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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Chilling is a startup operating a plant-based dessert brand made from upcycled okara (soybean pulp). It was founded in July 2023 by CEO Seongheon Kim (27). "It all started with people feeling left out when they couldn't enjoy regular desserts ...

한국경제 | 2025.06.30 14:29 | 이진호

디칠링은 비지를 업사이클링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성헌 대표(27)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 “건강 문제로 일반 디저트를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의 소외감에서 출발했습니다. 제 친할머니께서 당뇨 진단 후 가족 모임에서 디저트를 함께 나누지 못하고 멀찍이 떨어져 지켜만 보셔야 했던 모습이 가슴 아팠습니다. '너희들 맛있게 먹어라'라고 하시는 미소 뒤에 담긴 소외감을 보며, 음식이 단순한 영양 공급이 ...

한국경제 | 2025.06.30 14:27 | 이진호

... ‘빙수(氷水)’라는 한자를 그대로 우리말로 옮기면 얼음물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얼음을 갈아서 수북하게 쌓고, 그 위에 팥·젤리·떡·과일 등을 얹어서 시원하게 먹는 디저트가 빙수입니다. 팥을 듬뿍 올린 팥빙수가 가장 유명하죠. 옛날에는 빙수를 먹기가 매우 어려왔어요. 팥이나 과일 등 다른 재료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얼음을 구하기가 무척 어려웠거든요. 무더운 여름에 얼음을 얼려 보관하는 기술이 발달하지 ...

한국경제 | 2025.06.30 08:40

가수에서 커피 장인으로 변신한 노유민 대표가 최근 성수동 에그타르트 전문점 ‘픽베이크(PICK BAKE)’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접 운영 중인 인천 청라 디저트 카페 ‘노유민코페S 시그니처점’에서 바리스타로 활약 중인 그는, 이번 픽베이크 방문을 통해 디저트 트렌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장에서 픽베이크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타르트를 직접 시식한 노 대표는, “결이 ...

한국경제 | 2025.06.27 16:40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 음식을 팔거나 공간을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에 스토리를 만들어 경주에 특화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들이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는 다채롭다. 경주의 첫 비건 전문 레스토랑, 스콘과 와인 디저트를 접목한 이색 카페, 여성 중심 프리마켓, 가구 디자인과 목공예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주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창업 특구 사업은 사후관리, 매출 관리, 브랜드 컨설팅, 창업자 간 협업 연계 등 창업 이후 ...

한국경제 | 2025.06.26 16:08 | 김리안

...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메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한식 메뉴는 디너 코스와 단품 메뉴로 준비된다. 한식 디너 코스는 한국 식문화 고유의 아름다움과 정갈함을 기반으로, 전채 요리부터 메인 육류 요리, 디저트까지 한국의 사계절을 품은 고급스러운 맛의 여정을 선사한다. 국내 최상급 S호텔 총 주방장 출신인 이창열 셰프가 또 한번 선보이는 고품격 한식 다이닝으로, 럭셔리 호텔 다이닝을 총괄했던 노하우와 정통 식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

한국경제 | 2025.06.26 15:49

... Dory) 생선은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에 더해지는 진한 버터소스가 전반적인 요리의 깊이를 더한다. 주요리를 돋보이게 한 앙트레는 촉촉한 관자 요리로, 버섯 리조토와 수란이 함께 곁들여져서 심심할 수 있는 요리에 변주를 준다. 마지막 디저트는 특제 크렘 브륄레이다. 숟가락이 닿자 표면이 가볍게 부서지며, 쌉싸름한 커피와 환상의 궁합을 보인다. 무겁지 않은 단맛과 긴 여운의 바닐라향에서 공간감이 느껴져 그 시간에 앉아 있는 식사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가져온다. 식사 그 ...

한국경제 | 2025.06.26 10:51 | 김현정

...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숙소이다. 객실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몄고, 수영장과 레스토랑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어쩌면 장어보다 유자빵 고흥 유자빵은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디저트다. 상큼한 유자 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 번 맛보면 묘하게 자꾸 손이 간다. 유자청을 소스처럼 함께 제공하는 곳도 있어, 더욱 풍부한 고흥 유자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페나 유자빵 전문 매장에서 선물용 구매도 가능하다. ...

한국경제 | 2025.06.26 07:35 | 정상미

... 공간은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식 카페 ‘CAFE 00:00(카페 널)’이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00:00’을 모티브로 한 이 카페는 스페셜티 커피와 계절별로 큐레이션한 디저트를 제공하며, 일상 속 짧은 여유의 순간을 제안한다. 매장 중심부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장 안쪽으로 이어지는 워치 존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동선 설계는 시계를 단순히 ‘구매의 대상’이 ...

한국경제 | 2025.06.25 16:02 | 이소이

... 문을 연 뒤 연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지난 2월 말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선보인 파리의 유명 블랑제리 보앤미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파리의 정통 브레드와 디저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100%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든다. 강남점에 문을 연 당일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진 보앤미는 이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른 아침부터 빵을 사기 위해 모여든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보앤미에서는 ...

한국경제 | 2025.06.25 15:32 | 안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