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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우크라 외교장관 통화…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논의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17 19:14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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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CAR-NK 첫 임상 환자 투약 개시
... 지씨셀은 아티바와 공동 연구 진행 중인 CD5 CAR-NK 후보물질 ‘GCC2005’(AB-205)에 대한 국내 임상1상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CC2005는 제대혈 유래 NK세포로 제작된 동종유래 세포치료제로, T세포 림프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CD5 마커를 표적으로 하며 CAR와 IL-15를 공동 발현하여 기존 NK세포의 짧은 지속성을 개선한 CAR-NK 세포 치료제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불응성 NK ...
한국경제 | 2025.03.13 09:21 | 이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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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우크라 '30일 휴전' 합의…푸틴 결정만 남았다
... “우크라이나 경제를 확장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 광물 자원 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정을 가능한 한 빨리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선 휴전 합의 외에도 포괄적인 인도적 지원 조치를 논의했다. 전쟁 포로 교환, 민간인 수감자 석방, 러시아로 강제 이송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귀환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美·러 고위급 협의 속도 낼 듯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임시 휴전에 전격 합의하면서 러시아의 동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국경제 | 2025.03.12 17:46 |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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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회담 당일도 불붙은 전선…美, 우크라에 "러 점령지 포기하라"
...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속한 휴전’을 광물 협정 체결 조건으로 내걸었다는 점도 협상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번 회담 때 공중 및 해상에서 군사 작전 중단과 포로 교환을 포함한 ‘부분 휴전’ 방안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4일 종전 계획과 관련해 “첫 번째 단계는 하늘과 바다에서 휴전을 수립하고 완전히 통제하는 것”이라며 ...
한국경제 | 2025.03.11 17:56 | 임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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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종전 협상 당일인데…우크라, 모스크바에 대규모 드론 공격
... 협상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블룸버그통신은 광물협정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대화와 제안된 휴전 경로를 수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공중 및 해상에서의 군사 작전 중단과 포로 교환을 포함한 '부분 휴전' 방안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4일 종전 계획과 관련해 "첫 번째 단계는 하늘과 바다에서의 휴전을 수립하고 완전히 통제하는 것"이라며 ...
한국경제 | 2025.03.11 17:16 | 임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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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 불가능한 말들이 도착할때…전쟁 속에서 일어난 크리스마스의 기적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를 논하기에는 조금 늦은 계절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점령한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포로수용소, 모두가 뙤약볕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 며칠간의 이야기는 시기를 불문하고 항상 통역과 교통(交通)의 불가능성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그사이를 뚫고 나오고야 마는 구원의 기적적인 가능성을 떠올리게 만든다. 내러티브의 주축이 되는 것은 네 사람이다. 일본군 요노이 대위(류이치 ...
한국경제 | 2025.03.10 09:00 | 이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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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원 중단 하루만에…젤렌스키 "평화협정 준비" 백기
... 이어 “우리는 러시아와 진지한 논의를 해왔고, 그들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준비돼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분 휴전안에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그는 “1단계로 포로 석방과 공중에서의 휴전, 즉 미사일·장거리 드론·에너지와 민간 인프라 공격 금지, 해상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러시아도 이에 동의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
한국경제 | 2025.03.05 17:58 | 한경제/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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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조 중단에 "평화협상 준비됐다"…백기 든 우크라이나
... 이어 “우리는 러시아와 진지한 논의를 해왔고, 그들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준비돼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받았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분적 휴전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그는 “1단계로는 포로 석방과 공중에서의 휴전, 즉 미사일·장거리 드론·에너지와 민간 인프라에 대한 공격 금지와 해상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을 즉시 시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단, 러시아도 이에 동의해야 한다는 조건을 ...
한국경제 | 2025.03.05 16:27 | 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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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다녀온 유용원 "북한군 1500명, 전선 투입 완료"
... 3600여명을 이야기했는데,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은 브리핑에서 4000여명으로 보고 있었다"며 "전사자는 (사상자 중) 한 10% 정도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자가 3000명 이상인데 포로가 2명밖에 안 잡혔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아서 추가 포로가 없냐고 물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없다고 한다"며 "부상자들이 자폭을 많이 해서 그런 상황이 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우크라이나 ...
한국경제 | 2025.03.05 13:32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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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반복될까"…19세기 개항과 크립토 혁명의 '닮은 꼴' [한경 코알라]
... 대표는 며칠 전 페이팔 앱을 통해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들이 우리 내수 지급결제 시장과 금융시장을 달라고 찾아올 때 우리는 대항할 수 있을까? 우리가 가진 화승총과 나무 돛단배보다 몇 세대는 앞서간 소총과 함포로 무장한 철갑 증기선이 찾아와 시장 개방을 요구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9세기 일본은 우리보다 고작 10여 년 앞서 개항했고, 그것이 일본이 조선을 무력으로 개항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아직도 팩스와 플로피디스크를 ...
한국경제 | 2025.03.05 09:50 | 조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