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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칼럼]'2.11 대란'에 이통사 난타전…방통위는 뭐하나

... 오히려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방통위는 뒤늦게 사태가 일어난 기간을 집중 조사하는데다 사실상 주도 사업자를 가려내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방통위가 매달 조사기간을 정하거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을 제정하는 게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휴대폰을 제값 주고 산 고객이 '호갱(호구+고객)님'으로 불리는 상황에서 업계가 제시한 해법을 오히려 귀 담아 들을만 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2.12 16:20 | 김효진

211 핸드폰 대란…아이폰5s 10만원, 갤노트3 15만원 "제 값 주면 호구"

211 핸드폰 대란 211 핸드폰 보조금 대란에 방송통신위원회가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을 경고했다. 11일 방통위는 "211 핸드폰 대란 사태에 관해 사상 최대 과징금 처벌을 받고도 과잉 보조금 경쟁을 벌인 이통사에 대해 추가 제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211 핸드폰 대란 사건의 내막은 11일 새벽 유명 스마트폰 커뮤니티에는 "SKT번호 이동 아이폰 5S 10만 원, 갤럭시노트3 15만 원, 69 부유 가유 유유"라는 제목의 ...

한국경제 | 2014.02.12 06:57 | 전성만

미샤·더페이스샵·토니모리 또 할인행사…중저가 브랜드 제값 주면 바보?

... 돌파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같은달인 11월 29일에는 미샤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전품목을 반값에 팔았다. 이어 12월 4일에는 '윈터 빅 세일'을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반값 행사를 월 1~2차례 상시적으로 진행하자 일부 소비자들은 '미샤, 세일 최강 많이 하는듯' '저러니 제 값에 사면 호구라는 말을 듣지' '며칠전 제값주고 산게 후회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키즈맘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키즈맘 | 2014.01.27 14:58 | juhee

[신설법인 현황] (2014년 1월16일~2014년 1월22일) 인천

... ▷두산스틸(구경철·10·고철 수집 및 판매업) 연수구 아암대로 773 (동춘동) ▷디에이치에스엠티(조영호·50·전자부품의 제조 및 조립) 남구 염전로 336, 503호 (주안동,도움빌딩) ▷매니폴드캠(정수미·10·화공약품 도매업) 남동구 호구포로 201, 1011호 (논현동,논현두손지젤타워) ▷미강(서강문·0·의류유통업) 서구 건지로399번길 9, 3동 301호 (가좌동,동서빌라) ▷미쁘(김윤수·20·보안업체영업대행업) 남동구 남촌동로 23-1, 1층 제118호 (남촌동,제) ...

한국경제 | 2014.01.24 17:00

[신설법인 현황] (2014년 1월9일~2014년 1월15일) 인천

... 콘도미니엄 운영업) 연수구 갯벌로 12, 17층 1705-2 (송도동,갯벌타워) ▷오행토건(성제선·20·건설업) 연수구 능허대로 187, 306호 (옥련동,창대그린비치) ▷우재엔지니어링(정승섭·20·컨베이어 제조업) 남동구 호구포로120번길 115 (고잔동,남동공단 109블럭8롯트) ▷웅비로지스틱스(박철웅·100·화물 운송업) 연수구 선학로74번길 24, 206호 (선학동,신성주택) ▷유신일렉트론(윤형권·50·PCB 제조 및 도.소매업) 남동구 청능대로410번길 ...

한국경제 | 2014.01.17 17:00

[CEO를 위한 미술산책] 인생무상과 부귀영화…꽃을 바라보는 동·서양의 엇갈린 시각

... 시들어 버릴 운명이 아닌가. 정물화는 17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처음 그려졌다. 기독교의 근본정신으로 돌아가자던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단행하면서 교회 내부 장식을 일체 금하면서부터다. 교회가 필요로 하는 성화와 조각을 납품해 호구를 해결했던 예술가들은 생존권에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결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물화 제작으로 눈을 돌린다. 다행히 당시 네덜란드는 중개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중산계급이 두텁게 형성되면서 장식용 그림의 수요가 ...

한국경제 | 2014.01.10 21:45 | 정석범

軍, 여의도 면적 2.8배 군사보호구역서 해제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이전으로 806만㎡ 해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806만㎡를 해제하고 9천248만㎡를 협의위탁 지역으로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위탁이란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한 범위 안에서 관할부대장과의 협의 없이 행정기관이 건축허가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일대 806만㎡(여의도 면적의 2.8배)는 1번 국도상에 운용 중인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를 수원기지 ...

연합뉴스 | 2013.12.31 10:47

'따말' 김지수, 한혜진 맴돈 이유 “내가 주는 최고의 고통”

... 8회에서는모든 비밀을 알게된 나은진(한혜진)과 송미경(김지수)가 대면 했다. 은진과 마주한 송미경은 처음부터 “왜 그랬어. 너도 남편 바람 때문에 힘들었다며. 그 고통 알면서 그런 짓을 해. 네 남편은 나보다 더한 호구야. 아직도 남편 속이고 있지? 지난번 여행가자고 이벤트 준비하더라. 어떻게 그런 남편을 두고“라며 쏘아붙였다. 죄인의 심정으로 앉아있던 은진은 눈물을 흘리며 “차라리 때리세요. 절 보면서 어떻게 참았어요. 그러면서 ...

텐아시아 | 2013.12.25 00:22 | 강소은

인력 줄이고, 사무소 닫고…중국서 발빼는 글로벌 기업들

중국에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펴던 글로벌 기업들이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중국 경제 성장세가 20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면서다. 또 중국의 인재들이 외국계 기업보다 중국 기업 취직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인재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휴렛팩커드(HP), 존슨앤드존슨, IBM 등 대다수 기업이 인력 감축에 나섰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P는 그동안 몇 차례 전 세계적 감원을 하면서도 중국 ...

한국경제 | 2013.12.13 21:27 | 김보라

'장성택 실각' 발표에도 北 대사관은 '고요'

... 당시 한 북한식당에서는 점심시간임에도 대사관 직원들로 보이는 북한주민들이 반주(飯酒)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식당 안쪽에서는 노랫소리도 흘러나왔다. 장성택 실각 이후 북한당국이 재외공관 직원들에 대해 고강도 '사상교육'을 실시하고, 호구조사 등을 부쩍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반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닌듯싶었다. 북한 내에서도 주민동요 등 이상징후는 포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 나선특구를 다녀온 한 중국인 사업가는 "북한 당국이 장성택 ...

연합뉴스 | 2013.12.0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