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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26일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채 달아났던 충남아산군 둔포면 소재 태영플랜트 부사장 안개동씨(45,서울송파구 미성아파트 1동506호)를 근로기 준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사장 이영조씨(45)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0년 2월부터 8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 산업용 기계기구 생산업체인 태영플랜트를 운영해오던중 지난 연초부터 경영이 악화돼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 1억1천만원을 체불한 채 지난 7일 잠적했다는 ...

한국경제 | 1990.12.26 00:00

# 신원 전문 최병구 정선철 상무 정진갑 유유은상 # 신원종합개발 부사장 이정웅 # 신원랜드 상무 박옥우 # (주) 남양 부사장 최지영 상무 박창남 구광수 나상우 이사 공동송 이사대우 원무희 조현규 변종규 윤갑준

한국경제 | 1990.12.26 00:00

현대그룹은 26일 임평규 현대강관부사장을 이 회사 사장으로, 김택 호 현대전자산업 전무를 현대로보트산업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2백13명에 대한 91년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9명이 승진했으며 상무에서 전무로는 18명,이사에서 상무로는 37명,이사대우에서 이사로는 71명,부장에서 이사대우로는 76명이 각각 승진했다. 현대강관(주) 임평규 현대로보트산업 김택호 현대자동차(주) ...

한국경제 | 1990.12.26 00:00

김동호 영화진흥공사사장은 27일 하오 5시 서울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영화인 송구영신의 밤"을 갖는다. 강일규 한국개발리스사장은 26일 서울 은평규 구산동에 있는 은평아동복지천사원을 방문, 원생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

한국경제 | 1990.12.26 00:00

주식회사 신우는 25일 사장에 권병선부사장을 선임했다. 권사장은 계열업체인 신오피혁 신우종합건설의 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또 권병열 현사장은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경제 | 1990.12.25 00:00

이상운 고려합섬사장은 24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과천경찰서를 방문, 경찰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 정시봉 동대문종합시장회장은 24일 동대문종합시장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장발전에 기여한 상인및 장기근속자/모범사원 50여명을 포상하고 기념품을 전달.

한국경제 | 1990.12.24 00:00

이수빈 삼성생명보험사장은 24일 자매부대인 육군 00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 한국조폐공사는 26일 제5차 이사회를 개최, 91년도 예산안및 정관 개정안을 심의하고 올해의 업무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

한국경제 | 1990.12.24 00:00

... 생명보험업계의 모집인 및 영업사원 스카우트경쟁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은채 오히려 과열양상이 가속화되고 있어 보험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기존 6개 생보사는 최근 열린 신설사 사장들과의 회의에서 보험모집질서 확립방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일부 회사는 그동안 변칙적인 방법으로 모집인과 영업사원을 빼 내간 합작사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역스카우트 작전에 나서 서로 감정싸움의 지경에 까지 이르는 등 ...

한국경제 | 1990.12.24 00:00

... 있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군소 단자사인 한일투자금융이 지난 2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 내년 2월12일 증권사 전환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한일투금은 또 서울증권 전무출신인 구광길씨를 공석중인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증권사로의 전환에 대비키로 했다. 조흥은행 계열 단자사인 한성투자금융은 지난 14일 임시이사회에서 내년 1월21일 증권사전환을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키로 결의한 바 있다. 한일투금은 22일 주식명부 폐쇄를 공고한데 ...

한국경제 | 1990.12.24 00:00

... 장씨등은 지난 3월초순께 경기도 안양시 노계동 S 레스토랑에서 김씨등이 아파트분양 입주권을 받을수 있도록 기존의 무허가 주택 입주자 명단에서 누락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주는 대가로 이씨로부터 1천 5백만원을 받았다는것. 이씨는 또 장씨등이 문제가 생길것을 우려, 지난 10월초순께 입주권을 내주지 않고 돈을 되돌려 주자 "아파트 입주권을 내놓지 않으면 당신들을 미사리모래 사장에 파묻어 버리겠다"고 협박, 무마비조로 5천만원을 요구했다는 것.

한국경제 | 1990.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