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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송 시끄럽다"…흉기 들고 선거운동원에 항의한 50대

      한 50대가 흉기를 소지한 채 선거 운동을 방해한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21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제천시 영천동의 한 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의 유세 활동을 방해한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근처에서 술을 마시다 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선거운동원에게 다가가 손에 든 흉기를 등 뒤에 감춘 채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흉기를 드러내 ...

      한국경제 | 2025.05.21 15:14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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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산업 협의체, 박람회·엑스포 공동 대응…이필형 청장 연임

      서울 동대문구 등 5개 지자체로 구성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가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공동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K-MEX 박람회와 제천 엑스포에 공동 참가하고, 지자체 간 정책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을 제2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공동 박람회 참가…정책·홍보 협력도 강화 서울 동대문구, 충북 제천시, 경남 산청군, 대구 중구, 경북 영천시 등 5개 지자체로 ...

      한국경제 | 2025.05.20 11:00 | 권용훈

    • 현장 최전선 뛰는 박찬대·김용태

      ... 1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별도 노선을 짜며 현장 유세에 나서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충남(예산·논산·홍성), 충북(제천·괴산·청주), 세종, 서울(양천·여의도·마포·목동·용산·광진), 전남(담양·곡성) 등을 찾았다. 이 후보가 방문하지 못한 지역이나 ...

      한국경제 | 2025.05.19 18:02 | 배성수/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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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아시멘트, 프리믹스 시멘트 'GPC' 안정적 생산 체계 구축

      ... 건설 현장에서 시멘트와 혼화재를 별도로 배합해야 해 품질 편차가 생기기 쉬웠다. GPC는 공장에서 균일하게 혼합돼 현장 사용이 간편하고, 품질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시공 효율성도 향상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올해 제천공장에 구축된 GPC 전용 생산설비에 대한 설비용량 증대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제품군 확장과 기술 고도화 등 추가적인 전략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PC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탄소 저감형 &l...

      한국경제 | 2025.05.19 16:56 | 은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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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메가폴리스, 기회발전특구 시너지로 첨단산업 투자 유치 속도낸다

      ... 진천메가폴리스의 경쟁력은 탄탄한 인프라에서 나온다. 지리적으로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해 ‘전국 2시간 생활권, 수도권 1시간 내 진입’이라는 물류 경쟁력을 자랑한다. 중부고속도로(진천IC, 증평IC),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3개 주요 고속도로망과 국도 17, 21, 34호선이 사통팔달로 연결되어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이 불과 10분, KTX오송역이 25분, 평택항이 70분 거리에 위치하여 육상, 항공, 해상 물류 모두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

      한국경제 | 2025.05.14 09:00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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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온천·바다…리솜리조트 '휴식 테마' 특화

      리솜리조트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 선정됐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제천, 안면도, 덕산, 제주에 지점을 두고 있는 테마형 리조트다. 각 지점별 특별한 테마를 가진 식음, 문화, 휴양 등 콘텐츠가 마련돼 가는 곳마다 색다른 즐거움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먼저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원시 자연림에 있는 친환경 리조트다. 200실의 프라이빗 독립 빌라와 ...

      한국경제 | 2025.05.13 15:56 | 임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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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플랫폼 디스코, '농촌빈집 거래활성사업' 관리기관으로

      ...도, 경남 거창 등 7개 시·군 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농촌 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자체와 관리 기관을 모집했다. 현재까지 이천(경기), 충주·제천·옥천(충북), 예산(충남), 부안(전북), 강진·광양·담양·여수·영암·완도(전남), 예천(경북), 의령·거창·합천(경남), ...

      한국경제 | 2025.05.12 10:01 | 안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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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업 범죄수익 666억 동결…피해보상은 0원

      ... 금융·지능 범죄에서 축적한 수사 역량이 대부업법 위반 사건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지난해 검찰이 몰수·보전한 범죄수익은 9조344억원으로 2022년(3조4484억원)보다 2.6배 증가했다.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지청장 김준선)은 지난해 11월 연이율 1000~5만5000%의 초고금리로 자영업자·서민에게 돈을 빌려준 사금융 조직을 적발해 자금책 등 15명을 기소하고 람보르기니 등 고급 차량과 현금다발 등 7억원 상당의 자산을 ...

      한국경제 | 2025.05.11 17:50 |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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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영남·호남 '경청투어' 끝으로 공식 대선 유세 돌입

      ... 방문했다. 전국의 소도시와 마을을 주로 방문했다. 선거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되던 접경지역 경기 포천~강원 고성 일정으로 유세를 시작했다. 이후 속초에서 태백까지 내려가는 ‘동해안벨트편’, 영주부터 제천까지 5개 시군으로 이뤄진 ‘단양팔경벨트편’, 양평부터 예산까지 중남부 곳곳을 방문한 ‘국토종주편’, 그리고 경주에서 하동으로 이어진 ‘영남신라벨트편’을 마친 바 ...

      한국경제 | 2025.05.10 18:18 | 최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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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먹고 또 먹는 이재명…전통시장 선거전략 여전히 주효

      ...·인제·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영월 등을 지나, 경북 영주·예천, 충북 단양·제천·음성·진천 등을 다니며 유권자들과 만났다. 이 후보는 ‘경청 수첩’을 들고 다니며 유권자들의 말을 메모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06 15:02 | 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