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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세를 이어갔다. 69타를 한희원(30.휠라코리아)이 공동7위(10언더파 206타), 68타를 때린 김초롱(24)이 공동10위(9언더파 207타)에 올라 '톱10'에 든 한국 선수는 3명에 그쳤다. 부활 조짐을 보이는 듯 했던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는 버디 3개를 수확했으나 트리블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를 쏟아내며 6오버파 78타를 쳐 꼴찌(4오버파 220타)로 대회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

연합뉴스 | 2008.02.24 00:00

... 장정과는 2타차, 2위 김송희와는 1타차로 따라 붙었다. 부상을 딛고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영원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6타를 줄이며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재기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위성미(19.미국이름 미셸 위)는 1타를 잃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1위로 밀렸다. 한편 1라운드에서 이글을 잡아내는 등 상큼한 출발을 했던 박세리(31)는 버디 없이 보기 5개를 범하는 난조에 빠지며 1오버파 145타로 컷을 통과하지 ...

연합뉴스 | 2008.02.23 00:00

...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선두에 나섰고 '맏언니' 박세리(31.CJ)와 언제나 믿음직한 '엄마 골퍼' 한희원(30.휠라코리아), 그리고 김수아(27) 등 세명이 공동5위에 올랐다. 지난해 깊은 슬럼프에 빠져들었던 '천재소녀'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는 1년8개월만에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 2005년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하며 한국 선수로는 네번째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던 장정은 이날 출전 선수 136명 가운데 가장 돋보였다. 버디 ...

연합뉴스 | 2008.02.22 00:00

위성미(19)가 1년8개월만에 60대 타수를 기록해 부할할 가능성을 보였다. 위성미는 22일(한국시간) 하와이주 카폴레이 코올리나골프장(파72.6천51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그가 스코어카드에 60대 타수를 적어낸 것은 지난 2006년 7월 에비앙마스터스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당시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

연합뉴스 | 2008.02.22 00:00

힘들었던 2007년을 보냈던 10대 골퍼 미셸 위(18.한국이름 위성미)가 다쳤던 손목에 대한 걱정을 털어 놓았다. 21일(한국시간) 고향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즈오픈에 출전하는 위성미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많이 회복되기는 했지만 작년에 다쳤던 손목이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위성미는 "확실히 (몸상태가) 110%는 아니다. 하지만 많이 회복됐고 이전보다는 훨씬 공격적으로 ...

연합뉴스 | 2008.02.20 00:00

... 두번째 대회인 필즈오픈에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 36명이 출전한다. 지난 17일 끝난 SBS오픈에 나섰던 선수 가운데 신지애(20.하이마트)가 빠진 대신 '맏언니' 박세리(31)와 길고 깊은 슬럼프를 겪고 새 출발을 다짐한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합류했을 뿐 출전자 명단은 큰 변화가 없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SBS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70승이라는 금자탑으로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소렌스탐과 작년에 5승을 거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

연합뉴스 | 2008.02.19 00:00

... 점쳤다. 네 명의 전문가들은 올해의 선수로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만장일치로 꼽았고 오초아를 제외하고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표, 폴라 크리머와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가 한 표씩을 얻었다. 올해의 재기 선수로는 위성미(19.미국이름 미셸 위), 카리 웹(호주), 미야자토 아이(일본), 소렌스탐이 골고루 지목받았다. 주목할 신인으로는 청야니(대만)가 세 표를 얻어 시즌 개막 전부터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연합뉴스 | 2008.02.14 00:00

... 2006년처럼 신예 선수들의 겁없는 우승 사냥도 따라 줘야 한다. 투어에 새로 뛰어든 박희영, 최나연, 지은희, 그리고 정규 멤버는 아니지만 7개 대회 가량 출전할 신지애(20.하이마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 ◇설 자리 잃은 위성미, 뉴스 메이커 자리 되찾나 추락을 거듭했던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는 올해 남자 대회 출전을 그만두고 LPGA 투어에 전념하겠다는 생각이다. 2006년 상반기까지 위성미는 LPGA 투어 대회에서는 우승은 없었지만 여러차례 ...

연합뉴스 | 2008.02.12 00:00

위성미(19. 미국이름 미셸 위)가 다음 달 2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즈오픈에 출전한다. AP통신은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새 시즌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출전으로 시작했던 미셸 위가 올해는 여자 대회를 시즌 첫 대회로 잡았다고 30일 보도했다. 2006년 창설된 필즈오픈은 당시 최고 스타로 발돋움하던 미셸 위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첫 대회 때 미셸 위는 공동3위에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

연합뉴스 | 2008.01.30 00:00

... 부담스러운 상대로 꼽힌다. 이밖에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스티븐 에임스(캐나다), 아론 배들리(호주), 잭 존슨, 마크 캘커베키아(이상 미국) 등도 우승을 다툴 강호들이다. 4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했던 '장타소녀'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는 나오지 않지만 하와이가 낳은 골프 천재 소년 태드 후지카와(17)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청장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8.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