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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여원만 더 투자했어도 주민들이 장마때마다 가슴 졸이는 일은 없었을텐데..." 경기 파주시 파평면 두포3거리 임진강변 주민들이 "졸속 수방사업으로 수십년째상습 수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두포3거리는 임진강과 국도 37호선(문산∼적성)을 사이에 두고 불과 300여m 가량 떨어져 있는 저지대로, 두포천이 바로 옆으로 흘러 임진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 곳은 임진강 유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00㎜가 ...

연합뉴스 | 2003.08.26 00:00

... 호우경보가 해제된 가운데 경기도내 도로 8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의정부시 생연동 신천둑 신천강변로 하봉암∼상봉암 4㎞, 중랑천변 자동차 전용도로 4.5㎞가 침수되면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파주시 파평면 두지리 마을입구 농로 203호선과 연천군 미신면 아미2리 도로 400m, 고양시 가양대교∼방화대교 지하차도가 침수로 인해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또 양평군 양수리∼신원역 방면 6번 국도와 조안∼와부 간선도로인 서우리 고개가 ...

연합뉴스 | 2003.08.25 00:00

... 구조됐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안양천 등 11개 하천 둔치 등에 주차돼 있던 차량 2천여대를 안전지대로 급히 이동시켰고 연천.포천 등지 계곡에서 야영을 하던 등산객 2천여명이 긴급대피했다. ◇ 농경지.주택 침수 = 철원지역 212㏊, 파주지역 249㏊, 연천 66㏊ 등 527㏊의농경지가 침수됐다. 24일 오전 10시30분께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6리 학포교 옆 뚝 5∼6m가 유실되면서 논 0.3㏊ 가량이 물에 잠기는 등 철원, 화천 등 강원 북부지역 농경지 212㏊가 ...

연합뉴스 | 2003.08.25 00:00

다음달 개막하는 2003미국여자월드컵에서 '초년생의 반란'을 노리고 있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격전지인 미국에서 3차례 연습경기를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에 대비, 파주NFC에서 비지땀을 쏟고 있는 여자대표팀의향후 일정을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문래중과의 평가전 등 국내 담금질에 급피치를 올린 뒤 9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 힐튼 카슨 시빅플라자호텔에 여장을 풀고 마무리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3.08.25 00:00

판교신도시에 들어설 아파트 분양가가 당초 예상가보다 2백만원 정도 떨어진 평당 8백6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포ㆍ파주 신도시는 평당 6백50만~7백만원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건설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교부가 추진중인 신도시의 용적률, 입주 가구 수, 도로 상ㆍ하수도 등 기반시설 비용 등을 바탕으로 아파트의 평당 예상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산됐다. 건교부는 판교신도시의 경우 애초 1만9천7백가구를 건설키로 ...

한국경제 | 2003.08.25 00:00

경찰청은 최근 파주 농협 강도사건에 사용된 권총이 부산 감천항을 거쳐 밀반입된 것과 관련, 해양수산부, 관세청, 해양경찰청 등과 함께 25일부터 한달간 총기 밀반입 우려 지역인 외국 선박 출입항만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벌인다. 대상 항만은 감천항을 비롯, 인천항, 동해항, 군산항, 포항항 등 무역항이 위치한 전국 28개 곳이며, 장기 정박중인 내.외국 선박 및 선원, 항만 주변 수리 조선소등 외국인 선원 출입지역에 대해 총기류 불법 밀반입과 ...

연합뉴스 | 2003.08.25 00:00

... 구조됐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안양천 등 11개 하천 둔치 등에 주차됐던 차량 2천여대를안전지대로 급히 이동시켰고 연천.포천 등지 계곡에서 야영을 하던 등산객 2천여명이 긴급대피했다. ◇ 농경지.주택 침수 = 철원 212㏊, 파주 249㏊, 연천 66㏊ 등 527㏊의 농경지가 침수됐다. 24일 오전 10시 30분께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6리 학포교 옆 뚝 5∼6m가 유실되면서 논 0.3㏊ 가량이 물에 잠기는 등 철원, 화천 등 강원 북부지역 농경지 200여㏊가 ...

연합뉴스 | 2003.08.25 00:00

... 끊기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군도 4호선과 동두천시 상봉암동 신천변 강변로가 침수돼 오전 7시부터 통제되는 등 모두 6곳의 도로가 끊겼다. 경기도 연천군 8개 읍ㆍ면 65ha와 파주시 4개 읍ㆍ면 1백77.2ha가 오전 9시부터 물에 잠겼다. 강원지역은 오전 9시50분께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건설현장 입구 460번 지방도가 낙석과 붕괴된 토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중단됐으며 오전 6시20분께는 ...

한국경제 | 2003.08.25 00:00

경기지방경찰청은 집중호우로 침수되면서 교통이 통제됐던 경기지역 도로 8곳의 차량통행이 25일 오전 8시를 기해 재개됐다고 밝혔다. 통제가 해제된 곳은 의정부시 생연동 신천강변로와 중랑천 자동차 전용도로, 파주시 파평면 두지리 마을입구, 연천군 미신면 아미2리 도로, 고양시 가양대교∼방화대교 지하차도, 양평군 양수리∼신원역 6번국도와 서우리 고개, 팔당댐 교량이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

연합뉴스 | 2003.08.25 00:00

... 고립됐던 윤모(25.여)씨 등 행락객 19명은 4시간여만에 구조됐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안양천 등 11개 하천 둔치 등에 주차됐던 차량 2천여대를안전지대로 급히 이동시켰다. ◇ 농경지.주택 침수 = 철원 212㏊, 경기 파주 177㏊, 연천 66㏊ 등 455㏊의 농경지가 침수됐다. 오전 10시30분께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6리 학포교 옆 제방 5~6m가 유실되면서 논 0.3㏊ 가량이 물에 잠기는 등 철원, 화천 등 강원 북부지역 농경지 200여㏊가침수됐다. ...

연합뉴스 | 2003.08.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