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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부품 공급선 봉쇄만이 북핵개발 포기" .. 울시 前CIA국장

      ... 전력생산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시와 리아즈는 미국이 이끄는 동맹국들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물질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서는 중국의 적극적인 협력 공약은 물론 특히 북한에 가스 원심분리기 등 핵 개발 장치를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의 부품 공급 중단 의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평양의 핵 협박은 미국이 중국과 파키스탄에 북한의 핵개발에 협력하는 것은 무모한 ...

      연합뉴스 | 2003.01.13 00:00

    • 상하이 科技대학원서 채택 .. 30년 역사 KAIST 연구중심대학원 모델

      ... 절감하게 됐다"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KAIST의 산.학.연 모델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하이에도 대덕밸리와 비슷한 연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KAIST와 대덕연구단지간 협력체제도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과학기술대는 중국 허페이(合肥)지역에 있는 대표적 이공계 중심대학으로 이번에 상하이시와 손잡고 제2의 대학원을 설립키로 했다. 과학기술대측은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민간 투자로 ...

      한국경제 | 2003.01.13 00:00

    • [다국적.국내 컨설팅社 대표 16人 설문] 'CEO 기업 경영' 助言

      ... 관리 및 운영 분야의 효율성 조직에 대한 충성심 헌신 문제 발생시 해결 능력 사업방향에 대한 감각 등이 꼽혔다. 반면 단점으로는 기업규모에 대한 집착 투명성 결여 성과주의 미흡 온정주의 연고주의 글로벌 역량 및 감각의 부족 전략적 사고의 결여 낮은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명하달의 경직성 경쟁사와의 협력 부족 수익성에 대한 인식 등을 예로 드는 컨설팅리더들이 많았다. 권영설 경영전문기자 yskw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13 00:00

    • 盧 '북핵사태 3원칙' 제시

      ... 관계를 바꿀 생각이 없으며 한미 공조를 통한 북핵사태 해결원칙을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오후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특사자격으로 방한한 일한의원연맹 회장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를 면담하고 다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북핵사태 해결을 위한 한.미.일 공조 행보를 본격화했다. 한편 켈리 차관보는 이날 노 당선자 면담에 이어 오후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을 예방하는 데 이어 임동원 (林東源)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 임성준(任晟準) ...

      연합뉴스 | 2003.01.13 00:00

    • 한나라 '7大의혹-인수위법' 연계

      ... 대통령직 인수법안 등의 처리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서청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대중 정권의 7대 의혹은 어떤 일이 있어도 밝혀내야 한다"면서 "의혹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 등을 실시해야만 노무현 정권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택 총무도 "공자금비리를 비롯한 각종 의혹은 현 정권에서 매듭을 지어야 한다"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인수위법안 처리를 위한 22일 본회의를 얼마든지 연기할 수 있다"며 7대 의혹과 인수위법안 ...

      한국경제 | 2003.01.13 00:00

    • 정부, 장관급 회담 확답연기 관심

      ... 회담에 대한 확답을 미뤄 그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회담 성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회담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병행한다'는 원칙하에 예정된 회담은 개최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북측이 수정제의한 회담일정이 21∼24일인점을 감안해 이번주내에 북측에 확답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각에서 이번 장관급 회담 개최에 대해 회의적인 ...

      연합뉴스 | 2003.01.13 00:00

    • 정통부, 소상공인 정보화에 315억원 지원

      ... 작년 225억원에서 올해 90억원이 더 늘어났다. 정통부는 올해에는 소상공인 정보화 사업을 통해 종전 방문중심의 정보화 교육에서 집합교육, 온라인 교육으로 다양화하는 한편 소기업의 눈높이 수준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중소기업청과 협력), 공동활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정보통신부는 내년말에는 50만개 소기업, 자영업자가 네트워크화 되어 자율적인 시장기능에 의한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1.13 00:00

    • 우리금융, 방카슈랑스社 설립 .. 이달중

      ... 설립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2일 "국내 최대 생명보험회사인 삼성생명과 외국계 AIG생명중 한 곳을 합작 파트너로 삼아 방카슈랑스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한곳과는 판매제휴를 맺을 계획이기 때문에 결국 두 곳 모두와 협력관계를 갖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상 진행 경과로 볼 때 이달 안에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작사에 대한 우리금융의 지분율은 51%"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금융계에서는 삼성생명이 ...

      한국경제 | 2003.01.13 00:00

    • 정몽헌 회장 "MDL분쟁 北 설득하겠다"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이 13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금강산 육로관광, 개성공단 착공식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날 베이징(北京)을 경유한 방북에 앞서 정 장관을 예방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면담에서 정 회장은 `금강산 육로관광과 개성공단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민간인의 군사분계선(MDL) 통과문제와 관련)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이견을 보이고 ...

      연합뉴스 | 2003.01.13 00:00

    • 최 외교, 북핵 전화외교

      ... 설득 노력 강화를 요청했다. 최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의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 탙퇴 선언 등 ? 한의극단적 조치로 인해 한반도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지만 한.미.일 공조와 중.러.EU 등 관련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화적.외교적으로 해결하도록 계속 노력할 필요가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장관은 또 북한이 EU와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감안, EU의 대북 채널을 통해 설득 노력을 더욱 더 강화시켜 주도록 요청했다. 최 장관은 ...

      연합뉴스 | 2003.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