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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신정연휴에 각스키장숙박시설의 예약이 끝남에 따라 당일스키가 가능한 무주스키관광열차와 각 호텔 스키패키지가 스키어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무주스키관광열차와 호텔스키패키지가 무엇보다 예약이 수월하고 편리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무주스키장까지 교통체증없이 당일스키가 가능케한 무주스키관광 열차는 내년2월20일까지 운행되는 것으로 매일새벽6시10분 서울역을 출발, 영동역에서 버스로 연계하여 무주스키장까지 3시간50분이 ...

한국경제 | 1993.12.23 00:00

... 운영노하우가 있으며 자금조달및 인력충원 능력이 있어야한다 위탁자산의 범위는 부지의 경우 전체 27만3천평중 국제전시구역 독자운영 전시관 꿈돌이동산 장기계약시설부지등을 제외한 15만2천8백84평이다. 건물은 우주탐험관 테크노피아관 지구관 이매지네이션관 자동차관 자기부 상열차관 한빛탑 인간과과학관 소재관 재활용온실 정부관 재생조형관 대전 시관등 13개관이 위탁대상건물이고 정보통신관 전기에너지관 자연생명관 번 영관 자원활용관등은 독자운영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3.12.23 00:00

열차료 암표상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 내년2월부터 3회이상 적발된 상습 암표상은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철도청은 20일 명절이나휴가철등에 극성을 부리는 열차표 암표상에 대해 현행 5만원인 벌금을 60배 올려 부과토록하는 내용의 철도법개정안이 국 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행령을 마련,내년 2월부터 실시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웃돈을 받고 표를 팔아넘긴 단순암표행위자는 2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된다. 철도청은 ...

한국경제 | 1993.12.21 00:00

민주당의 유준상, 박계동의원과 새한국당의 장경우의원은 독일의 자기식부 상열차의 실태점검과 프랑스 테제베사의 고속철도와의 성능비교를 위해 20 일 독일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독일 이체사의 자기부상열차에 탑승해 성능을 시험하고 우리나라 의 테제베사 경부고속철도사업 발주의 타당성을 비교검토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3.12.20 00:00

수도권전철과 열차무임승차자에 대한 벌금이 대폭 오른다. 철도청은 17일 승차권을 사지 않고 무임승차했다 적발된 경우에 물리는 벌 금(무가요금)을 내년2월부터 수도권전철 km당 2배에서 30배로, 철도는 0.5배 에서 3배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무임승객에 대한 벌금은 대폭 올리기로 한것은 역무자동화로 무표승객단속 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철도청은 무임승객에 대한 벌금을 상향조정키로한 철도법개정안이 이번 정 기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위법령인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개각 방침 보도를 전해들었으나 별다른 표정변화없이 간부회의를 끝내고 유상열 차관과 장관실에서 잠시 얘기. 이같은 고장관의 태도를 두고 직원들은 "본인 스스로 경질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 그러나 구포열차전복사고 이후 부실시공방지를 위해 추진해온 각종 정책이 재벌그룹 건설회사들로부터 반발을 불러일으킨 점도 있어 "방심은 금물"이라는 평이 나오기도. 보사부 한약분쟁으로 올 한햇동안 곤욕을 치른 보사부는 송정숙장관의 유임과 경질을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아들로 태어나 찌든 가난을 겪으면서 자란 박씨는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아내를 도와 시장 의류가게에 발을 내딛는다. 이후 찾아온 도산과 이를 이겨내는 과정을 진솔하게 들어본다. 집중조명 오늘(MBCTV 밤 11시5분) =구포 열차전복사건과 목포 아 구포 열차전복사건과 목포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건 그리고 위도 여객선 침몰등 유난히 대형사고가 많았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 사고들이 발생 했을때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얼마나 개선됐는가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와함께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수천여명이 영하의 추운날 씨에 버스와 택시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으로 바꿔 타야 하는 등 불편이 가 중됐다. 사고가 나자 서울지방철도청은 사고 전동차를 뒷 전동차로 밀고 지하 서울 역까지 옮긴 뒤 승객 3천여명을 하차시킨 다음 사고 열차를 창동역으로 옮 겨 정비불량 여부등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신도림,구로역 등 일부 전철역에선 사고 사실을 모르고 열차를 기다 리던 승객들이 연착에 항의,전철 매표소로 몰려가 환불소동을벌이기도했다.

한국경제 | 1993.12.15 00:00

철도청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의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중 에 정기열차 1천9백11개 이외에 2백18개의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기존열차에 도 2백40량의 객차를 추가로 연결해 운행할 계획이다. 13일 철도청에 따르면 이 기간중에 늘어나는 임시열차는 경부선에 70개, 호남선에 52개,전라선에 44개,장항선에 12개,중앙.태백선에 40개가 각각 투 입된다. 기존열차에 추가로 연결되는 객차는 경부선에 36량,호남선에 30량,전라선에 ...

한국경제 | 1993.12.13 00:00

철도청은 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3일간을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임시열차 2백18편을 추가 운행하는 한편 기존 열차에도 2백40량의 객 차를 연결,운행키로 했다. 이 기간중 운행하는 임시열차는 경부선 70편,호남선 52편,전라선 44편,장 항선 12편,중앙,태백선 40편등이며 승차권은 14일부터 전국의 각역과 여행 사,우체국등에서 판매한다.

한국경제 | 1993.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