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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권역 해상여객 상반기 소폭 증가

      ... 따르면 올 상반기 동해항과 속초항 등 동해권역 각항만에서 여객선을 이용한 여객은 9만2천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7천956명에 비해 5%인 4천7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와 중국 훈춘(琿春), 러시아 자루비노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북방항로의 경우 소무역상은 7천400여명이 이용,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반면 일반 관광객은 7천2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91명에 비해 무려 169%인 4천560명이 증가했으며 취업 등을 위해 여객선을 이용한 외국인도 ...

      연합뉴스 | 2004.07.19 00:00

    • 165억달러 러시아 프로젝트 잡아라..KOTRA 보고서

      ... 계룡건설이 분양 대금 1억달러에 이르는 주택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KOTRA는 사상 최대의 경제호황을 누리고 있는 러시아에서 향후 한국 기업들이 진출 가능한 유망 프로젝트로 △트럭생산업체인 리카초브 리노베이션사업(5억달러)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전면 개보수 사업(2억7천만달러) △오빈스크 난방용 핵발전소 건설(2천만달러) △모스크바 스포츠레저센터 건설(3백50만달러) 등 10여개 사업을 꼽았다. 러시아에서 한국 기업들이 지분투자나 입찰참여 형태로 진출할 수 ...

      한국경제 | 2004.07.18 00:00

    • 북한, 原電건설 의지 재확인

      ... 워크숍 발표문에서 "1차에너지에서 차지하는 석탄 비중을낮추고 에너지원을 다양화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힌 뒤 "전력생산에서 원자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을 차차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이 지난해 10월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북아 전력계통연계 워크숍에서 전체 발전시설용량 가운데 원자력 비중을 2010년 17%, 2020년 32%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데 이어 원전건설 의지를 재차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북한측은 풍력과 태양에너지 등을 ...

      연합뉴스 | 2004.07.16 00:00

    • 여행사.인력사무소, 불법체류자 양산창구

      ...지방경찰청 외사범죄수사대에 의해 러시아불법 취업알선 조직이 적발됨으로써 러시아 여행사와 국내 직업소개소가 새로운 '불법체류자 양산 창구'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러시아 블다디보스토크에 사는 T(50.여)씨는 지난달 17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U여행사에 1천500달러를 주고 관광여권과 비자를 만든 뒤 속초항을 통해 국내에들어왔다. H씨는 이어 러시아인 취업알선 브로커 G(46)씨에게 소개비 200달러를 주고 국내취업알선 브로커 김모(51.H인력 대표)씨를 소개받은 ...

      연합뉴스 | 2004.07.13 00:00

    • 언론재단, 동포 언론인 초청 우리말 연수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중앙아시아 및극동지역의 동포 언론인 6명을 초청해 3개월간 우리말 연수를 실시한다. 이니나(20)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라디오방송 아나운서, 남알레샤(20) 러시아고려신문 기자, 이명식(23) 러시아 사할린TV 카메라기자, 김빌렌(27) 우즈베키스탄고려신문 기자, 박따찌아나(25) 카자흐스탄 고려일보 기자, 김라리사(23) 카자흐스탄 고려말 라디오방송 기자 등은 대부분 우리말이 서툰 고려인 3세와 4세로 이달 초부터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 "해외 우리말방송 운영난 심각" .. 방송위

      ...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중계차와 카메라 등 방송기자재와 조선가요 데이터베이스 구축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러시아에서는 사할린 우리말방송국이 1일 20분씩 주 5회 라디오로 방송하고 있으며 7월 TV 개국을 앞두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우리말 방송 '아침햇살'은 2002년부터 주1회 30분씩 방송하다가 현재는 중단한 상태. 사할린 4만명, 블라디보스토크 3만명 등 교민들은 우리말 방송에 대한 청취 욕구가 높은 반면 이곳 방송사들은 제작 장비와 전문인력, 운영비 등이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정부, 2차 남북정상회담 조기개최 타진

      ... 이는 핵 문제가 완전한 해결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돌파구는 마련돼야 2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정부 입장이 변화한 것이어서 남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과 같이, 러시아의 주선으로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북 정상의 회동을 추진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상회담 장소는 현재로서는 금강산이 유력하며 제주도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북측이 남측의 제안을 수용할 경우 제2차 정상회담 시기는 광복절 59돌인 8월 ...

      연합뉴스 | 2004.07.06 00:00

    • "러, 對北 주요 에너지 공급국으로 부상" .. NYT

      ... 러시아는 사할린 천연가스 전에서 하바로프스크까지 건설되고 있는 천연가스 수송관을 한반도까지 확장하기 위해 가능한 노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사할린에서 하바로프스크 구간에서 건설되고 있는 가스 수송관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확장하려 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북한을 통해 한국까지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미국 워싱턴 소재 국제정책센터(CIP)의 아시아 프로그램 책임자인 셀리그 해리슨은 사할린 천연가스를 한국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1천900마일의 ...

      연합뉴스 | 2004.07.05 00:00

    • 러 외무 "盧대통령 방러중 남북정상회담 없을것"

      ... 평양으로 갔다. 서울 회담에서는 양측이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한-러간 입장 접근을 강조했으며한국은 특히 러시아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는 부분 뿐만아니라 한반도 문제해결에서 갖는 중요하고 건설적인 역할을 지적했다. 그러나 라브로프 장관은 노 대통령의 예정된 러시아 방문 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북한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그런 회담은 전혀 예정에 없다"고 밝혔다. (평양 이타르타스=연합뉴스) quarrier@yna.co.kr

      연합뉴스 | 2004.07.05 00:00

    • 푸틴, 남북 정상과 회담 추진.. NYT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가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북한 정상과 회담을 추진중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4일 러시아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주 남북한을 동시 방문했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한국 방문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서 나왔던 비슷한 내용의 보도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타임스는 블라디보스토크발 기사에서 지난주 라브로프 장관의 남북한 동시 방문이 푸틴 대통령과 남북한 정상들간 회담의 준비를 ...

      연합뉴스 | 2004.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