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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용대·정재성 "서로에게 고마워"

특별취재단 =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7년간의 우정을 마무리한 이용대(24)와 정재성(30·이상 삼성전기)이 서로를 향한 깊은 정을 드러냈다. 이용대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날 동메달을 따낸 뒤 눈물을 흘리며 정재성과 진한 포옹을 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용대는 "금메달을 보고 왔는데 3~4위전을 하다 보니 실망감에 집중이 잘 안 됐다"면서 "그런데 경기를 하다 ...

연합뉴스 | 2012.08.07 00:00

삼성은 배드민턴·레슬링 등 비인기종목 지원

... 스포츠팀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곳이어서 올림픽과 인연이 깊다. 이번 런던올림픽엔 16명의 삼성그룹 계열사 소속 선수가 출전했다. 감독이나 코치진에도 5명이 포함돼 있다. 삼성그룹이 배출한 런던올림픽 메달은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정재성 조의 동메달이다. 삼성전기 소속 이용대-정재성 조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일격을 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전통의 효자 종목인 레슬링엔 삼성생명 선수가 4명이다. 그레코로만형 정지현(60...

한국경제 | 2012.08.07 00:00 | 서기열

이용대-정재성 동메달 획득.. "고맙고 자랑스럽다"

배드민턴 남자 복식 정재성-이용대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5일(한국시각)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3-4위전에서 한국 대표 팀 정재성-이용대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말레이시아의 쿠키엔킷-탄분헝과 맞붙은 정재성-이용대는 1세트를 23-21로 듀스로 아슬아슬하게 마무리했으며 2세트에서 21-10으로 제압해 결국 3위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재성 이용대 동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잘 해내서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

한국경제TV | 2012.08.06 00:00

[런던올림픽] “한국은 전투민족?” 총·활·칼·격투기 金

... 나머지 2개의 금메달도 투기 종목인 유도인 만큼 대표팀이 따낸 금메달은 모두 전투와 관련된 종목에서 나왔다는 게 글의 분석이다. 대표팀이 얻은 은메달 4개와 동메달 6개도 수영의 박태환(은메달 2개)과 배드민턴 복식 이용대-정재성(동메달 1개)을 제외하면 모두 이들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 이 같은 설명을 뒷받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보니 정말 한국은 전투민족이다” “심지어 북한이 얻은 금메달 4개도 역도와 유도” “예로부터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

한국경제 | 2012.08.06 00:00 | genie0212

[올림픽] 진종오 2연패…한국 金 10개 달성

... 최영래(경기도청)는 661.5(569+92.5)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결선에 오를 때 2위 왕즈웨이(중국)와는 3점차였고 5위 진종오(562점)에도 멀찍이 앞섰지만 막판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는 '고의패배'로 어수선한 배드민턴 대표팀에 동메달을 안겼다. 이-정 조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에 2-0(23-21 21-10)으로 이겼다. 하지만 남자단식 간판 이현일(요넥스)은 ...

연합뉴스 | 2012.08.06 00:00

[올림픽-배드민턴] 린단, 사상 첫 남자단식 2연패

... 펼치다 18-18 상황에서 1점을 내주면 위기에 빠졌지만 20-19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리총웨이의 마지막 리시브가 라인을 벗어나 역전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남자 복식 결승에서 차이윈-푸하이펑(중국) 조는 4강에서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를 꺾고 올라온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 조를 2-0(21-16 21-15)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중국은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은 물론 여자단식(리쉐루이) 여자복식(톈칭-자오윈레이), ...

연합뉴스 | 2012.08.06 00:00

배드민턴 사나이들 '감격의 포옹'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남자 복식 결승에서 차이윈-푸하이펑(중국) 조는 4강에서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를 꺾고 올라온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 조를 2-0(21-16 21-15)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정재성이 5일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3,4위 경기에서 말레시아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 동메달을 확보하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2012.08.06 00:00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역대 최악 성적 銅 1개…성한국 감독 "국민들께 죄송"

...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성 감독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라며 "국민과 팬들에게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한국 배드민턴은 이번 대회에서 애초 남자복식에 나서는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에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동메달로 마무리됐다. 또 내심 메달권 진입을 기대했던 여자복식조는 '고의패배' 스캔들에 얽혀 두 개조 4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하고도 실격처분을 받는 황당한 사고를 겪기도 했다. 결국 남녀대표팀은 ...

한국경제 | 2012.08.06 00:00 | genie0212

[올림픽-배드민턴] 이용대-정재성 남복 동메달

특별취재단 =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고의패배'로 어수선해진 배드민턴 대표팀에 처음이자 마지막 메달을 선사했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에 2-0(23-21 21-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용대-정재성 조는 여자복식조의 ...

연합뉴스 | 2012.08.05 00:00

세계1위 이용대-정재성 "노골드라니…"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2012년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랭킹 3위) 조와 풀세트 접전 끝에 1-2(21-17 18-21 20-22)로 역전패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이용대는 ...

연합뉴스 | 2012.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