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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FC, 브라질 용병 영입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인 대구FC는 브라질 출신의용병 인지오(24) 선수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FC는 이날 인지오 선수의 등록을 마치고, K리그 3.4라운드에서 주전 선수로내보내기로 했다. 대구FC는 브라질 올림픽 국가대표에다 브라질 1부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인지오의 영입으로 전력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지오는 키 176㎝, 체중 71㎏으로 포지션은 미드필드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parksk@yna...

      연합뉴스 | 2003.07.31 00:00

    • [프로축구] 정윤성, 수원의 새 해결사

      "3라운드부터는 저를 주목해 주셔도 좋습니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새내기 정윤성(19)이 올 시즌 프로축구 데뷔 첫 골을 쏘아 올리며 수원의 새로운 해결사로 등장했다. 30일 홈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 신고하며 팀 승리를 이끈 것. 고졸 신인 정윤성은 2000년 5월 아시아청소년대회(16세이하) 브루나이전에서 한국 축구 사상 한 경기 최다골인 9골을 기록한 천부적인 골감각을 지닌 차세대 스트라이커. 올해 초 남해에서 열린 한.중.일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 이을용, 안양 입단 막판 진통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 스포르에서 돌아온 태극전사 이을용(28)의 프로축구 안양 LG 입단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안양 구단은 30일 오후 이을용 및 에이전트측과 만나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나이을용측이 `언제라도 아무런 단서없이 해외진출을 허용해달라'는 조건을 제시해 이날 협상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양과 이을용측은 31일 다시 만나 이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앞서 안양은 이을용의 이적 조건으로 친정 팀인 부천 SK에 이적료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 지단, "2005년 은퇴하겠다"

      프랑스 아트사커 군단의 지휘자 지네딘 지단(31)이소속 팀인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2005년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축구전문사이트 `사커리지'는 지단이 33세가 되는 2년 후 조용히 축구화를 벗겠다고 밝혔다면서 이에 따라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될 것같다고 30일(한국시간)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이적료 6천440만달러)의 선수인 지단은 지난 2001년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 이을용, 안양 입단 구체화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 스포르에서 돌아온 태극전사 이을용(28)이 프로축구 안양 LG와 입단 접촉을 갖고 K리그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안양 구단은 이을용측 에이전트인 O&D 관계자와 조광래 안양 감독이 29일 만나이을용의 안양 입단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을용이 안양에 입단할 경우 지난해 8월 부천 SK에서 트라브존 스포르로 임대된 뒤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다시 서게 된다. 안양측은 30일 에이전트측과 만나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 최용수, J리그 올스타 선정

      `독수리' 최용수(30.이치하라)가 일본프로축구(J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최용수는 오는 8월 9일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03 조모컵 J리그 올스타전 동군 공격수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올스타로 뽑혔다. 올 시즌 12골로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용수는 지난 2001년에도 올스타에 뽑힌 적이 있어 명실공히 J리그 최고 스타임을 확인했다. 순수 팬투표로 진행된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 최용수는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경쟁상대인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 이치하라의 최용수, J리그 올스타 선정

      최용수(30·이치하라)가 일본프로축구(J리그) 올스타에 선정됐다. 최용수는 오는 8월9일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03 조모컵 J리그 올스타전 동군 공격수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올스타로 뽑혔다. 올 시즌 12골로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용수는 지난 2001년에도 올스타에 뽑힌 적이 있어 J리그 최고 스타임을 재확인했다. 한국 선수가 J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것은 지난 97년 홍명보(LA)가 처음이며 지난해에는 교토 퍼플상가에서 뛰었던 ...

      한국경제 | 2003.07.30 00:00

    • 안정환, 에인트호벤行 타진

      유럽 빅리그 진출문제로 고민에 빠진 안정환(28.시미즈)측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과 접촉을 개시했다. 에이전트사인 스카이콤 관계자는 29일 "안정환의 에이전트인 이플레이어측의 요청으로 지난 25일 에인트호벤에 영입 ... 적지만 에인트호벤이 스승인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팀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에인트호벤 또한 피스컵축구대회 우승으로 여유자금이 있는 데다 간판 선수들의 이적으로 듬직한 공격수가 절실해 안정환의 입단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

      연합뉴스 | 2003.07.29 00:00

    • K리그 신생구단 대구에 벌금 날벼락

      "제발 경기는 보이콧하지 말라고 뛰어내려가 말리기까지 했는데 웬 벌금입니까."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첫 발을 디딘 대구 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대구 구단은 연맹이 지난 26일 대구시민구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시합을 보이콧하고 관중 소요를 막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주장 김학철에게4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400만원을, 구단에 벌금 500만원을 각각 부과하자 29일 즉각 재심을 요청했다. ...

      연합뉴스 | 2003.07.29 00:00

    • 이을용, 부천과 복귀 협의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 스포르에서 돌아온 태극전사 이을용(28)의 국내 복귀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이을용의 친정 구단인 부천 SK는 28일 이을용측 국내 매니저와 구단 사무실에서 만나 복귀와 관련한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 관계자는 "이을용의 해외진출 시도와는 별도로 국내에서 일을 맡고 있는 매니저와 협의를 가진 것"이라며 "아직 복귀 여부에 대해 뭐라고 말할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을용측의 움직임은 오는 31일까지 ...

      연합뉴스 | 2003.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