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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점했다. 푸드마켓은 지난해 12월 이마트가 대구 수성점에 처음 선보인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약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고덕점에 문을 열며 본격 확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마트 고덕점은 지난 2월 강서구에 오픈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마곡점'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서울 지역에 여는 점포다. 또한 이마트가 트레이더스가 아닌 자체 매장을 새로 내는 것 자체가 4년 만, 서울 지역은 5년 만이다. 식품 주력 매장인 만큼 ...

한국경제 | 2025.04.18 09:36 | 박수림

... 익산IC, 익산~장수 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의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한양립스 센텀포레가 들어서는 사업지 인근의 산업단지 외에도 다양한 호재가 자리하고 있다. 호남권 최초로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가 입점할 계획이며, 5분 거리에는 쿠팡 물류 배송센터가 현재 운영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3만 8천여 개가 창출될 예정으로, 특히 산단 시너지 효과로 꾸준히 인구가 ...

한국경제 | 2025.04.18 09:00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 추세였던 점포 수가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이를 계기로 외형 성장을 본격화하며 오프라인 유통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2월에는 성장 업태인 창고형 할인점 포맷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을 서울 강서지역에 선보였고 4월에는 그로서리 중심의 ‘넥스트 이마트’ 모델을 강동지역에 새롭게 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드마켓 포맷, 몰 타입 등 혁신적인 매장 ...

한국경제 | 2025.04.17 06:00 | 박수림

... 예상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기록할 것으로 추정. -관세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내수 업종에 대한 기대감. 백화점 사업 또한 조기 대선 전후로 새 정부의 내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해외 출점 확대 등이 긍정적. 할인점은 경쟁사의 기업회생 돌입에 따른 바잉파워 및 시장 점유율 확대 예상. -2025년 연간 순매출액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14조 2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 비 22.4% 증가한 5,791억원 전망. -자산 재평가를 통한 재무구조 ...

한국경제 | 2025.04.15 08:53 | 조아라

... 성장가능성이 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출 50억원 규모의 영유아 교구 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15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영유아 교구 제작 및 유통 분야에서 사업 모델을 구축해왔다. 매출처는 대형 할인점, 온라인몰 등 200곳 이상이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국내 종합생활용품 제조·유통 기업 C사도 M&A 시장에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

한국경제 | 2025.04.14 15:50 | 최다은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42> 며칠 전 와인모임 지인이 들뜬 목소리로 전화했다. 지금 창고형 대형 할인점에서 쇼핑 중인데 봄철에 마시기 좋은 와인을 몇 병 구입하고 싶다고. 필자는 망설임 없이 ‘샤블리 와인’을 추천했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개나리, 진달래에 이어 목련과 벚꽃까지 한꺼번에 꽃망울을 터뜨렸다. 눈부시게 화사한 계절,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샤블리 와인 한잔으로 달래 보면 좋을 듯하다. 샤블리는 ...

한국경제 | 2025.04.14 08:43 | 한경비즈니스외고

... 지난 2월에는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감소한 지 한 달 만에 모두 증가세로 전환했다. 3월 수출은 정보기술(IT) 수출 호조로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 정부는 3월 소매 판매에는 할인점 카드 승인액과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 백화점 카드 승인액 감소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글로벌 경제와 관련 "주요국 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환경 ...

한국경제 | 2025.04.11 12:19 | 노정동/정영효

... 이동했다”며, “이는 소비 부양책이 조기에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수혜 기대 종목으로는 ▲영휘마트가 언급됐다. 박 파트너는 “영휘마트는 중국 내 대형 할인점 체인으로, 국내의 이마트·홈플러스와 유사한 유통 구조를 갖고 있다”며, “최근 주가 반등은 내수 부양 기대에 따른 시장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위안화 흐름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

한국경제TV | 2025.04.09 16:51

... 최대 유통 그룹 ‘CP Axtra’와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락앤락과 MOU를 체결한 ‘CP Axtra’는 태국을 대표하는 CP 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다. 대형 창고형 할인점 ‘마크로(Makro)’와 슈퍼마켓 체인 ‘로터스(Lotus’s)를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각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락앤락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CP Axtra ...

한국경제 | 2025.04.08 10:00 | 원종환

... 설명이다. 여기에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확산하고 있는 K푸드 유행도 시너지를 냈다. 이마트가 공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은 국내에선 시장 포화, 내수 침체 등 탓에 성장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이마트의 지난해 국내 할인점(대형마트) 매출은 11조6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그나마 불황 속 초저가를 내세운 노브랜드 매출은 1조390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00억원 증가해 선방했다. 이마트는 현재 필리핀과 라오스에서는 노브랜드 전문점, ...

한국경제 | 2025.04.08 06:00 | 라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