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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는 통화약칭을 M$(말레이시아 달러)에서 RM(링기트말 레이시아)으로 변경키로 했다. 말레이시아 벨나마통신은 6일 말레이시아 국내에서는 링기트라는 약 칭이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RM으로 약칭을 통일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 | 1992.12.07 00:00

부산항 컨테이너 배후수송로인 충장로 고가도로를 연장 건설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7일 "부산시 충장로 고가도로 건설공사" 설계심의회를 열고 충장로 고가도로 연장건설 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충장로 고가도로는 부산 동구 좌천동 부산지방 해운항만청앞에서 항만소방서앞까지 길이 1천4백m, 너비 17m의 4차선규모로 오는 93년말까지 건설된다.

한국경제 | 1992.12.07 00:00

... 통화증가율의 목표범위(밴드)를 다소 넓게 설정하고 공개시장조작등 간접규제방식의 통화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등 금리자유화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그러나 내년에도 물가안정등 경제안정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총통화(M )증가율을 올해 (18.5%)보다 하향조정,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융자율화추진 방향과 관련, 정책금융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금융기관의 자금운용이 자율화될수 있도록 여신관리제도를 개선하며 은행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

한국경제 | 1992.12.06 00:00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이는 4일 인도 뉴델리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1천5백 에서 3분52초42로 1위로 골인,전날 8백 에 이어 두 종목을 석권하면서 아시아의 새로운 중거리 스타로 떠올랐다. 또 남자 1만 에서 고정원(구로고)은 자신의 최고기록을 무려 12초나 단축하며 30분37초로 1위를 차지했고 함께 출전한 정만용(동광농공고) 은 31분34초45로 4위에올랐다. 남자 1천5백 에 이진일과 함께 나온 김순형(경북대.3분52초...

한국경제 | 1992.12.05 00:00

국내반도체업체가 D램부문에서 세계제일의 자리에 올라설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와 데이터퀘스트등 시장조사기관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출하 량 기준으로 10월말 현재 4억8백만개규모로 추산되는 세계 4MD램시장의 17. 2%를 공급, 지난해 1위업체인 일본 히타치사와의 점유율격차를 4.3%포인트 나 크게 벌리고 D램부문에서 세계1위에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은 총 8억8천7백30만개에 이르는 1MD램시장에서도 12.4%를 점유, 지난 ...

한국경제 | 1992.12.05 00:00

내일은 전국이 조금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지방은 지형적 영향으로 비나 눈이 오겠다. 아침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낮기온은 6-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 2.5-3m,앞바다 1.5-2m로 조금 높게 일 겠으며,전해상에서 폭풍이 예상된다.

한국경제 | 1992.12.05 00:00

서울시는 5일 동일로가 끝나는 서울노원구상계동 수락파출소앞에서 의정부 시계간 길이 7백m, 너비 6m의 도로를 너비 15m의 4차선으로 확장, 이달말 임시개통키로 했다. 이번에 확장 개통되는 부분은 각각 왕복 6차선인 서울의 동일로와 의정부 순환도로를 잇는 구간으로 그동안 확장공사가 지연돼 심한 병목현상을 빚어 왔다.

한국경제 | 1992.12.05 00:00

주택공사가 연수원을 지을 속초시 로학동 땅에서 온천을 발견돼 화제. 주공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숙원사업인 속초연수원을 연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아래 지난달 27일 지하수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에 나섰다가 지하 1백30 m지점에서 섭씨 42도의 온천수를 발견, 현재 성분분석을 의뢰중이라는 것. 주공은 연수원내에 온천수영장을 건설하고 난방용으로도 활용할 계획인데 수온이 낮아 직접 사용하지는 못하더라도 물을 데우는 난방비를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

한국경제 | 1992.12.05 00:00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대성리~삼회리를 잇는 청평대교가 이달중 착공돼 오는 95년말 완공된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1백40억원을 들여 길이 9백 m, 너비 10m의 청평대교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외서면과 설악면 일대를 연결하는 청평 수력발전소 부설교량은 50 년전에 만들어져 낡고 폭이 좁아 일방통행만이 가능하고 8t 이상 차량은 통행이 금지되는 등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12.05 00:00

서울 노원구 동일로~의정부시계를 연결하는 왕복4차선 확장도로가 이달 말 개통된다. 서울시는 5일 동일로~의정부시계간 폭 15m, 길이 7백m의 왕복 4차선 확 장도로를 오는 30일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가 왕복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됨에 따라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난과 이 일대의 교통병목현상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