민·...

한국경제 | 2025.07.01 07:59 | 신용현

... 지난해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당시에도 “친환경이란 정책 취지는 이해하지만, 분양가 상승 폭을 키워 주택 시장에 불안을 키울 우려가 크다”는 이유로 1년 유예됐다. 건설 업계는 추가 유예 내지 목표 수정 등을 ... 것도 건설 업계가 긴장하고 있는 대목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당시 여당 소속이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영진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층간소음 검사 결과가 기준(4등급·49dB 이하)에 미달할 ...

한국경제 | 2025.07.01 06:00 | 이인혁 한국경제 기자

... 재개한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순식간에 적용된 여파로 접수를 중단한 지 이틀 만이다. 다만 주요 은행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접수는 여전히 막혔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비대면 전세대출 접수를 ... 규제 내용 중 전산시스템에 반영할 내용이 적은 편이어서 비대면 접수를 조속히 재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 하나 우리 등 적잖은 시중은행은 정부 발표 후에도 비대면 전세대출은 그대로 신청을 받고 있다. 주담대는 언제 비대면 ...

한국경제 | 2025.06.30 17:41 | 김진성/박재원

... 12·16 부동산 대책을 내놨을 때도 그랬다. 당시 정부는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금지했다. 하지만 이후 한 외국인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를 전액 은행 대출로 구입했다는 ... 식으로 규제를 피했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에서 실거주가 아닌 투자용으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외국인이 늘어난 것도 국민 정서를 건드리는 요인이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에서 이뤄진 임대차 계약 중 외국인이 임대인인 ...

한국경제 | 2025.06.30 17:32 | 신연수

... 3단계가 수도권에 전면 적용된다. 반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는 DSR 3단계 적용이 6개월 유예돼 올해 말까지는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따라 당분간 지방 부동산시장이 상대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레스 ... 24층, 3개 동에 271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59㎡의 소형타입과 84㎡의 국민평형 타입으로 이뤄진다.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 투시도> 도보권에 금강초교, 여명중, 온천중, ...

한국경제 | 2025.06.30 17:08

여야는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것을 두고 국회에서 네탓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왜 더불어민주당만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이냐"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최근 상승세는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라고 ...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 나라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6억 원 이상 주택담보대출 금지 조치에 대해 "부동산 가격이 오르니 수요를 막겠다는 것"이라며 "거시적으로 ...

한국경제 | 2025.06.30 16:47 | 유지희

... 밸류업을 통한 주주환원 강화,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 등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연금·준정부 기금·금융기관 출자 등을 통한 AI·바이오·첨단산업에 ... 주주환원도 지속될 것이다. 관건은 은행인데 신정부 대출 규제 기대감으로 증권 대비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주택 대출 규제는 위험 자산 규모를 제한해서 보통주 자본비율을 높여서 주주환원 비율을 늘리려는 은행의 전략과 일치해서 ...

한국경제 | 2025.06.30 15:00

... 25개 자치구 중 18곳과 협력해 약 2300여개의 미배정주차면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도심의 주차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불법 주정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 한 대당 최소 2개의 주차장이 필요한데 지난해 10월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차량 1대당 1곳 수준인 106.9%에 그쳤다. 특히 단독주택과 빌라가 밀집한 지역은 60%대에 불과해 주민 불편이 ...

한국경제 | 2025.06.30 14:58 | 최영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