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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선발 출장해 팀의 올 시즌 첫 승을 도왔다. 차두리는 15일(한국시간) 열린 정규리그 보루시아 묀헨 글라트바흐와의 원정경기에 공격수로 선발출장해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 경기에 출장해 도움 2개를 기록 중인 차두리는 이날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선보이며 그라운드를 누비다 후반 14분 프로머와 교체됐고 팀은 마르쿠스 그로이츠와 헨닝 부르거의 연속골로 낙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

연합뉴스 | 2003.09.15 00:00

... 승리의 수훈갑은 스트라이커 조재진이었다. 조재진은 전반 44분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멋진 패스로 조원희를 선취골을 유도한 데 이어 후반 13분에는 페널티지역에서 머리로 오승범의 쐐기골을 도와 오는 17일 벌어지는 일본올림픽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 전망을 밝게 했다. 수원 삼성과 안양 LG의 경기는 나드손과 에니오가 잇따라 골문을 열어젖힌 수원이 2-0으로 승리했고, 부천경기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최철우가 2골을 뿜은 데 힘입어 부천 SK를 2-1로 따돌렸다. ...

연합뉴스 | 2003.09.14 00:00

1등 당첨금 연속 5회 이월로 관심을 끄는 축구토토 9회차의 1등 당첨금 규모가 1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토토㈜는 14일 오후 열리는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9회차 발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마감 하루 전인 ... 6억841만원어치가 팔려 이월된당첨금을 합하면 이번 9회차 1등 당첨자는 10억원 이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9회차 발매는 이날 오후 2시50분에 마감된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

연합뉴스 | 2003.09.14 00:00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안더레흐트)이 시즌 첫골을 신고했고 '프리메라리가 1호'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도 교체출장, 발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설기현은 14일(한국시간) 로케렌과의 2003-2004 시즌 주필러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전반 19분 결승골로 연결된 팀의 선취골을 뽑았다. 소속팀을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려놓았지만 개막 전 결장 후 3경기 동안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던 설기현은 이로써 시즌 1호골을 ...

연합뉴스 | 2003.09.14 00:00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안더레흐트)이 시즌 첫골을 신고했다. 또 '프리메라리가 1호'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는 교체 출장,발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음을 보여줬다. 설기현은 14일(한국시간) 로케렌과의 2003~2004시즌 주필러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전반 19분 결승골로 연결된 팀의 선취골을 뽑았다. 소속팀을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려놓았지만 개막전 결장 후 3경기 동안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했던 설기현은 시즌 1호골을 기록하며 ...

한국경제 | 2003.09.14 00:00

... 앗아간 태풍 `매미'가 체육시설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다. 매미가 휩쓸고 지나간 부산, 제주, 울산, 마산에 위치한 축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의 경우 지붕이 뜯겨져나가고 조명탑이 무너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태풍 루사로 일부가 파손됐던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지붕막 6면이 파손된데 이어 연습구장의 그물벽마저 무너졌고 김해공항 인근의 프로축구단 부산 아이콘스의 팀 숙소도 유리창이 깨졌다. 또 사직수영장 지붕의 함석판과 강서체육공원 팬스, 수용만 요트경기장 잔교가무너지는 ...

연합뉴스 | 2003.09.14 00:00

제13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2차 예선전이 오는 25일과 27일, 29일 인천 종합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인천프로축구단 창단을 자축하고 동북아 관문도시로 뜨는 인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치한 이번 예선전은 3일동안 한국경기 등 6개 경기가 치러진다. 입장료는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이다. 예선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5일- 오후 5시 오만 대 네팔, 오후 7시 한국 대 베트남 ▲27일- 오후 3시 베트남 대 네팔, 오후 5시 ...

연합뉴스 | 2003.09.13 00:00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22.레알 소시에다드)가 부상을 딛고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꿈꾼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라싱 산탄데르와 경기에출전할 최종 엔트리에 이천수를 포함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수는 발목 부상으로 4주 정도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스페인 언론들이보도했지만 본인의 출전 의지가 워낙 강경한 데다 부상 또한 급속히 회복돼 드누에 감독이 출장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3.09.13 00:00

... 박학영 서기장과 현창귀 상무이사도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어떤 지시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탁구와 축구에 이어 3번째로 시도됐던 남북 단일팀은 다음 기회로 넘기게 됐다. 또 북한은 다음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 문제였다. 조직위가 세계 8강권 국가만 초청하고 북한을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것. 하지만 오사카에 연고를 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같은 센트럴리그의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제치고 리그 우승이 확실해지면서 야구에 관심이 집중되자 ...

연합뉴스 | 2003.09.13 00:00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한가위 연휴 끝자락에 총출동해 화끈한 골 사냥에 나선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의 태극 듀오 박지성(22)과 이영표(26)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003~2004 네덜란드 프로축구 정규리그(에레디비지) 4차전 유트레흐트와의 홈 경기에 동반 출격한다. `득점기계' 마테야 케즈만과 투톱을 이뤄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박지성은 2004년 유럽선수권대회 조별예선 일정으로 2주 만에 나서는 ...

연합뉴스 | 2003.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