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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처음이지?"…'로맨스는 별책부록' 김태우부터 박규영까지, 활약 예고

... 김선영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각각 뜨거운 심장의 베테랑 편집자 봉지홍과 현실주의 워킹맘 서영아를 맡아 리얼한 연기로 생동감 넘치는 웃음을 불어넣는다. 이정효 감독이 보는 순간 캐스팅했다는 강기둥의 활약도 기대된다. 적재적소 처세술을 보유한 신입사원 박훈으로 분한 강기둥은 특유의 능청 연기로 깨알 웃음을 책임진다.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신선한 매력의 신예 박규영도 철없는 마마걸 오지율을 연기한다. 신입콤비 박훈과 오지율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벌써부터 ...

텐아시아 | 2019.01.20 13:11 | 유청희

'황후의 품격' 오아린, 신은경에 “사과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앙증맞은 일침

... 했다. 폭풍 갑질을 하던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대한제국의 공주답게 명석하고 똑 부러진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오아린은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의 아리공주 역를 맡았다. 7살 나이에도 불구하고 처세와 아부에 능하고, 철저히 계급을 따라 사람을 가리는 속물이었지만, 써니(장나라 분)의 훈육과 진심을 통해 제 나이답게 반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서 ...

텐아시아 | 2019.01.18 14:30 | 김지원

이원종,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출연... '손 the guest' 김동욱과 재회

...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냈던 김반디 작가와 ‘군주-가면의 주인’의 박원국 PD가 의기투합했다. 이원종은 ‘조장풍’에서 9급으로 출발해 공무원 생활 30년 만에 지청장까지 오른 처세의 달인 하지만을 연기한다. 극중 뻑하면 ‘하지마’라고 외쳐 일명 ‘하지마’ 청장으로 불리는 하지만은 칠치빠빠(칠 때 치고 빠질 때 빠진다)를 아는 타이밍의 귀재로 아무 일 없이 정년퇴임을 하는 ...

텐아시아 | 2019.01.18 10:20 | 노규민

이원종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캐스팅…'손 the guest' 김동욱과 재회

... 맘'을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냈던 김반디 작가와 '군주-가면의 주인'의 박원국 PD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원종은 '조장풍'에서 9급으로 출발해 공무원 생활 30년 만에 지청장까지 오른 처세의 달인 하지만을 연기한다. 극중 뻑하면 '하지마'라고 외쳐 일명 '하지마' 청장으로 불리는 하지만은 칠치빠빠(칠 때 치고 빠질 때 빠진다)를 아는 타이밍의 귀재로 아무 일 없이 정년퇴임을 하는 것이 목표인 인물이다. 평생의 꿈을 ...

한국경제TV | 2019.01.18 10:14

'바벨' 박시후·장신영, 오묘한 관계...냉정과 열정사이

... 열정 사이 투샷’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시후는 ‘바벨’에서 한 여자를 열렬히 사랑하게 되면서 복수마저 버리게 되는 열혈 검사 차우혁 역을 맡았다. 장신영은 아버지의 강단과 어머니의 처세술을 꼭 닮은 거산그룹 장녀로서 집안 내에서 가장 상식적이며 바른 소리를 하는 태유라 역을 맡았다. 법조계 선후배 사이인 차우혁과 태유라는 복수와 사랑으로 얽힌 오묘한 관계를 형성, 극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이와 관련 박시후-장신영이 ...

텐아시아 | 2019.01.10 09:55 | 노규민

신입사원 10명중 4명이 30대 고령자…이유 3가지는?

...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30대 고령자 신입사원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대체로 만족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20대보다 높은 업무 이해도(35.7%, 복수응답)’였다. 이밖에 ‘연륜에 따른 적당한 처세’(31.8%), ‘조직 적응력’(31.8%), 근속의지 및 충성도(25.3%) 등도 이유에 속했다. 하지만, ‘열정’(21.1%), ‘개방적 사고’(15.8%), ...

한국경제 | 2019.01.08 18:53 | 공태윤

장신영 '바벨' 첫 촬영부터 눈물...농익은 연기력 '존재감'

...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담은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이다. 장신영은 ‘바벨’에서 아버지의 강단과 어머니의 처세술을 꼭 닮은 거산그룹 장녀로, 집안 내에서 가장 상식적이며 바른 소리를 하는 태유라 역을 맡았다. 아버지가 가장 사랑하는 딸로 재벌 3세가 로펌 변호사를 한다는 것에 곱지 않은 시선도 있지만, 카리스마 면모 뒤에 소탈하고 꾸밈없는 ...

텐아시아 | 2019.01.02 10:18 | 노규민

'전참시' 황광희, 전역하자마자 멤버들에 전화…김태호 PD의 '박명수 공략법'

... 증폭시킨다. 황광희는 유재석, 박명수, 김태호PD에게 연락했는데 세 사람의 애정 가득한 조언에 “속일 수가 없어, 너무 다 알고 있어!”라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 중 김태호PD가 황광희에게 민간인 사회 처세술을 전수하면서 '박명수 공략법'을 알려줬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김태호PD가 밝히는 '박명수 공략법'에 황광희와 매니저는 웃음을 빵 터뜨렸다고 전해져 과연 공략법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황광희가 유재석, 박명수, ...

텐아시아 | 2018.12.22 08:22 | 우빈

한방에 훅 갈 수 있는 리더의 자리…진실과 도덕성에선 결코 타협 말라

... 새삼 생각하게 된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임원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이 높은 곳까지 올 수 있었느냐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뛰어난 성과와 탁월한 리더십, 독보적인 전문성, 치열함과 성실함, 균형 잡힌 순발력으로 무장한 처세술 등 성공 요인도 다양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발표한 적이 있듯이 임원이 되기까지는 22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임원이 될 수 있는 확률이 0.74%밖에 되지 않는다는 통계 수치를 감안한다면 이들은 문자 그대로 ...

한국경제 | 2018.12.13 19:20

윤장현 전 광주시장 "인간 노무현 지키려다 바보 됐다"

... 밝힐 것이며 공인으로서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며 "자랑스러운 광주의 역사에서 전직 시장이 포토라인에 선다는 것 자체가 시민들께 죄송하고 부끄러울 뿐이다"고 용서를 구했다. 그는 "평소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다는 신조로 관사도 들어가지 않고 소형차에 이코노미석 좌석을 고집하고 항상 시민에게 누가 되지 않게 낮은 자세로 처세하고 살아왔는데…"라며 말꼬리를 흘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12.05 16:2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