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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전원회의서 대미·대남 적개심 고취 집중"
... 금치 못해" "대내적으로는 김정은 우상화·체제 결속에 방점"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해 말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대미·대남 적개심 고취에 집중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2일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대내적으로는 김정은 우상화와 체제 결속에 방점을 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북한이 군사적으로는 핵무력정책의 법제화 등을 성과로 제시하고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
한국경제 | 2023.01.02 10:5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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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번주 열릴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 동향 주시"
통일부는 26일 북한이 이번 주 개최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관련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전원회의에서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북한은 제8기 6차 전원회의를 12월 하순 소집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통일부는 북한의 조선소년단 9차 대회도 대표단의 평양도착 시기와 비교해 대회 개최가 늦어지고 있지만 곧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
한국경제 | 2022.12.26 11:0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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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돋보기](23) 해발고도 기준점이 학교에…인하대박물관
... '우남호'다. 인하대 설립자인 이승만 박사의 호에서 이름을 따왔다. 1950년 도입된 우남호는 국내 최초 항공 노선인 서울∼공주∼군산에서 처음 취항한 이후 71년간 무려 3만6천216시간을 비행했다. 이후 대한항공 창업주인 조중훈 인하학원 이사장이 1973년 3월 이 비행기를 인하대에 기증했다. ◇ 인천하와이대 역사 전시한 인하대박물관 수준 원점과 우남호 인근의 인하대 본관 건물 지하 2층에는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1954년 개교한 ...
한국경제 | 2022.12.17 07:0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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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상장 거꾸로 한 메리츠…보고 있나, 카카오? [안재광의 대기만성's]
... 것 아니냐 하는 겁니다. 이런 의심을 하는 것은 메리츠가 오너 갑질로 유명한 한진 그룹에서 분리된 회사라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조정호 회장의 큰형이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고, 이들의 아버지가 한진의 창업주 조중훈 회장입니다. 그래서 굳이 찾아낸 것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인데요. PF 대출이라고도 하죠. 메리츠증권이 대규모 부동산 사업을 하는 데 돈을 많이 빌려줬는데요. 그런데 부동산 경기가 확 꺾여서 PF 대출 빌려준 것을 ...
한국경제 | 2022.12.14 13:55 | 안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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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1세대 창업주 발자취 기념 디지털 박물관 공개
... 홈페이지를 16일 열었다. 홈페이지 내 ‘기업인관’에는 구인회(LG·가나다순) 김우중(대우) 김종희(한화) 박두병(두산) 박태준(포스코) 신격호(롯데) 이병철(삼성) 이원만(코오롱) 정주영(현대) 조중훈(한진) 조홍제(효성) 최종현(SK) 허만정(GS) 등 총 13명 창업주의 인생 여정과 주요 사건 등이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정리됐다. 또 우리 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사에 남긴 영광의 발자취와 성장 스토리를 연대별로 기록한 &lsq...
한국경제 | 2022.11.16 17:22 |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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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1세대 창업주 소개 '디지털 기업인박물관' 운영
... 비교를 담은 '기업가 정신관',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 활동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테마관'으로 이뤄졌다. 박물관을 통해 소개되는 창업주들은 구인회(LG), 김우중(대우), 김종희(한화), 박두병(두산), 박태준(포스코), 신격호(롯데), 이병철(삼성), 이원만(코오롱), 정주영(현대), 조중훈(한진), 조홍제(효성), 최종현(SK), 허만정(GS)이다. 전경련은 향후 기업인과 기업 활동 관련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11.16 14:1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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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신인도 제안에 나흘째 무응답…정부 "기다릴 것"(종합)
... 시신을 인도하겠다는 우리 측의 제안에 나흘째 응답하지 않았다. 북한은 14일 남북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한 오전 9시 개시통화에 이어 오후 5시 마감통화에서도 시신 인도에 관한 대북 통지문 관련 언급은 없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금요일(11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몇 차례 통지문 전달을 시도했고, 또 언론을 통해서 우리 측 입장을 밝혔다"며 "통일부는 일단 우리 의사가 북한에 전달되었다고 보고 우리가 제시한 인계 ...
한국경제 | 2022.11.14 17:2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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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신인도 제안에 나흘째 무응답…정부 "기다릴 것"
남북연락사무소 정상통화했지만 北 언급 없어 남북은 14일 오전 9시 남북연락사무소간 업무개시 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나 북한주민 추정 시신 인도에 관한 대북통지문과 관련된 북측의 언급은 없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9시 업무 개시 통화 시에 북한 주민 추정 사체 인도와 관련하여 북한 측의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1일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주민으로 ...
한국경제 | 2022.11.14 10:3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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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탈북민 백골시신 발견에 "위기관리 시스템 재점검"
통일부는 25일 혼자 살던 탈북민 시신이 백골 상태로 발견된 데 대해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런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전반적으로 탈북민 위기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40대 탈북 여성의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범죄 혐의점과 사망 원인 등을 ...
한국경제 | 2022.10.25 11:3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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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호국훈련 중 北동향 추적·감시하며 대비태세 유지"
... 두고 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기간 중 북한이 무력 도발을 일시 중지할 가능성과 관련,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현재 유관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며 관련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군의 야외기동 훈련이다. ...
한국경제 | 2022.10.17 11:16 | YONH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