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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범들' 어떤 처벌 받아왔나

... 따라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있다. 지난 93년 4월 살인범죄 조직을 결성, 부유층을 상대로 4차례에 걸쳐 5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지존파 두목 김기환 등 6명은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살인, 사체유기,사체손괴, 범죄단체조직죄 등이 적용돼 사형을 선고 받았다. 지존파 일당 6명은 형 확정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94년 9월 서울 양재동에서 귀가 중인 20대 여성을 훔친 택시로 납치, 살해하는등 6명의 부녀자를 납치해 ...

연합뉴스 | 2004.07.18 00:00

"'권총발사' 의문사위 주장 사실 아닌듯".. 육군

... 이에 따라 의문사의 `권총발사' 주장보다는 거주지 관할경찰서의 신고를 거쳐평소 휴대한 가스총을 발사했다는 인 상사의 해명이 더 큰 설득력을 가지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 상사가 2군사령부가 아닌 다른 군부대에서 권총을 훔치거나 탈취해실탄을 발사했다면 군형법상 군용물 손괴죄를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최소 2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되는 만큼 14일 착수된 감사원의 특감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hadi@yna.co.kr

연합뉴스 | 2004.07.15 00:00

교통사고 재판 2제 '눈길'

... 전대규 판사는 음주 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났다는 이유로 기소된 김모(31.공무원.전남 영광읍 무광리)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과도로교통법위반(손괴후 미조치)혐의에 대해서는 각각 무죄를, 음주운전 부분에 대해서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전 판사는 "운전자의 상해 정도가 심하지 않고 뺑소니로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판시했다. 그는 "도주운전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에게 사상의 ...

연합뉴스 | 2004.06.30 00:00

在中 한인 오늘 두번째 사형집행

... 사형당한데 이번이 두번째여서 중국 거주 한국인들에게 현지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S씨는 2002년 11월 칭다오시에서 내연관계에 있던 조선족 자매(38,41세)를 흉기로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로 체포돼 작년 7월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데 이어 12월 2심에서 사형이 확정됐으며 이달 최종단계인 최고인민법원의 사형 비준까지 마쳤다. 정부는 2003년 7월 S씨에 대한 1심 사형 선고후 주중대사관 등을 비롯한 외교통로를 통해 ...

연합뉴스 | 2004.05.28 00:00

在中 한인 28일 두번째 사형집행 예정

... 사형이 집행될 경우 2001년 신모씨에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에서 사형되는 두번째 사례로 기록된다. S씨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내연관계에 있던 조선족 자매(38,41세)를 흉기로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로 재작년 11월 체포돼 작년 7월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데 이어 12월 2심에서 사형이 확정됐으며 이달 최종단계인 최고인민법원의 사형 비준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작년 7월 S씨에 대한 1심 사형 선고 후 정부는 ...

한국경제 | 2004.05.24 00:00

여성2명 살해후 사체손괴, 무기징역 선고

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조용준 부장판사)는13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사체를 불태워 손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김모(21.무직)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정신감정 결과 '경계형 인격장애'를 앓아온 점은 인정되나 사건 범행이 너무 참혹해 사회에 미친 충격 또한 크고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고 있지도 않은 점 등을 고려,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해 ...

연합뉴스 | 2004.05.13 00:00

"비리연루 총장취임 반대집회 이유 퇴학처분 무효"

... 재단비리 책임자로 징계를 받은지 6개월도 안된 인사가 총장에 취임하는 것을 반대하는 집회는 수업을 방해하는 것도 아니며 이유가 충분한 정당한 집회"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고가 집회에서 재단측과 몸싸움을 벌이고 재물을 손괴한 여러학생중 주동자도 아닌 원고들만 퇴학시키고 나머지는 주의처분한 것은 징계권의 남용"이라며 "원고 정씨는 이미 다른 대학에 편입했지만 퇴학무효 확인을 받아 얻을수 있는 법률적 이익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곽씨 등은 2001년 ...

연합뉴스 | 2004.04.12 00:00

진돗개 때려죽인 50대에 벌금형

... 김모(53)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개 짖는 소리때문에 정신적 피해를 받아온 점은인정되지만 한밤중에 이웃집에 무단으로 침입한데다 시가 180만원 상당의 진돗개 4마리를 때려 죽인 점은 재물손괴에 해당돼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0년부터 이웃 우모씨 집의 개 짖는 소리에 시달려오다 지난해 7월 27일 우씨에게 항의전화를 걸었으나 개가 계속해서 짖어대자 밤 10시께 쇠파이프를 들고 우씨 집에 침입,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법위반 공개 불만 선관위직원 폭행

...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선거법 제244조 규정에 의하면 선관위 직원, 선거부정감시단원 등 선거사무에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유인 또는 불법으로 체포.구금하거나, 선관위 사무소 등선거관리 및 단속사무와 관련된 시설.장비를 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 이상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있다. 선관위는 "앞으로 선관위 직원 등에 대한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관련자 전원 고발은 물론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

연합뉴스 | 2004.04.04 00:00

법위반 공개에 선관위직원 폭행

...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선거법 제244조 규정에 의하면 선관위 직원, 선거부정감시단원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유인 또는 불법으로 체포.구금하거나, 선관위 사무소등 선거관리및 단속사무와 관련된 시설.장비를 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앞으로 선관위 직원 등에 대한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관련자 전원 고발은 물론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도 ...

연합뉴스 | 2004.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