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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종합2보)

...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김 의원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오른 한국계 정치인이다. 김 의원은 투표 종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놀라운 승리 결과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

한국경제 | 2024.06.05 18:31 | YONHAP

젠슨 황 "R&D센터 건립" 한마디에 대만 들썩…9개도시 유치 경쟁

... 앞다퉈 보도하느라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가 설립한 엔비디아가 AI 칩 선두주자로서 연일 세계 주식시장을 '들었다 놨다'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 중이라는 점도 있지만, 그가 대만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대만계 미국인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CNN에 따르면 1963년 타이베이에서 태어난 황 CEO는 9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1992년 스탠퍼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3년 엔비디아를 창립, 30년 만에 회사를 '시가총액 ...

한국경제 | 2024.06.05 18:21 | YONHAP

여전히 지소연만 믿어야 하는 현실…아쉬운 여자축구 미국 2연전(종합)

... 스미스가 두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7분 쐐기 골은 2007년생 릴리 요하네스가 터뜨렸다. 요하네스는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우리 성인 대표팀에서 이른바 '젊은 피' 중 꾸준히 기회를 얻는 건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2007년생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시티) 정도다. 벨 감독이 2019년 지휘봉을 잡은 이래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22 아시안컵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이뤘으나 이후 월드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8강 탈락), ...

한국경제 | 2024.06.05 15:57 | YONHAP

메타, 가자전쟁 게시물 제한했나…前직원 내부 고발

... 고발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4일(현지시간) 메타의 직원이었던 페라스 하마드가 팔레스타인 관련 게시물이 노출되지 않는 버그를 고치려고 하자 메타가 자신을 해고했다며 캘리포니아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인 하마드는 2021년부터 메타의 머신러닝팀에서 일해왔다. 그는 캘리포니아 법원에 제출한 차별과 부당해고 관련 소장을 통해 자신이 지난해 12월 발생한 사건으로 부당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그는 당시 팔레스타인 인스타그램 ...

한국경제 | 2024.06.05 15:54 | YONHAP

주한미군 19지원사령관에 한국계 박진 준장 취임

주한미군 제19 지원사령부 사령관에 한국계 인사가 처음으로 취임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박진 준장은 5일 대구 남구 캠프 워커에서 열린 사령관 취임식에서 "한미동맹을 위해 이곳에서 복무하는 미군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지역정부 관계자, 한국군 파트너 등과 만들어갈 우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사 막바지에 한국어 사투리로 "19지원사 같이 갑시데이(갑시다)"라고 말하며 지역 사회에 인사를 건넸다. 박 준장은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 ...

한국경제 | 2024.06.05 13:05 | YONHAP

여전히 지소연만 믿어야 하는 현실…아쉬운 여자축구 미국 2연전

... 선배들과의 훈련을 통해서나 큰 경기 때 벤치에 앉아서도 배울 게 있다지만, 결국 세대교체보다 눈앞의 결과에 비중을 둔 익숙한 선택에 방점이 찍혔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대목이다. 이른바 '젊은 피' 중 현재 성인 대표팀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는 건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2007년생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시티) 정도다. 파리 올림픽 예선을 치르기 전인 지난해 4월 재계약한 벨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05 11:36 | YONHAP

새에덴교회, 한국전쟁 74주년 앞두고 미국서 참전용사 보은행사

... 6·25 발발 74주년을 앞두고 소강석 담임 목사와 교인 등 약 30명이 미국을 방문해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우선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쉐라톤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 미국인 용사와 재미 한인 용사 40여명 및 이들의 가족, 실종자 가족, 전사자 유족,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미국 정계 지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곁들인 감사 행사를 연다. 다음날에는 텍사스주 알링턴 국립묘지 내에 ...

한국경제 | 2024.06.05 11:00 | YONHAP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종합)

...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김 의원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오른 한국계 정치인이다. 김 의원은 투표 종료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놀라운 승리 결과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

한국경제 | 2024.06.05 10:27 | YONHAP

상원 첫 관문 넘은 앤디김…의회폭동때 홀로 쓰레기 치운 '공복'

...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앤디 김(41) 후보는 이민 2세로 젊은 나이에 3선 연방 하원의원에 오른 '아메리칸드림'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그는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미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자신의 현 지역구인 뉴저지주 남부에서 자란 김 의원은 공립학교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친 뒤 소수정예 전인교육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딥스프링스 칼리지를 거쳐 시카고대를 졸업했다. 이후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

한국경제 | 2024.06.05 09:38 | YONHAP

[2보]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선출

...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운동 지도자 파트리샤 캄포스-메디나 후보를 제치고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직을 거머쥐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현역 의원인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05 09:3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