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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인 LCK CL 경기가 열린다. 지난해 LCK 최초로 공식 홈 경기를 진행한 T1은 올해는 LCK와 VCT Pacific 공식 경기를 동시에 선보인다. e스포츠 배틀의 짜릿함은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진다.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 공간인 ‘오로라’의 초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T1의 세계관을 반영한 몰입감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마이스 시설에서는 팬들을 위해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T1숍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

한국경제 | 2025.07.03 17:31 | 강준완

서울 이태원동을 걷다 보면 주변 경관과 사뭇 다른 초록색 간판을 단 가게가 눈에 띈다.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가면 마치 집에 들어온 듯한 인상을 받는다. 매장 이름은 세이투셰(say touché). 거실처럼 꾸민 매장 가운데에는 정형화된 사각형에서 벗어난 페르시안 문양 러그가 놓여 있다. 거실을 지나 나오는 첫 번째 방은 서재, 두 번째 방은 침실 같다. 각 공간엔 세이투셰 제품이 전시돼 있다. 세이투셰는 2021년 임재린 대표(2...

한국경제 | 2025.07.03 17:03 | 라현진/임형택

...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기원은 국제 위스키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대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품평회(SFWSC), 국제 와인·스피릿대회(IWSC), 인터내셔널 스피릿 챌린지(ISC)에서 시그니처 라인 3종이 모두 수상했다. 글렌피딕 등 위스키가 ISC와 IWSC에서 수상하면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특히 기원의 '유니콘' 제품은 IWSC에서 98점을 받아 5년 미만 증류소 제품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

한국경제 | 2025.07.03 14:00 | 라현진

방심위 언어특위, 요리 예능서 과다한 외국어 사용 지적 "달달한 꿀이 kick" "그림같은 플레이팅" "시그니처 시그니처" 요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국어를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의 '요리 관련 예능 방송언어 사용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요리 예능이 충분히 한국어로 표현할 수 있는 대목에서도 외국어를 ...

한국경제 | 2025.07.03 10:02 | YONHAP

... 타워는 단순한 본사를 넘어 ‘플래그십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더커피 타워점’이라는 이름으로 매장이 운영되며, 기존 성수점이나 판교점 등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시그니처 메뉴와 스페셜 브런치, 시즌 한정 커피 및 에이드 메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은 더커피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더욱 다양한 맛과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더커피 코리아는 이 공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을 준비하고 ...

한국경제 | 2025.07.02 14:03

... 시그널을 보냈다. "누가 보면 윤재 오빠 여자 친구인 줄"이라는 말을 남긴 강민주가 자신을 째려보는 김지훈과 대치하는 것. 마지막으로 박윤재는 갑자기 남자가 된 김지훈이 여자친구인 김지은과 같은 모습, 같은 표정으로 시그니처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후 "분명 나의 지은이가 아닌데 나의 지은이가 맞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세 사람 같은 두 사람의 아찔, 어질, 황당함이 뒤섞인 로맨스가 기대감을 드높인다. 제작진은 "1차 티저는 ...

연예 | 2025.07.02 14:02 | 김수영

... 물성을 얻고 오래도록 여운을 남깁니다. 성북동엽서가게의 엽서는 단순한 종이가 아닙니다. 작가의 감성과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큐레이션 된, 감정을 전하는 작은 매개체입니다. 이러한 감정의 결은 공간 전체로 확장되며 매장 한편을 채운 시그니처 향기는 그 여운이 조용히 머무를 수 있도록 돕는 감각의 마지막 레이어가 됩니다.” 이 대표는 “디지털 메시지가 빠르게 오가는 시대에 엽서를 쓴다는 행위는 오히려 새롭고 특별한 감정 전달의 방식으로 받아들여진다”며 ...

한국경제 | 2025.07.01 19:58 | 이진호

... 애망빙은 호텔 빙수의 대명사 격인 서울신라호텔의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데 올해 가격은 11만원이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의 ‘제주 애플망고빙수’는 14만9000원, 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 더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빙수’는 13만원에 달하지만 ‘한 입의 사치’를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배스킨라빈스는 이 같은 고가의 호텔 디저트를 아이스크림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포인트를 맞췄다. ...

한국경제 | 2025.07.01 14:45 | 김봉구

... ‘We come in peace(평화로 향해가는 우리)’라는 주제를 담아 3100만 광년의 우주를 여행하며 ‘투르비옹 은하’로 알려진 나선형 은하군에서 영감을 얻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닥터 우의 시그니처인 스파이더와 신비로운 문양, 엑스칼리버 컬렉션의 상징적 별 모양을 따라 궤적을 그리는 우주선 등 핵심 요소들은 유니크한 싱글 니들 기법으로 표현했다. 케이스 지름은 지름 42mm, 핑크 골드와 티타늄 소재를 조합하고 베젤과 브레이슬릿의 ...

한국경제 | 2025.07.01 06:01 | 양정원

... 서울 파르나스가 이달 출시한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는 15만원에 달하며 포시즌스호텔 서울의 ‘제주 애플망고빙수’도 14만9000원, 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 더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빙수’는 13만원이다. 이처럼 특급 호텔 뷔페는 20만원, 디저트 빙수 하나에 15만원을 호가하지만 4성급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뷔페 ‘브로드웨이’는 평일 점심 기준 5만9900원(다음달 ...

한국경제 | 2025.06.30 20:30 | 김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