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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식 외빈 누가 오나] 日총리 등 참석..北사절 참석여부 관심

      ... 우호친선 관계를 다지려는 국제사회의 축하사절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는 각국 정상급 가운데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취임식 참석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특히 고이즈미 총리의 취임식 참석은 가까운 우방으로서 새로운 한.일협력시대를 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도 13일 특사자격으로 방문한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를 통해 취임식에 고위대표단을 보내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노 당선자측은 `고위대표단'이라는 ...

      연합뉴스 | 2003.01.14 00:00

    • 한.캐나다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한국과 캐나다간 수교 40주년 기념행사가 14일오전 서울 성북동 주한캐나다대사관저에서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과 드니 코모 주한캐나다대사 및 양국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장 크레티엥 캐나다총리도 이날 축하서한을 교환하고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한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21세기에도 양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

      연합뉴스 | 2003.01.14 00:00

    • 자치경찰제 도입...수사권독립 추진 .. 경찰청

      경찰청은 일부 민생관련 기능을 지방경찰에 넘기는 자치경찰제 도입을 전제로 경찰 수사권 독립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경찰청은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검찰과 경찰이 대등한 관계에서 상호협력과 경쟁관계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 수사권 현실화 방안과 자치경찰제의 부분적 도입 필요성 등 수사권 독립안을 보고할 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치경찰제를 도입할 경우 중앙경찰의 일부 기능이 지방경찰로 이관되며 ...

      한국경제 | 2003.01.14 00:00

    • 경찰청 수사권독립안 내일 인수위 보고

      ... 전제로, 지방에 소속된 경찰은 중앙에 소속된 검찰과 독립적으로 운영돼야한다는 논리로 경찰 수사권 독립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경찰청은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검찰과 경찰이 대등한 관계에 바탕을 둔 상호협력과 경쟁관계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 수사권 현실화 방안과 자치경찰제의 부분적 도입 필요성 등을 골자로 하는 수사권 독립안을 보고할방침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경찰청 방안에는 수사상 검.경의 동등한 지위관계를 정립하기 ...

      연합뉴스 | 2003.01.14 00:00

    • [한.캐나다 수교 40주년] 풍성한 행사 .. '현지에선...'

      캐나다 현지에서도 한·캐나다 수교 40주년 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통상 문화 학술 등 각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정립하고 캐나다 사회속에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뜻에서다. 행사는 14일 수도 오타와의 페어몽트 샤토 리어 호텔에서 수교기념 만찬 및 문화공연을 필두로 시작됐다. 만찬에는 양국 정상의 축하메시지 낭독 등 기념 행사와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한 캐나다 교포 피아니스트 루실 정 및 바이올리니스트 주디 강의 문화공연이 열렸다. ...

      한국경제 | 200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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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캐나다 수교 40주년] '연중 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한국·캐나다 수교 40주년 기념식이 14일 서울 성북구 캐다나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최성홍 외교통상부 장관과 드니 꼬모 주한 캐나다 대사는 양국 정상의 축하서한을 교환한 뒤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연중 개최될 문화 축제인 '셀리브레이션 2003'의 개막을 선언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게 된 것을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21세기에도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가 변함 없이 지속될 것을 확신하며,신뢰와 ...

      한국경제 | 2003.01.14 00:00

    • 한나라 "신사참배 실망"

      ...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전쟁포기를 명시한 자신들의 헌법조차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로 일본 군국주의 망령의 부활을 걱정하는 아시아인들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핵사태 등 긴박한 국제정세에 따라 한일간의 공조와 협력이 절실한 이때 너무나 실망스럽다"면서 "정부는 일본에 대해 강경하게 항의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 2003.01.14 00:00

    • [인수위-경제계 간담회] 첫 대면.. 상호이해 폭 넓혔다

      14일 열린 '동북아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간담회'는 차기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를 놓고 대통령직 인수위원들과 경제계 인사들이 처음으로 공식 대면,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날 회의는 점심식사에 이어 오후 4시가 넘어 끝날 만큼 양측 모두 진지한 태도로 각종 현안에 대한 토론을 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경제계는 정부가 동북아중심국가 건설에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하겠다거나 업무추진 범위를 무리하게 넓게 잡지 말고 실현가능한 ...

      한국경제 | 2003.01.14 00:00

    • 현대차, 카드.IT사업 강화.."25兆원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잡아라"

      ... 관련된 모든 정보를 기억하는 한편 무선통신과의 기능적 결합을 통해 차 안에서 송금-자동이체 등의 금융거래를 자유 자재로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전국 9백여개 직영지점 및 대리점,4백여개 정비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출고에서 폐차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차량임대 중고차 정비 부품판매 등의 사업간 시너지를 높이게 된다. ◆효과=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도가 더욱 높아지고 이는 다시 판매 확대로 ...

      한국경제 | 2003.01.14 00:00

    • 日야당, 북핵문제에 초당적 협력 강조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의 간 나오토(菅直人.54) 새 대표는 13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연립여당에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오토 대표는 최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와 관련, "북한의 NPT 탈퇴는 일본에 매우 위협적인 일"이라며 "이는 여야가 서로 대립할 문제가 아니며, 북한이 (NPT 탈퇴를) 철회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대 이라크전에 대해 "우리는 유엔 무기사찰단이 ...

      연합뉴스 | 2003.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