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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戰] 미2사단 외출.외박 통제

... 시설물에 대한 경계근무 강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미2사단측은 이날 오후부터 병사들의 불필요한 외출.외박 통제에 나서 대다수의 장병들이 영내에 대기중이며 개전 상황에 따라 귀대시간 조정 및 통행금지령 발령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그러나 오는 23∼26일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훈련장에서 열릴 예정인 전시증원 및 독수리 연습 일환의 부대간 모의전투훈련은 정상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의정부=연합뉴스) 안정원기자 jeong@yna.co.kr

연합뉴스 | 2003.03.20 00:00

[이라크戰] 미군시설 주변 경비병력 증원

... 증강 배치했다. 경기경찰청은 20일 오전 이라크 공격이 시작된 직후 1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대테러협의회를 구성하고 경기경찰청 치안상황실과 각 경찰서 상황실에 대테러 상황실을 운용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의정부와 파주, 연천과 포천 등 미군훈련장과 훈련차량 이동로 9개소에 대한 경비병력을 기존의 2개 중대에서 3개 중대로 증강배치했다. 또 의정부.파주.평택 등지의 25개 미군시설 주변에 5개 중대였던 경비병력을 8개 중대로 증원, 24시간 근무체제로 ...

연합뉴스 | 2003.03.20 00:00

코엘류 낙점받은 '겁없는 신인' 최성국

... 국가대표로 발탁됐기 때문.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인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스피드와 볼 컨트롤이 뛰어난 선수를 좋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두 가지 재능을 타고난 최성국의 발탁은 어찌보면 당연할 일이다. 코엘류 감독은 이달 초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를 방문, 청소년대표팀과 부천SK 경기를 관전하면서 최성국의 재치있는 플레이에 매료돼 발탁이 유력했었다. 특히 주목할 사항은 올 시즌 K리그 신인왕 후보인 최성국이 소속팀 선배이자 지난해 신인왕인 이천수와 ...

연합뉴스 | 2003.03.20 00:00

미군 구난전차, 슈퍼마켓 들이받아

방도 368호선(왕복2차선) 파주에서 연천방향으로 주행하던 주한미군 2사단 소속 구난전차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며 인근 슈퍼마켓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슈퍼마켓(주인 김용전.54.여) 중앙 현관문과 외벽 등 일부 시설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가게 안에 있는데 굉음과 함께 전차가 미끄러지며 가게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난전차 운전병이 뒤 따라가던 차량을 보내기 위해 멈춘 뒤 재출발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졌다는 ...

연합뉴스 | 2003.03.20 00:00

축구경기하는 정몽준과 코엘류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왼쪽)과 코엘류 축구대표팀감독(오른쪽)이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친선축구시합에서 같은 편으로 뛰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3.19 16:35

서울시, 납골.산골정책 병행 추진

서울시가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따라 납골과 함께 화장된 유골을 일정 장소에 뿌리는 산골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서울시는 파주 용미리 시립묘지 내에 오는 5월까지 8천700평 규모의 산골전용공원을 조성하는 등 산골시설을 늘려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산골을 장례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 정서를 고려 유골을 산이나 강에 뿌려 흔적이 남지 않게 하는 기존의 산골방식 대신 공원을 조성, 땅을 파 유골을 뿌려 평(平)매장하고 ...

연합뉴스 | 2003.03.19 00:00

한미협력협의회, 미군 민원 해결사로 부각

... 한국측이 요구해 반영됐다. 의정부시 가능동 미군 라과디아캠프에서는 주말마다 미군 병사들이 밤늦게까지 음악을 틀고 놀아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지금은 창이 방음벽으로 봉쇄됐고 오후 9시 이후에는 음악을 틀지 못한다. 파주시 탄현면 울타리 향나무의 미군 장갑차에 의한 손상은 해당 미군부대 관계자가 현장을 조사한 뒤 사과해 배상 신청이 취소됐다. 포천군 창수면 운산리 주민들의 포사격 피해와 미 군속의 아파트 임대료 미불건은 현재 처리가 진행중이다. ...

연합뉴스 | 2003.03.19 00:00

<정몽준, 코엘류와 축구장서 호흡>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1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움베르투 코엘류 국가대표팀 감독과 팀을 이뤄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 16일 미국 스탠퍼드대 연수중 일시 귀국한 정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파주NFC에 도착, 코엘류 감독을 비롯한 각급 대표팀 코치진과 만나 환담을 나눈 뒤 곧바로 경기에 돌입했다. 25분씩 3쿼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정 회장은 국가대표팀 코치진이 속한 A팀의 플레이메이커로 나서 최전방 원톱으로 투입된 코엘류 ...

연합뉴스 | 2003.03.19 00:00

한우 농장주 등 3명 브루셀라 양성 반응

... 출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전염된 것으로 보고 보균 여부를 위해 추가 정밀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보균여부는 일주일가량 걸려 판명될 것"이라면서 "브루셀라균은 사람의 건강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치사율도 2%로 미미하다"고 말했다. 사람이 인수(人獸) 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것은 지난해 경기도 파주에서 멸균처리되지 않은 우유를 마신 것이 국내에서는 처음이었다. (정읍=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연합뉴스 | 2003.03.19 00:00

코엘류, 콜롬비아전 대표명단 20일 발표

... 앞당겼다"고 밝혔다. 코엘류 감독의 이같은 결정은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연기로 대표팀 수석코치인 박성화 20세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이 코치진에 합류함에 따라 대표선발 논의가 급물살을 탄데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엘류 감독은 19일 파주에 있는 트레이닝센터(NFC)를 방문해 축구협회 직원들과 축구경기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

연합뉴스 | 2003.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