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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환 "금투세 폐지는 부자 아닌 투자자 감세"

      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는 “부자 감세가 아니라 투자자 감세”라고 22일 강조했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금투세는 부자뿐만 아니라 (모두) 다 영향을 받는 구조의 세금”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간 주장해온 금투세 폐지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그는 “(주식 채권 등) 자본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에 국회 논의 과정에서 (폐지가) 깊이 ...

      한국경제 | 2024.07.22 18:00 | 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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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투, 카뱅 최대주주 되나...시나리오 검토 착수

      ... 커지면서 카카오뱅크 지분구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내용 증권부 신용훈 기자와 살펴봅니다. 신기자, 범수 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카카오뱅크 지분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겁니까? 현재 위원장이 받는 혐의는 시세조종 ... 금융관련법 등을 위반해서 벌금형 이상 형이 확정되면 대주주 자격을 내려놓도록 돼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는 범수 개인이 아니라 카카오 아닌가요? 맞습니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최대 주주는 27.17%를 보유한 카카오입니다. ...

      한국경제TV | 2024.07.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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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시세조종' 범수 사법리스크 고조…구속여부 '촉각'

      SM 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 조종 의혹을 받는 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오후 2시부터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은 심사를 마치고 구로구 소재 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예정입니다. ... 마치고 구로구 소재 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예정으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채영기자 chaechae@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7.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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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분할합병 소수주주 피해…엄격히 심사해야" (종합)

      거버넌스포럼 "로보틱스 초고평가 제대로 고지되지 않아"·민주 현정 "중대한 하자" 외국 기관 투자자 "밥캣 경영진도 시너지 '모른다' 답변…격분·실망에 장내 매도" 주주권익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을 ... 변동 가능성 위험 등을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하고 핵심투자위험 최상단에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열린 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현정 의원은 ...

      한국경제 | 2024.07.22 17:1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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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환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신중해야"

      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허용에 대해 '신중론'을 보였다. 후보자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를 묻는 재섭 국민의힘 ... "입법안을 만들어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도 법인과 기관의 가상자산 시장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도 "법인과 기관의 가상자산 계좌 허용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답했다. ...

      한국경제TV | 2024.07.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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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환 "신규 인뱅 인가·심사 기준 검토…하반기 절차 진행"

      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하반기에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해 (은행권) 경쟁 촉진 차원에서 인터넷은행 추가 설립 발표를 했다"며 "기존 인터넷은행에 대한 평가를 해왔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시 인가·심사 기준을 검토해서 하반기에는 (추가 설립)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행 중도상환수수료가 ...

      한국경제 | 2024.07.22 16:2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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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환 "두산밥캣 합병문제 시장 우려…제도개선 필요성 검토"

      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두산그룹사업 구조 개편 논란에 대해 "시장의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제도적으로 고칠 부분이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두산그룹 구조 개편이 소액주주 이익을 침해한다는 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대해 이처럼 말했다. 후보자는 "왜 이렇게 결정됐고, 이 과정에서 어떤 편법이 있었는지를 다 알지 못하지만 시장에 우려가 있다"며 "우선적으로 이를 ...

      한국경제 | 2024.07.22 16:1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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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검찰총장, 첫 방북…北 검찰과 협력 논의

      ... 협력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협정을 갱신할 계획이다. 양측 검찰의 2024∼2026년 협력 프로그램도 체결한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부지런히 이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9일에는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 국방차관이 군사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해 위원장과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7.22 16:1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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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환 "부동산PF·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시장 안정 최우선"

      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시장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후보자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해 ... 다각적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실물경제 지원 역할 강화도 강조했다. 후보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에 우리 금융규제가 부합하는지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디지털전환 등 미래환경에 ...

      한국경제TV | 2024.07.22 16:02

    • 병환 "금융시장 안정에 주력…가상자산은 투자자 보호 우선"

      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금융시장 안정화를 꼽았다. 후보자는 2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 관리하겠다"고 했다.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시장참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후보자는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계좌 허용 문제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2024.07.22 15:53 | 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