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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때려죽인 50대에 벌금형

... 김모(53)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개 짖는 소리때문에 정신적 피해를 받아온 점은인정되지만 한밤중에 이웃집에 무단으로 침입한데다 시가 180만원 상당의 진돗개 4마리를 때려 죽인 점은 재물손괴에 해당돼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0년부터 이웃 우모씨 집의 개 짖는 소리에 시달려오다 지난해 7월 27일 우씨에게 항의전화를 걸었으나 개가 계속해서 짖어대자 밤 10시께 쇠파이프를 들고 우씨 집에 침입,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법위반 공개에 선관위직원 폭행

...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선거법 제244조 규정에 의하면 선관위 직원, 선거부정감시단원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유인 또는 불법으로 체포.구금하거나, 선관위 사무소등 선거관리및 단속사무와 관련된 시설.장비를 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앞으로 선관위 직원 등에 대한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관련자 전원 고발은 물론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도 ...

연합뉴스 | 2004.04.04 00:00

법위반 공개 불만 선관위직원 폭행

...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선거법 제244조 규정에 의하면 선관위 직원, 선거부정감시단원 등 선거사무에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유인 또는 불법으로 체포.구금하거나, 선관위 사무소 등선거관리 및 단속사무와 관련된 시설.장비를 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 이상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있다. 선관위는 "앞으로 선관위 직원 등에 대한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관련자 전원 고발은 물론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

연합뉴스 | 2004.04.04 00:00

총선 전과 후보 10명중 6명 시국관련

... 나타났다. 물론 전과자중에는 간통과 횡령, 사기, 절도, 도주차량 등 반사회적인 파렴치범들도 다수 포함돼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전과기록이 유권자들의 후보선택에 중요한잣대가 될 전망이다. 경남에 출마한 한 후보는 환경보전법과 재물손괴, 건축법 위반 등으로 전과가 5개나 됐고, 부산에 출마한 모 후보는 사기와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으로 별이 4개가 됐으며 경북에 출마한 한 후보도 뺑소니와 폭력, 사기 등으로 전과 3범이었다. 충남에 출마하는 모 후보는 간통으로 ...

연합뉴스 | 2004.04.02 00:00

[선택 4.15총선 D-13] (전과) 5명중 1명 '범죄'

... 긴급조치 위반 등 시국사건으로 5개의 전과 기록을 남겼다.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들도 시국 사건 전과 기록을 갖고 있었다. 후보자 중 사기 절도 등 파렴치범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경남에 출마한 한 후보는 환경보전법과 재물손괴,건축법 위반 등으로 전과 5범이었고 부산에 출마한 모 후보는 사기와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으로 4범이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01 00:00

경찰, 비상근무. 경계강화 돌입

... 주한미대사관 등 미국 관련 시설과 이라크 파병국 공관.관저 등 주한외국 시설에 대한 경비병력을 늘렸으며 주요 시설 자체 방호 강화와 경찰과의 비상연락체제 구축 등을 요청했다. 또 112순찰차와 형사 등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시설물 손괴.방화.폭행 등 불법 집회에 대해 엄정 대처하고 불법 집회 주동자 등은 전원 현장에서 검거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국회 폭파' 등 출처를 알 수 없는 협박전화가 국회에 2건걸려왔다"며 "집회 상황은 서울 여의도 집회말고는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日, 컴퓨터 바이러스 제조.소지 처벌키로

... 내용의 형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련, 각의결정을 거쳐 이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처벌법이 없어 업무용 컴퓨터를 파괴하는등 피해가 클 경우에 한해 '기물손괴죄' 등을 적용했으나 처벌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거나 타인에게 제공한 사람은 '3년이하의 징역이나 50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바이러스를 ...

연합뉴스 | 2004.02.20 00:00

'남장' 절도범 덜미

... 대천동 A일식집에서 종업원 B(24.여)씨에게 접근, B씨 지갑에서 현금 23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90여 만원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1월 말 B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일식집 수족관 등을 부수는 등 85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는 "김씨와 사귀는 동안 여자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목소리까지 남자 같은데 황당할 뿐"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연합뉴스 | 2004.02.09 00:00

`감옥가고 싶다' 파출소 입간판 부숴

서울 중랑경찰서는 2일 파출소 앞 입간판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노숙자 박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일 오후 2시40분께 중랑구 면목2동 중랑경찰서 서부지구대 앞에 세워진 `포돌이' 입간판을 발로 차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씨는 지구대 앞에서 순찰차를 세차 중인 경찰관에게 "신세가 처량한데차라리 감옥에 가는 게 낫겠다"면서 "큰 죄를 저지르지 않고도 감옥에 갈 수 있는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은 뒤 갑자기 입간판을 ...

연합뉴스 | 2004.02.02 00:00

행정대집행 강행 맞서던 천부교 신도 사망

... 조만간 전국의 신도를 소집, 대형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신앙촌과 부산시 건설본부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해운대서는 이날 31일 부산 기장하수종말처리장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재물을 파손하고 공사를 방해한 혐의(재물손괴 및 업무방해)로 신앙촌 신도 이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신도 조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신앙촌 지도부 13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고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

연합뉴스 | 2004.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