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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용 실장 "보완대책으로 세수 4천200억원 영향"

정부의 연말정산 보완대책으로 인해 4200억원 가량의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연말정산 보완대책이 세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번에 추가적으로 4천200억원 정도가 지원되면 원천징수할 때 세액과 상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문 실장은 이어 "올해 세수에 그 정도 영향은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금 발언` 유희열 ...

한국경제TV | 2015.04.07 09:10

연말정산 보완책…근로자 541만명 연간 8만원꼴 세금 덜 내

정부의 연말정산 보완대책에 따라 근로소득자 한 명당 연간 8만원 꼴로 세금을 덜 내게 됐다. 근로자 541만명이 총 4227억원의 세금 부담을 덜게 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7일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과의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 4월 임시국회에 의원입법 형식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이 순조롭게 통과될 경우 5월 중 작년도 소득분에 대한 재정산이 실시돼 환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07 09:09 | 김근희

[연말정산 대책] 세제 전문가들 반응은

"고소득자 세금 더 내게 하는 방향 맞아" "돈 적게 쓰는 1인 가구 세금 올려야" "저소득자 세 부담 줄이는 게 좋은 것만은 아냐" 세제 전문가들은 7일 정부의 연말정산 보완대책과 관련, "급여 수준 5천500만원 이하의 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한 것은 소득이 많은 사람이 세금을 더 내도록 하겠다는 애초 방침과 일치한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연금 세액공제 ...

연합뉴스 | 2015.04.07 09:07

[연말정산 대책] '내달 재정산' 혼란 없을까

... 부담 증가 없던 일로 일각에선 징세구조 왜곡 논란 '고개' 정부가 7일 발표한 보완대책으로 지난 연말정산 때 세 부담이 증가한 연봉 5천500만원 이하 구간의 근로소득자 중 99%가량은 추가 세 부담이 사라지게 된다. ... 부담을 없애려다 보니 징세구조가 왜곡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내달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연말정산 재정산 절차에 대해서 정부는 "근로자의 기존 제출자료를 활용하면 손쉬울 것"이라고 밝혔다. ◇ ...

연합뉴스 | 2015.04.07 09:06

[연말정산 대책] 소급적용 관철될까…소득역진성 부담

선거 염두 통과 가능성 높아…국회 심의과정서 논란은 예상 연말정산 세부담 정부 분석결과 놓고도 여야 공방 예고 정부가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을 불러온 연말정산 관련 분석을 마치고 관련 보완책을 마련함에 따라 공은 다시 정치권으로 넘어왔다. 새누리당은 7일 당정 회의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분석 자료를 보고받고, 이에 따른 보완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개정안에는 보완책의 소급적용이 ...

연합뉴스 | 2015.04.07 09:06

[연말정산 대책] 문창용 세제실장 일문일답

"세금폭탄 아니다…급여 5천500만원 이하·1인 가구 위해 보완"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7일 "연말정산 결과를 분석해 세법 개정에 따른 세 부담이 세금폭탄 수준은 아니라는 게 확인됐지만 급여 5천500만원 이하 납세자와 1인 가구 등을 위해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 실장은 "보완대책으로 소득 재분배 효과가 강화됐다"면서 "납세자들은 맞춤형 ...

연합뉴스 | 2015.04.07 09:06

[연말정산 대책] '폭탄'이라던 증세, 뚜껑 열어보니

5천500만원 이하 '월급쟁이' 대체로 평균 세 부담 감소 작년도 연말정산 전수조사 결과 정부가 작년도 연말정산을 전수 조사한 결과 연봉이 5천5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평균 세 부담이 줄어든다는 추계가 대체로 들어맞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연말정산을 둘러싸고 '세금 폭탄' 논쟁이 거세게 일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폭탄 수준은 아니었던 셈이다. 다만 연봉이 5천500만원 이하여도 7명 중 1명은 세금이 ...

연합뉴스 | 2015.04.07 09:06

[연말정산 대책] 언제 어떻게 돌려받나

세법 개정안 4월 임시국회 제출 → 5월 급여 지급시 환급 '13월의 세금폭탄'이라는 비판이 빗발쳤던 연말정산 문제에 대한 보완 대책이 나왔다. 문답식으로 정리해 본다. -- 세금이 제일 많이 줄어드는 사람은. ▲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구에서 120만1천원까지 세 부담이 감소하는 사례가 있다. 자녀세액공제가 확대된 효과다. 연봉이 2천800만원인 1인 가구는 별다른 공제지출이 없었다가 근로소득세액 및 표준세액공제 확대로 ...

연합뉴스 | 2015.04.07 09:06

샐러리맨 541만명 연간 8만원꼴 세금 덜 낸다

정부 연말정산 보완책 마련…작년 소득분부터 소급적용 내달 환급 시작될 듯…근로소득세액공제 확대 6세 이하 둘째부터 15만원 공제 추가 정부의 연말정산 보완대책에 따라 근로소득자 541만 명이 총 4천227억원의 ... 4월 임시국회에 의원입법 형식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이 순조롭게 통과될 경우 5월 중 작년도 소득분에 대한 재정산이 실시돼 환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세종연합뉴스) 이광빈 김동호 박초롱 기자 lkbin@yna.co.kr

연합뉴스 | 2015.04.07 09:02

자녀세액공제 확대 등 마련…5,500만원이하 세부담 해소

정부가 `세금폭탄` 논란을 빚은 연말정산과 관련해 자녀양육과 중·저소득층의 노후소득 보장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오늘(7일) 재작년 세법 개정으로 1조1천500억 원의 세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자녀세액공제를 확대해 셋째부터 1명당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6세 이하의 자녀가 두 명 이상일 경우 둘째부터 1명당 15만 원을 추가로 공제할 방침입니다. 출산과 입양 ...

한국경제TV | 2015.04.0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