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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의열전] (18) 절재 김종서 <18>

      ... 총괄하게 한다. "고려사"는 태조때 정도전 (?~1398) 정총 (1358~97) 등이 편년체 (연대순으로 역사 사실을 기술해나가는 역사 서술방법)로 일단 편찬해 놓았으나 너무 소략하여 다시 태종때 권제 (1387~1445) 안지 (1377~1464) 남수문 (1408~43) 등으로 하여금 이를 보충하게 하였는데 이들이 자신의 가문을 허위로 빛나게 기록하는 등 공정치 못하게 기술하였으므로 세종은 당시 신료 중에서 가장 공정하다고 믿는 김종서를 그 총재관인 지춘추관사로 ...

      한국경제 | 1997.05.02 00:00

    • 태창에 1천만원 과징금 부과...공정위

      백양 및 쌍방울과 함께 국내 내의류 부문의 독과점(시장지배적)사업자인 태창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자료를 제출했다가 시정조치와 함께 1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자료를 제출했다가 과징금이 부과된 것은 ... 매출을 제외한 자료만 제출했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태창의 부당 거래거절 행위에 대해서는 중앙 일 간지에 법위반 사실 공표명령을 내리는 한편 허위자료 제출 부분에 대해서는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

      한국경제 | 1997.05.01 00:00

    • 한보 부도/제3자 인수 은감원 독자판단...이수휴씨 청문회

      ... 것이라는 이석채 전청와대경제수석의 지난 19일 청문회 증언과 엇갈린 것으로 은행감 독원이 최초로 부도처리를 기정사실화했음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원장은 이날 여야특위위원들이 청와대가 보고서결론을 제3자인수로 유도 한 ... 봤다"면 서 "투자자들은 각자 판단에 따라 투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장은 지난 1월 17일 한보철강의 기업설명회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유포 행위로 볼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04.29 00:00

    • [한보 청문회] "부도막으려 했다"..증감원/은감원 관련 증언

      ... 은폐한 것에 대해서도 박원장은 "기업설명회 초청은 17일 이전에 이뤄졌고 설명회내용도 부도를 전제로 유포한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철씨와 가까운 대호건설 이성호 사장이 시세조종을 통해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에 ... 지시했느냐는 김경재 의원 등의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해 은감원이 독자적으로 제3자 인수내지 한보부도를 사실상 최초로 기정사실화했음을 시사했다. [[[ 은감원의 부도처리 개입 의혹 ]]] 은행감독원을 비롯 청와대 재경원이 ...

      한국경제 | 1997.04.29 00:00

    • [금융I면톱] 신한종금, 국제그룹 복원본부 고발

      ... 회장과 (주)퍼스트파이낸스가 제일은행 신탁계정으로부터 인수한 주식(9.91%)에 대해 법적인 하자가 있다고 보고 의결권정지 가처분신청을 빠르면 22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사장은 "김상준씨와 유동천씨 등이 허위사실을 근거로 회사경영진을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등 회사를 흔들어 놓으면서 영업상 큰 차질이 빚어진데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금고 관계자는 이와관련, "제일은행 신탁계정으로부터 인수한 주식은 이미 명의개서가 ...

      한국경제 | 1997.04.21 00:00

    • 리스회사 상대 28억 사기..중고품을 신규 장비로 속여 대출

      ... 것처럼 꾸며 주은리스로부터 28억원의 리스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다. 주은리스 직원 은씨 등은 대출에 앞서 실시한 현장실사 결과 김씨 등이 선정한리스기계 7품목이 모두 1년전 다른 업체로부터 납품받은 중고품 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신규 장비라고 허위로 서류를 꾸며 대출을 도와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은씨 등이 김씨로부터 사례비를 받았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7.04.16 00:00

    • 서울시, 철거대상 시민아파트 투기 강력 단속 실시

      ... 등 철거대상 노후 시민아파트 입주권을 사면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세청 경찰 등과 합동으로 투기단속반을 구성, 해당 지역의 가격 동향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상습투기꾼과 짜고 전단. 게시판을 통한 과대선전 전화 등을 통한 매매권유 등의 투기조장행위를 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미등기 전매행위자에 대해선 부동산실명제 위반으로 ...

      한국경제 | 1997.04.11 00:00

    • [M&A] 대량보유보고제도 등 .. 개정증권거래법 M&A 주요내용

      ... 때문이다. 다만 추후 보고의무가 발생할 때 그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정해진 기간에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기재하면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해당 위반주식 등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의결권행사가 ... 아닌 방법으로 주식취득이 가능하게 돼있다. 단 주식매수계약을 공개매수전에 체결한 경우로 공개매수신고서에 계약 사실 및 그 내용을 명백하게 기재해야 한다. 반복공개매수금지 =동일주식을 1년이내에 반복하여 공개매수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

      한국경제 | 1997.04.07 00:00

    • 외환은행, 기업자금사정 청와대 보고...한보특위

      ... 특위에서 조흥 외환 서울은행 등은 한보철강에 대한 대출과정에서 산업은행 자회사인 한국기업평가가 작성한 사업타당성 검토보고서를 아무런 이의제기없이 수용, 대출근거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여야의원들은 그러나 한기평의 보고서가 사실상 한보철강이 제시한 자료를 기초로 작성되고 사업성평가결과 등 주요부분이 허위이거나 조작된 것으로 특혜대출을 정상적인 대출로 위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됐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장철훈행장은 "대출을 승인하기 전에 다른 기관에 사업성 ...

      한국경제 | 1997.04.02 00:00

    • [건강식품] (기고) 기능성소재로 고부가 창출을 .. 남승우

      ... 그러나 이런 중요성을 가진 식품산업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강보조식품업계에는 일부이기는 하나 만병통치약처럼 허위 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 유명인사를 초빙하여 강연 등을 통해 강제 구매케하는 행위 등으로 부정적 인식을 ... 미흡한 부분이 있으며 소위 건강식품류의 무분별한 판매행위로 인해 건강보조식품 업계가 선의의 피해를 받는 것 또한 사실이다. 건강보조식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식품산업의 중요한 부분이다. 국토가 한정되어 있고 농산물을 ...

      한국경제 | 1997.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