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1-40 / 33,1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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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中 수출규제'에 휘청인 반도체, 엔비디아 뚫고 자존심 회복 노린다
... 예상(4조원)보다 적은 3조원 안팎에 그친 데다 파운드리사업부와 시스템LSI사업부에서 2조50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낸 탓이다. 메모리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 제품의 엔비디아 납품 지연, 파운드리는 대형 고객사 ... 파운드리와 시스템LSI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2500과 2600을 공급하면서 적자폭을 축소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실적 설명자료에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
한국경제 | 2025.07.08 18:04 | 황정수/박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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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6만전자' 방어
...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분기가 바닥일 것”이라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 제품을 AMD 등에 공급하며 HBM 비중을 높이고 있고,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는 신규 거래처 추가에 힘입어 적자 폭을 줄여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HBM 관련 충당금을 일부 털어낸 만큼 실적 개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주가가 부진했던 만큼 하방 가능성은 ...
한국경제 | 2025.07.08 17:47 | 선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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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에도 꿋꿋…삼성은 '바닥' 확인
... 0.74% 상승한 784.24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서한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우리 시장도 개장 전 마음을 졸였죠. 이른 아침 삼성전자 어닝쇼크까지 더해지면서 충격이 다소 ... 있다는 전망과는 정반대 결과인데요. HBM을 포함해 범용메모리 영업이익이 3조 원대 추산되지만 비메모리 즉 파운드리 적자 규모가 2조 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예측되면서 메모리 부문 이익을 상쇄시켰다는 분석입니다. 또 엔비디아 공급이 계속 ...
한국경제TV | 2025.07.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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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쇼크' 삼성전자, 주가 향배는… 증권가 "2분기가 저점"
... 한다는 설명이다. 증권가에선 연내 삼성전자 주가 향배 관건으로 HBM의 엔비디아 공급망 진입, 파운드리 사업 적자 축소 등을 꼽고 있다. HBM3E 12단 개선제품의 엔비디아 퀄 테스트 통과와 HBM4(6세대) 제품의 양산, 파운드리 ... AMD 등에 공급하면서 D램 내 HBM 비중이 높아지고, 파운드리는 신규 거래처 추가와 비용 효율화 시도에 힘입어 적자 폭이 3분기부터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HBM 관련 ...
한국경제 | 2025.07.08 16:14 | 선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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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영업익 반토막…"3분기 8조 가능"
... 나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산업부 김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떨어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반도체 부문에서 재고 충당금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 시장 전망치보다 낮으면, 그 차이만큼 반도체 이익에서 뺍니다. 특히 파운드리·시스템LSI에서 2조 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메리츠증권은 "HBM 매출 감소와 선단 공정의 후행 비용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는데요. ...
한국경제TV | 2025.07.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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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반도체 부진 장기화”로 어닝쇼크 [HK영상]
... 평가 충당금 같은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지만, 개선된 고대역폭메모리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 칩에 대한 대중국 제재로 판매에 제약이 발생했으며, 이와 함께 라인 가동률 저하가 지속되며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히며, 하반기에는 점진적 수요 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적자폭도 축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13:48 | 윤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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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52주 신고가 경신, 전장 중심 실적 개선 지속. 자동차 업종 탑픽 유지 - 한국투자증권, 매수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전장 중심 실적 개선 지속. 자동차 업종 탑픽 유지 - 한국투자증권, 매수 07월 08일 한국투자증권의 김창호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전동화 부문은 캐즘 현상 장기화로 당분간 적자 기조가 지속되겠지만, 보조금 확대에 따른 적자폭 축소가 가능하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
한국경제 | 2025.07.08 13:33 |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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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쇼크'에 삼성·LG 치명타…영업익 반토막 났다 [종합]
... 반도체를 중국에 판매할 수 없도록 한 대중(對中) 제재에 발목이 잡혔고, LG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여파를 고스란히 짊어지면서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 미국의 대중 제재 충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다만 회사 측은 올 하반기 점진적 수요 회복으로 가동률이 개선될 경우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관세 폭탄을 피하지 못했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6391억원으로 ...
한국경제 | 2025.07.08 09:04 |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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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AI칩 對中제재 여파"
...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메모리 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뿐 아니라 관련 재고 충당이 발생했다. 라인 가동률도 지속 저하돼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다만 올 하반기엔 점진적 수요 회복으로 가동률이 개선돼 적자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업계에선 갤럭시S25 시리즈 신제품 출시 효과가 줄어든 데다 메모리 사업이 부진을 이어가면서 실적이 주저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4조원대 영업이익에 그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
한국경제 | 2025.07.08 08:19 |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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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쇼크"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
... 같은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으나, 개선된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 및 출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 충당이 발생했으며 라인 가동률 저하가 지속돼 실적이 하락했으나, 하반기는 점진적 수요 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적자 축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8 08:11 | 김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