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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2025.07.16 13:00

... 올려 "나는 '지니어스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필요한 12명의 하원의원 중 11명과 함께 오벌오피스에 있다"며 "짧은 토론 뒤 그들은 모두 내일 아침 '룰(규칙 표결)에 찬성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도 전화로 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부연했다. 존슨 하원의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일 우리가 확실히 ...

한국경제 | 2025.07.16 12:55 | 박수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퇴장했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같은 질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데 이어, 청문회장에서 연이어 '주적 논란'이 터지면서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는 모습이다. 김 후보자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민국을 ...

한국경제 | 2025.07.16 11:58 | 곽용희

... 적절치 않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 전 장관은 이와 관련해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 왔다"며 "행정부 내부의 의견교환 내지 의사소통 과정을 소위 '격노'라는 자극적이고 비법률적인 프레임으로 폄훼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이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 받은 국가안보실 회의 직후인 7월 31일 오전 11시 54분 대통령실에서 사용하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은 직후 박진희 당시 군사 보좌관 ...

한국경제 | 2025.07.16 10:43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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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2025.07.16 10:00

... 임원에게도 동일한 지침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니콜 CEO가 추진하는 '백 투 스타벅스'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2월 본사 사무직 직원 1100명을 감원했다. 니콜 CEO는 "이 방침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들이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인간적 연결을 기반으로 한 회사로서 향후 구조조정을 고려할 때 이것이 스타벅스에 맞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니콜 CEO는 지난해 스타벅스 영입 ...

한국경제 | 2025.07.16 09:47 | 이송렬

... 언급하며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줄이고,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둘을 적정하게 섞는 것이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이 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원전 추가 건설도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원전 추가 건설에도 동의하느냐는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현재 기후 위기가 워낙 심각해 석탄화력발전을 퇴출하는 게 더 급하다”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을 추가로 짓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7.16 09:01 | 이승균

... 그는 “문재인 정부 때는 설계수명이 다 된 원전은 (운영을) 중단했지만 이재명 정부는 안전성이 담보된다면 (설계수명을 다한 원전도) 계속 운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원전 추가 건설에도 동의하느냐는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엔 “현재 기후 위기가 워낙 심각해 석탄화력발전을 퇴출하는 게 더 급하다”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을 추가로 짓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7.15 18:08 | 강현우/곽용희

... 후보자는 북한과 관련해 “김대중 정부 이후 ‘북한 군과 정권은 우리의 적이다’라는 건 명확히 나와 있다. 그런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 전날 “북한은 주적이라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과는 차이가 있다. 한미연합훈련을 두고선 “한·미 연합방위체계 구축을 근간으로 삼은 나라이기 때문에 훈련은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2025.07.15 17:57 | 배성수/정소람/민지혜

... 위치한 미국 시애틀 또는 북미 지역 거점인 캐나다 토론토로 주거지를 이전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 이미 지난 2월 원격 근무 중인 부사장급 임원들에게는 같은 조건의 이전 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 니콜 CEO는 "이 방침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이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인간적 유대감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로서, 향후 구조조정 규모를 고려할 때 이것이 스타벅스에 옳은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니콜 CEO는 회사 비용을 ...

한국경제 | 2025.07.15 17:55 |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