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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통상장관회담 양측 정례화 합의

... 대인도투자확대를 위해 인도측이 투자유치단을 서울에 파견, 투자세미나를 열도록 했다. 인도측은 특히 지속적인 무역불균형을 해소시키기위해 우리나라가 철광 석등 인도제품의 구매를 늘려주도록 요청했다. 한편 라지브 간디 수상은 통상장관회담에 앞서 안병화장관의 예방을 받 고 두나라간의 협력증진에 장애가 되는 요소는 적극 개선하겠다고 약속했 다. 안장관은 한/인통상장관회담을 마치고 1일 세계통상장관회의에 참석키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떠났다.

한국경제 | 1988.10.01 00:00

안상공장관, 인도 수뇌와 연쇄회담

... 인도관리들이 말했다. 안병화 한국상공장관은 라지브 간디 인도 총리, 디네쉬 싱 무역장관 및 벤 갈라 라오 공업부장관과 각각 별도의 회담을 갖고 한국이 인도와의 교역 확 대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관리들은 말했다. 싱 장관은 안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 무역은 10년전의 1,700만달러에서 87 -88회계연도에는 약20배인 3억2,900만달러로 늘어났으나 인도는 지난 7년간 대한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지적, 양국간 교역의 균형잡힌 팽창과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

한국경제 | 1988.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