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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은 없다] 건강&프랜차이즈 : 무교동낙지나라..낙지의 화끈한 맛

바다에 사는 고단백 스테미너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낙지가 제대로 물을 만났다. 1960년대 무교동을 중심으로 성행한 무교동 낙지의 매운맛을 그대로 전수받은 '무교동낙지나라'(대표 조홍규 www.nakzi.co.kr 한글주소-낙지나라)가 입소문만으로 전국 20여 개의 체인점을 개설, 프랜차이즈 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무교동 낙지나라는 중·장년층에게는 뜨거운 추억을, 신세대들에게는 화끈한 매운맛을 ...

한국경제 | 2003.08.21 00:00

관광공사 `낙하산 논란' 재현

... 비전문가로,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며 철회를 요구하며 나섰다. 노조측은 곧바로 이날부터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등 강경 대응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어 향후 적잖은 파열음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는 국회의원 출신의 조홍규(趙洪奎) 전임 사장이 부임했던 지난 2000년에도 똑같은 진통을 겪었다. 당시 조 사장은 노조의 저지에 막혀 4일동안 출근하지못했었다. 노조측은 "지난 62년 공사 설립이래 모두 18명의 사장이 거쳐갔지만 내부 인사는 물론 관광전문가 ...

연합뉴스 | 2003.06.18 00:00

관광공사 사장에 유건씨..노조 반발

... 6월17일까지다. 이에 대해 관광공사 노조는 "유 건씨는 관광을 전혀 모르는 비전문가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며 사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유 사장의 출입을 막기위해 1층 로비에서 집회를 갖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노조측은 지난 62년 공사 설립 이래 조홍규(趙洪奎) 전 사장을 포함해 18명의 사장이 거쳐갔지만 내부 인사는 물론 관광전문가 출신 사장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3.06.18 00:00

관광공사 노조 사장후보 추천 설문

... 퇴직 인사까지 포함해 내부 인사를 추천했으며,외부 인사 추천은 11.9%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16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어 최종 추천 인사를결정한 뒤 문화관광부와 청와대에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노조는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조홍규 사장의 후임 인사에 대해 '낙하산 반대' 원칙을 세워놓고 있어 이번 설문 결과가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

연합뉴스 | 2003.04.15 00:00

은행ㆍ공기업 기관장 물갈이 '신호탄' .. 산은총재 사퇴 이후

... 구체적으로 후임이 거론되고 있지는 않다. 산자부 내에서는 가스공사 구조개편을 추진해야 하는 만큼 김동원 자원정책실장이 전문성.추진력에서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가스공사 사장은 대통령 몫으로 인식돼온 것이 부담이다. 관광공사도 조홍규 사장이 내달 30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최근 사표를 제출, 후임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사 해외본부장을 지낸 이경하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내부 출신 인사와 함께 이연택 한양대 교수(전 관광연구원장) 등이 물망에 ...

한국경제 | 2003.04.14 00:00

금강산관광사업 `삼각파도' .. 좌초위기

... 경영위기로 이어져 금강산 관광사업 좌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대아산은 이같은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급여 일부를 자진반납하는등 자구책을 시행하고 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도 8일 문화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조홍규(趙洪奎) 한국관광공사 사장에게 "(금강산 관광사업을) 통일부 사업이라고만 보지 말고 (관광공사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시, 향후 정부 차원의 지원 여부가 주목된다. ◇ 금강산 육로관광 = 지난달 말 북한은 동해선 철로공사로 ...

연합뉴스 | 2003.04.09 00:00

관광공사 노조, 사장 선임 토론회

관광공사 노동조합이 다음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조홍규 사장의 후임자 선임과 관련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노조는 9일 오후 지하 대강당에서 본사 노조원과 지부장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장 선임 토론회를 갖고, 오는 11일 조합원들이 내.외부 인사를 가리지 않고 자유 투표를 실시해 사장 후보를 추천받기로 했다. 노조는 이에 앞서 대의원 대회에서 내부 승진을 추진키로 했으나, 이날 토론 끝에 일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자유 투표를 실시하기로 ...

연합뉴스 | 2003.04.09 00:00

盧 "지역언론 육성해야"

... 금강산 관광과 관련, "관광사업의 가능성을 보면 지금은 욕먹는 사업이지만 장래 복덩이가 될 수도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문화관광부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관광의 보고인 만큼 한반도전체를 놓고 관광사업을 볼 필요가 있다"는 조홍규(趙洪奎)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보고를 받고 "통일부 사업이라고만 보지 말고 (관광공사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 "지역언론이 고사상태로 지역의 이야기가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KBO, 총재 고문단 발족

... 10명의 총재 고문단을 발족했다. 고문단은 강신성일 국회의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배기선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손숙 전 환경부장관, 유영구 명지학원 이사장, 이용일전 KBO 사무총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조홍규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기찬 변호사등이며 프로야구 현안 해결과 여론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용오 KBO 총재는 3월5일 신라호텔에서 고문들을 초청해 위촉식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shoeless@yna...

연합뉴스 | 2003.02.27 00:00

[취재여록] 육로관광 이후

... 나선 덕분"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정 회장은 "오는 길에 보니 동해선 임시도로 옆에 기본도로 공사가 많이 진행됐더라"라며 북한측의 성의에 감사를 표시했다. 하지만 덕담들이 지나가자 곧 우리 측의 주문 사항이 이어졌다. 조홍규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자동차나 자전거로도 쉽게 올 수 있어야 명실상부한 육로관광 시대가 열리는 것"이라고 말했고 정 회장은 "그러려면 많은 부분들이 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특히 '시정'이라는 단어를 두번이나 강조해 ...

한국경제 | 2003.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