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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이노스트림, 로고스데이터와 합병…"BI 시장 확대"

      한글과컴퓨터는 10일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데이터 분석·시각화 전문 기업 로고스데이터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고스데이터의 자산 등 모든 권리는 존속법인 한컴이노스트림이 승계하며 절차는 8월 완료될 예정이다. 합병 후 대표이사는 최성 로고스데이터 대표가 맡는다. 로고스데이터는 세계 마켓 셰어 1위 BI(Business Intelligence.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설루션인 '태블로'(Tableau)를 ...

      한국경제 | 2024.06.10 11:3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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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PRO] 엇갈린 반도체 투심…고수들, 리노공업 사고 한미반도체 팔았다

      ... 주성엔지니어링과 한미반도체도 순매도 주요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장비 사업을 하는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사업을 인적분할하고 나머지 물적분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장에선 경영 승계를 위한 포석 작업으로 바라보고 있다. 주가는 이날 3.94% 내려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최근 한 달 13.73% 오른 한미반도체도 고수들의 차익 실현 대상에 올랐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06.10 11:00 | 이시은

    • 한컴, 로고스데이터와 합병…"AI·BI 시너지 극대화"

      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데이터 분석·시각화 전문 기업 로고스데이터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합병을 통해 로고스데이터는 소멸하며 존속법인 한컴이노스트림이 기업 자산 등 모든 권리를 승계한다. 합병 세부 절차는 오는 8월 완료된다. 합병 후 대표이사는 현 로고스데이터 최성 대표가 맡는다. 로고스데이터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인 태블로를 기반으로 분석, 시각화, 모델링 등 데이터 컨설팅 사업과 ...

      한국경제 | 2024.06.10 10:16 |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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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ㅎ한한컴이노스트림, 로고스데이터 합병…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확대

      ... Intelligence)'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컴은 10일 종속 자회사인 한컴이노스트림이 로고스데이터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병을 통해 로고스데이터는 소멸하며 존속법인 한컴이노스트림이 기업 자산 등 모든 권리를 승계한다. 합병의 세부 절차는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으로, 합병 후 대표이사는 현 로고스데이터 최성 대표가 맡는다. 로고스데이터는 세계 마켓 셰어 1위 BI 설루션인 태블로(Tableau)를 기반으로 주로 분석·시각화·모델링 등 데이터 ...

      한국경제 | 2024.06.10 08:34 | WISE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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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만두 안 팔아" 30년 전 파격선언…K푸드 회사 지금은

      ‘K푸드’란 단어도 없던 시절. 외국인들이 본격적으로 한식에 관심을 가진 건 1988년 서울올림픽 때다.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하고 당시만 해도 생소하던 한식을 외신이 집중 조명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식의 글로벌화가 태동기에 접어든 이 시기, 식품 유통사 직원으로 일하던 30대 초반의 한 청년은 한식 수출의 가능성을 목격했다. 당시 서울올림픽 선수촌과 훼밀리타운에 수산물을 납품하던 그는 외국인들이 전, 잡채 등 한...

      한국경제 | 2024.06.09 18:37 | 이미경

    • 사옹원의 30년 뚝심…"식품사 OEM 관심無"

      “저희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은 안 합니다. 자생력을 키워야 하니까요.”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와 이지인 부사장은 이 같은 회사 경영 방침을 강조했다. 통상 식품 제조사는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매출 규모를 빠르게 키우기 위해 대기업 식품사에서 OEM 주문을 받는 일이 많다. 사옹원이 OEM을 하지 않는 이유는 대기업 주문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OEM을 맡기는 것은 신제품의 시장 반응을 ...

      한국경제 | 2024.06.09 18:36 |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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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 맛집이 '글로컬'…제2의 성심당 키워 지역 소멸 막을 것"

      ... 명이라도 취업할 수 있다면 정부가 나서야죠.” #오 장관은 최근 ‘중소기업 도약 5대 전략과 17개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비자 전환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해주고 친족 승계가 곤란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승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유학생 취업은 비자 문제가 큰 걸림돌입니다. “유학생 비자(D2, D10)를 가진 체류 외국인을 숙련공(E7), ...

      한국경제 | 2024.06.09 18:06 | 민지혜/최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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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MH 왕좌의 게임…넷째가 승기 잡나

      ...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5)이 넷째 프레데리크 아르노(29·사진)에게 지주회사 전무이사직을 맡겼다.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가 ‘후계 경쟁’을 벌이며 승계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이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LVMH는 이날 프레데리크 아르노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가 피낭시에르 아가슈 전무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

      한국경제 | 2024.06.07 18:55 | 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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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사 찾기 쉽지 않네…한솔케미칼 3세 승계 난항

      ▶ 마켓인사이트 6월 7일 오후 4시 39분 한솔케미칼이 3세 승계를 준비 중인 가운데 낮은 대주주 지분율로 고민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과거 두 차례 기관투자가에 최대주주 지위를 빼앗긴 적이 있다.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3년 전부터 ‘백기사’를 물색해왔지만 기업가치에 대한 눈높이 차 때문에 쉽지 않은 분위기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솔케미칼 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외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를 ...

      한국경제 | 2024.06.07 18:16 | 하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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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HD현대삼호, 하청노조 간부 고용승계 책임져야"

      전국 금속노동조합 광주 전남지부는 7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D 현대삼호는 하청노조 간부의 표적 해고를 철회하도록 하고 고용승계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속노조는 "HD 현대삼호의 하청업체가 사내 구조조정을 하면서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 지회장과 부회장 등 2명을 콕 집어서 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하청 노조 간부가 해고되면 다른 업체로 이직 처리한 HD 중공업의 사례를 HD 현대삼호는 참고해야 하고, 노조 간부의 ...

      한국경제 | 2024.06.07 11:4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