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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무설탕 숙취해소제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CF 공개

... 박민규 교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해소효과를 확인했다. 자체 개발한 복합소재(미배아발효추출물에스, 효모추출물혼합분말, 자리추출물분말, 니파팜농축분말)를 함유했고, 적자몽 농축액과 스파클링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또 대체당을 사용해 당류 섭취 및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HK이노엔은 △컨디션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스틱 △컨디션환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까지 총 6개 라인업으로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소비자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25.07.03 08:37 | WISEPRESS_AI

"어지럽다" 호주 여대생, 카페인 과다복용 후 숨져

... 통해 들어갔고, 욕실에서 숨진 크리스티나를 발견했다. 그 곁에는 불안해하는 반려견이 있었다. 부검 결과, 그의 혈중 카페인 수치는 치명적인 수준이었다. 검시관 캐서린 피츠제럴드는 "크리스티나의 사망은 카페인 정제 섭취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크리스티나는 사망 당일 200mg짜리 카페인 정제 90정을 배송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시관은 구급차가 더 빨리 도착했더라면 생존 가능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단정할 ...

한국경제 | 2025.07.02 22:03 | 장지민

아침마다 과일 갈아 마셨는데…"절대 먹지 마라" 뜻밖의 경고 [1분뉴스]

... 유튜브 '닥터프렌즈'를 운영하는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인터뷰에서 "과일은 절대 갈아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흡수가 잘 돼 혈당이 빨리 올라가는 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시면 과당을 많이 섭취하게 돼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지방간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은 술을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 과일 갈아 마시는 것은 최악"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25.07.02 21:41 | 장지민/유채영

야식 먹어도 '위고비 뺨치는 효과'…내과 의사가 공개한 꿀팁 [건강!톡]

고기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아울러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면서 마치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의학 유튜버로 활동하는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 출연해 "저도 야식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집에는 좋은 식자재만 있을 뿐 과자나 음료가 없다"면서 "기본 식생활이 건강하면 ...

한국경제 | 2025.07.02 19:55 | 이미나

일동제약 "먹는 비만약으로 신약 승부수"

... 말했다. 일동제약은 글로벌 주요 기업과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다. 이 사장은 “내년 상반기 임상 2상에 진입하기 전까지 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의 비만약은 하루 한 번 비타민처럼 섭취하는 형태다. 초기 임상 결과에서 충분한 체중 감량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확인한 만큼 일반적인 비만약으로 개발하는 전략, 용량을 극도로 낮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모두 고려 중이다. 저용량 비만약으로 요요현상 없이 3~5㎏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2 17:36 | 이영애

쎌바이오텍 "유산균 대량 복용…만성신장질환 염증 40% 줄여"

...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상에 사용한 유산균은 모두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에 쓰이는 균이다. 투여량을 기존 제품 함량 대비 3~5배 늘려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산균을 섭취한 시험군은 신장 기능의 핵심 지표인 사구체여과율(GFR)이 12.5% 상승했다.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보여주는 체내 요독소 수치는 21.5% 내려갔으며 염증 지표도 39.5% 하락해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2 17:35 | 이우상

유럽 기록적 폭염, 관광도 막혔다…에펠탑·아토미움 입장 제한

...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까지 이틀간 에펠탑 관람객의 꼭대기 접근을 차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에펠탑 홈페이지에는 "불편을 끼쳐 사과드린다. 기온이 높은 기간에 햇볕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정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드린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프랑스는 또 이날 전국적으로 1350개 공립 학교가 전체 또는 부분 휴교하기로 했다. 벨기에 브뤼셀의 관광 명소인 아토미움도 "폭염에 따라 아토미움 내부 기온이 ...

한국경제 | 2025.07.02 17:16 | 이보배

쎌바이오텍, '듀오락' 유산균 먹자 만성신장질환 증상 개선

... 즈베즈다라 대학병원 연구진이 주도했다. 투석 전 단계의 만성콩팥병 환자 34명을 반으로 나눠 12주간 유산균 또는 위약(가짜약)을 먹도록 했다. 임상에 쓴 유산균은 모두 듀오락 주요 제품에 쓰이는 특허 균주였다. 그 결과, 유산균을 섭취한 시험군은 신장 기능의 핵심 지표인 사구체여과율(GFR)이 12.5% 증가하며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체내 요독소 수치도 21.5% 감소, 염증 지표인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은 39.5% 감소하여 위약군 대비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2 14:18 | 이우상

[김선진의 바이오 뷰] 시차(時差)

... 균형을 유지하는 기가 막힌 조물주의 묘수의 기전으로 해석된다. 체내 혈당의 농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슐린은 단순히 일정한 농도의 혈당을 유지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정상범위, 때로는 정상을 벗어나는 생리학적 범위 내에서 음식 섭취나 에너지 소모, 스트레스 등 기타 상황에 따른 혈액 내 당분의 농도를 생리학적 시계에 맞춰 조절한다. 그저 혈당을 정상 기준 범위에 맞추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천편일률적인 과학적 상식을 기반으로 인슐린의 공급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의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2 08:50 | 이지현

"폭염에 덥다고 아이스커피 마셨다간"…무서운 '경고' [건강!톡]

...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한다. 피부가 창백해지고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 열탈진 증세가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물과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 게 좋다. 차가운 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샤워하면서 체온을 내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는데도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졌을 땐 열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열사병은 다발성 장기 손상과 ...

한국경제 | 2025.07.01 15:02 | 이송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