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1-40 / 46,651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고려대 세종캠퍼스, 재미 한인 청소년-모국 뿌리 잇는다
...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 프로그램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뉴욕 소재 뿌리교육재단(KAYAC)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과 조 파운데이션이 후원한다.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700여 명의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 고려대 ...
한국경제 | 2025.07.02 10:57 | 임호범
-
현대카드, 세대별 소비패턴 맞춤 할인 제공
... 출시했다. 엑스컷과 엑스세이브는 기본 1% 할인 혜택에 더해 세대별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엑스컷은 2030세대가 자주 찾는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등 뷰티·생활·패션과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 앱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한다. 엑스세이브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쿠팡·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 학원·유치원, 병원·약국 ...
한국경제 | 2025.07.01 15:23
-
“SPC 등 떨고 있나?” 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부 장관 지명에 기업들 긴장
... 파업 등 노조 쟁의에 큰 걸림돌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쿠팡 통합 노조가 설립되면서 국내 대표 IT 기업 기업을 일컫는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에 모두 노조가 생겼다. 쿠팡의 경우에도 SPC와 마찬가지로 물류센터발 사망사고가 연이어 터진 바 있다. 쿠니언 측은 “물류와 배송을 포함한 쿠팡의 모든 노동자들이 ‘세상을 쿠팡하라’는 ...
한국경제 | 2025.06.30 14:42 | 정유진
-
배달앱 이용자 절반 이상 2개 이상 플랫폼 사용…주문금액 2만8000원대
...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를 통해 음식 배달 플랫폼 이용자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멀티호밍' 이용자가 전체 5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3개 플랫폼을 모두 이용하는 경우는 15%에 달했다. 배달 서비스 정기 이용료를 내는 멤버십 구독자의 배달 건수는 평균 12.7건으로 비구독자(평균 6.5건)보다 2배가량 더 많았다. 건당 주문 금액은 ...
한국경제 | 2025.06.30 10:09 | 신용현
-
[커버스토리] 'K-푸드'의 진격…문명사적 의미는?
... 촉발시켰습니다. 인스타그램 등에선 ‘#KoreanFood’와 같은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이 세계적으로 수백만 건씩 공유되고 있어요. 미국레스토랑협회(NRA)는 한식을 ‘2025년 최고의 에스닉 푸드(민족 음식) 트렌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음식 종류도 라면이나 치킨에 머물지 않고 고급 한식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음식업계 오스카상으로 통하는 ‘제임스 비어드 상’의 올해 최우수 셰프상은 뉴욕의 ...
한국경제 | 2025.06.30 10:01 | 장규호
-
"누구도 손해보지 않고 상생할 순 없을까?" [고참의 스타트업 생존기]
... evil)’는 구호를 외치다가 꼬리를 내린 구글의 사례도 있다. 파괴하지 않고 상생하며 혁신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둘째, 혁신이 반드시 탁월한 기술에만 의존하는 것도 아니다. 한국의 대표 유니콘 기업인 쿠팡이나 배달의민족이 성공한 배경에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파격적 사고와 시도, 이를 현실화한 적정한 기술이 있다. 아무도 뛰어들지 않던 곳에 기술과 끈기로 도전 수년 전 네이버를 떠나 내가 몸담은 ‘마켓보로’가 그런 기업 ...
한국경제 | 2025.06.30 09:49 | 강홍민
-
출시 15주년 맞은 배민, 주문 수 65억 건·거래액 153조원 돌파
출시 15주년을 맞은 배달의민족에서 발생한 누적 주문 건수가 약 65억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거래액은 약 153조원을 돌파했다. 30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5년 동안 배민 앱에서 발생한 누적 주문 건수와 거래액을 이같이 발표했다. 2010년 6월25일 음식점 전단을 대체하는 안내 앱으로 시작한 배민은 외식업계의 비효율적인 광고 구조를 개선하며 성장해왔다. 업주에게는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소비자에게는 ...
한국경제 | 2025.06.30 09:07 | 신용현
-
캐나다, 中 CCTV업체 퇴출…"데이터 유출·사이버 위협"
... 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하이크비전을 포함한 중국 감시 장비 업체에 제재 가능성을 검토해왔다. 하이크비전은 중국 당국이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벌여온 소수민족 감시와 인권 탄압에 협력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같은 정황은 서방 국가의 안보 우려를 자극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정부는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서방의 대중 기술 규제는 하이크비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대표적 ...
한국경제 | 2025.06.29 18:24 | 이소현
-
수수료 낮추고 지역화폐 할인 늘리고…배달앱 판 흔드는 '땡겨요'
... 결과다. 29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땡겨요의 지난달 신용카드 결제금액(보정치)은 총 152억원이다. 전년 동월 대비 221.8% 급증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경쟁사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착한’ 배달앱의 급부상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2022년 1월 선보인 민관 협력형 배달앱이다. 업계 최저 수수료와 무료 광고비, 지역화폐 연계 ...
한국경제 | 2025.06.29 18:22 | 배태웅/이태호
-
'오늘 저녁에 치킨 먹을까?'…배달 앱 열었다가 '깜짝'
... 더 비싸다. 치킨 업계에는 올해 들어 배달가격제가 번지고 있다. 치킨은 배달 비중이 70∼80%로 높다. 배달가격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사실상 가격을 올리겠다는 말과 같다. 매출 1위 업체 bhc치킨은 이달 들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 앱에서 메뉴 가격을 올린 가맹점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울에선 가맹점 3분의 2가 가격을 올렸다. 인상 폭은 2000원이 대부분이다. 이들 매장은 배달비뿐만 아니라 신제품 가격도 ...
한국경제 | 2025.06.29 07:39 | 이송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