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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16일 은행의 여신관리를 받고 있는 48개 계열기업군(영동개발 진흥 제외)의 비업무용 부동산은 모두 7천2백85만6천평 (장부가액으로 1조 1백5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들의 총보유부동산 2억6천3백49만평의 ... 3백47만8천평(1천1백1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그 부동산으로부터 얻는 수입이 기준에 미달하거나 나대지로 임대함으로써 비업무용 판정을 받은 부동산도 43만1천평(2천8백10억원)에 달한다. *** 대성산업 2천5백만평으로 ...

한국경제 | 1990.08.16 00:00

은행빚이 1천5백억원을 넘어 여신관리를 받고 있는 48개 계열기업군 (재벌)이 무려 7천2백85만6천평의 비업무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30대 그룹 제3자명의로 1천1백90만평 소유 *** 또 ... 초과하는 공 장 등의 부속토지가 3백47만8천평(1천1백19억원)으로 4.8% 수입금액기준 미달 또 는 나대지 임대가 43만1천평(2천8백10억원)으로 0.6%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30대 재벌이 임직원과 친인척 및 현지인 ...

한국경제 | 1990.08.16 00:00

선진외국엔 임대주택제도가 보편화돼있으나 우리나라는 이제야 임대주택 제도가 시작되고 있다. 정부는 2백만가구 주택건설계획중 92년까지 영구임대주택 25만가구를 건설키로 하고 추진중이다. *** 작년 착공분 오는 10월부터 본격 입주 *** 이에따라 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착공에 들어간 영구임대 주택들이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그러나 영구임대주택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져야하고 ...

한국경제 | 1990.08.14 00:00

국내 기업들의 소련진출 전초기지가 될 모스크바 무역센터 건립이 제1차 한-소각료급회담을 계기로 본격화하고 있다. *** 호텔, 사무실, 전시장 갖춘 복합건물로 건설 *** 14일 무공과 무역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무공을 중심으로 ... 10%씩 지분참여를 하며 네델란드측에서는 아모로은행과 NMB은행이 각각 15%씩 참여하고 나머지는 빌딩분양및 임대수익 8천8백만달러, 은행융자(현지은행) 2천7백만 달러로 충당할 계획이다. 유러아시아 비지니스센터가 들어서고 ...

한국경제 | 1990.08.14 00:00

정부는 증시침체로 공기업 주식매각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데다 석유사업기금 징수중단에 따른 세입결손을 메우기위해 지난 6월에 1차 추경예산을 편성한데이어 1조 5천억원 규모의 2차 추경에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 석유기금등 ... 추경예산을 2회편성하기는 지난 77년이후 처음이다. 9일 경제기획원 관계자는 "국민주매각과 석유사업기금징수 차질로 임대주택 건설지하철 건설 중소기업지원 양곡관리기금 결손보전등 연내에 마무리 지어야할 재정투융자사업이 대부분 어려워져 ...

한국경제 | 1990.08.09 00:00

정부는 공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3 개 이상의 기업이 합동으로 공장을 세우기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 공업입지 지정신 청을 하면 이를 공업단지로 지정하고 단지개발사업도 이들 기업이 직접 할 수 있도 ... 있도록 하는 등 용도에 따라 분양가격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사업시행자가 개발된 토지나 시설 등을 임대하고자 할때는 임대계획서를 작성하여 실시계획 승인권자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한편 정부는 공업단지의 지정, 공업입지 ...

한국경제 | 1990.08.06 00:00

... 있다. 이에 따라 하빈기에 증시상황이 다소 호전돼 정부보유주식중 일부를 매각하더라도 세입계획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 임대주택건설 농어촌지역 개발 중소기업지원 양곡관리기금지원 도로건설등의 사업을 축소, 내년으로 미루어야할 형편이다. *** 정부투자기관 주식매각 못하면 연구기금등 출자 불가능 *** 특히 통신공사 한전 외환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등 정부투자기관의 정부보유주식을 매각하지 못할 경우 출자사세입목표 (1조4천81억원)의 76.3%나 경속이 발생, ...

한국경제 | 1990.07.30 00:00

폴란드 상원은 26일 7천6백여개의 국영기업중 80%를 민간인에게 불하하기위한 한 법안을 최종적으로 통과시켰다. 상원은 국영기업의 사유화 법안에 대해 수정을 가하지는 않았으나 자유노조가 주도하는 현정부가 민영화 계획의 실시를 ... 논란으로 말미암아 법안의 의회통과가 수개월 간 지 연됐었다. 소규모 국영상점, 레스토랑 기타 서비스업의 매각이나 임대는 다른 분야에 비해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7천6백여개의 국영기업체중 기간산업체로는 10여개 가 첫해에 ...

한국경제 | 1990.07.28 00:00

서울시는 26일 근로복지아파트 7천3백45가구, 사원임대아파트 2천8백64가구등 총 1만2백9가구의 금년도 근로자주택건설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의 당초 계획 1만가구보다 2백9가구가 늘어난 규모다. 이 계획에 ... 짓기로 했다. 주택공사는 지난달 착공한 중계지구의 근로복지 1천80가구와 10월 착공 예정인 월계지구의 사원임대 4백74가구등 총 1천5백54가구분을 지을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부문에서는 구로공단내 84개 제조업체가 서울시로부터 ...

한국경제 | 1990.07.27 00:00

근로자주택건설이 그동안 소리만 요란했지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올해 임투이전부터 근로자들에게 주택을 건설해주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후생/복지사업을 확대하면 회사에의 귀속의식이 높아져 근로자들을 ... 정책자금도 지원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땅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셈이다. 다만 근로자주택이 영구임대용이어야 할것, 입주자소득이 보너스합산 월 80만원미만일것, 주택규모가 15평(전용) 미만일 것등의 조건을 못박아 ...

한국경제 | 1990.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