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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페어플레이상, 벨기에 유력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페어플레이상은 벨기에가수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그라운드에서 '4강 신화'를 이룬 한국은 그러나 후보 가운데 최저 평점을 기록중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페어플레이위원회는 24일 16강 진출팀을 대상으로 조별리그첫 경기부터 페어플레이 평점을 매긴 결과 16강전까지 4경기를 치른 벨기에가 총평점 3천600점, 경기당 평균 900점으로 선두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벨기에에 이어 스웨덴이 경기당 평균 899점을 기록중이지만 ...

      연합뉴스 | 2002.06.24 00:00

    • 상암동에 월드컵기념관 건립 .. 400평 규모

      서울 상암경기장에 월드컵 기념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월드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월드컵이 끝나는대로 기념관 건립에 착수해 내년 5월께 개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상암경기장 1층에 ...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를 포함해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이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중에 사용된 '피버노바' 축구공 등 각종 경기 기념물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월드컵의 숨은 '공신'인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활동 관련 자료와 ...

      한국경제 | 2002.06.24 00:00

    • [월드컵] 최고인기팀, 사상 최초 시상

      17회째를 맞는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고 인기팀을 뽑아 시상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대회까지 골든슈(최다득점선수), 골든볼(최우수선수), 야신상(최우수골키퍼), 페어플레이상의 4개 부문에 시상했던 특별상에 최고 인기팀상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고 인기팀(Most Entertaining Team)은 FIFA월드컵공식사이트(FIFAworldcup.com)를 통한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되는데, 월드컵에서 인기팀을 공식 시상하는것은 이번이 ...

      연합뉴스 | 2002.06.24 00:00

    • [월드컵] 토마손.이나모토 득점률 1위

      누가 가장 경제적인 골게터인가. 8강전을 끝낸 24일 현재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덴마크의 욘 달 토마손(26.폐예노르트)과 일본의 이나모토 준이치(23.아스날)가 66.7%의 가공할 득점률을 보이며 이 부문 공동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4골을 넣어 득점부문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마손은 비록 팀이 16강전에서잉글랜드에 패해 탈락했지만 예선을 포함, 4게임에서 6개의 슈팅을 날려 이중 4개를성공시켰다. 예선 A조에서 강력한 ...

      연합뉴스 | 2002.06.24 00:00

    • [월드컵 이모저모] 한국 유니폼, 日서 큰 인기

      지금 일본에서는 아시아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의 유니폼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일본 도쿄 간다(神田)에 있는 축구용품전문점인 'LAVORO'의 점장은 "조별리그 때는 거의 팔리지 않았는데 16강전에서 ... 급속하게 늘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는 이탈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안정환과 일본프로축구(J리그)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고 있는 황선홍 등으로 이름이나 등번호가 새겨진 경우 눈깜짝할 사이에 팔려나간다. ...

      연합뉴스 | 2002.06.24 00:00

    • [월드컵] AFC "한국의 위업 더럽히지 말라"

      특별취재단=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 유럽을 중심으로일고 있는 '한국이 오심 덕에 4강에 진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어느 누구도 한국의 위업을 더럽혀서는 안된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피터 벨라판 AFC사무총장은 "판정 실수는 월드컵 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에서도 발생한다"며 "축구 강국이 자신들의 패배를 판정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국은 월드컵에 대비해서 열심히 준비했고 ...

      연합뉴스 | 2002.06.24 00:00

    • [월드컵] 한국, 또하나 기적낳고 요코하마 간다

      또하나의 기적이 탄생할 날이 밝는다. 세계가 눈을 씻고 다시 보고 있는 한국 축구가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릴 일본 요코하마로 향하는 마지막 길목에서 승전가를 부를 모든 준비를 끝냈다. 부산에서의 첫 승으로 월드컵 열기에 불을 지핀뒤 대구와 인천, 대전, 광주를거치며 전국을 환희의 붉은 물결로 넘치게 했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25일 오후 8시30분 국내무대 종착역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11위 독일과 4강전을 펼친다. 이 경기 승리팀은 ...

      연합뉴스 | 2002.06.24 00:00

    • [월드컵]"탈락 강호들, 음모론에 지나치게 의지"..가디언

      ... 대회에서 탈락한 강호들이 마지막으로 음모론에 지나치게 의지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신문은 탈락한 축구 강대국들이 가장 마지막으로 의지하고 있는 것은 음모론주장이라며 이들이 음모론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용하겠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 말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심판들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축구귀족들의 우월성 콤플렉스에 영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아마도 아르헨티나인들과 이탈리아인들은 지난번 월드컵대회 ...

      연합뉴스 | 2002.06.24 00:00

    • [월드컵] `단체응원 지원'외면 주민 불평

      서울 구로구청이 월드컵 관련 목적으로 지원받은 시 예산을 구청내 시설 마련에 쓰고 정작 구민들의 단체응원 지원요청은 외면,구민들의 불평을 사고 있다. 24일 구로구청과 서울조선족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기간 한국전이 열릴때마다 ... 경기를 중계하고 있으므로 교부금 목적에 어긋난 것이 아니며, 옥외중계는 한국전의 경우 편당 5천만원의 중계료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지급해야 하는 관계로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종로구 등 다른 구청들이 이 교부금을 ...

      연합뉴스 | 2002.06.24 00:00

    • [월드컵] 무라카미 류 "한국의 투지 부럽다"

      ... 다시 한번 놀랄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라카미는 반면 일본 언론이 벌써부터 2006독일월드컵을 준비하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일본의 8강 진출 실패라는 현실을 애써 외면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4강인데 ... 간단한 답은없을 테고 생각하는 것조차 쉽지는 않다. 또 단순히 특정인물에게 책임을 전가한들 아무런 의미도 없다. 축구에서는 항상 새로운 흐름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이 왜 16강전에서 졌는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을 피하려고만 한다면 ...

      연합뉴스 | 2002.06.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