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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엘스 드림팀 확정

      ○…세계남자프로골프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어니 엘스(남아공)가 '드림팀'을 구성한다. 미국 스포츠매니지먼트 전문기업 IMG는 우즈와 엘스가 오는 7월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산타페의 브리지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에 팀을 이뤄 필 미켈슨(미국)-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팀과 18홀 매치플레이를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경제 | 2003.03.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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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정.서진, 테일러메이드와 계약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KLPGA 전미정(오른쪽)과 서진(왼쪽) 프로와의 3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3.13 09:45

    • 젊은 여자와 나이든 여자

      ... 것같던 때와 달리 내몫이 아닌 걸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긴 했지만 대신 조금은 참을 줄도 알고, 사물을 좀더 폭넓게 바라보게도 됐으니까요. 젊은 시절의 패기가 그립기도 하지만 어이없던 치기는 부끄럽기만 합니다. 언젠가 TV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주부가 "사는 동안 언제가 가장 행복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지금"이라고 대답하는 걸 듣고 좋아보였던 것도 "나이든 게 죄만은 아니구나" 싶어서였습니다. 이런 만큼 요즘 TV드라마를 보면 착잡하고 때로 울화통이 터집니다. ...

      The pen | 2003.03.13 08:26

    • [프로농구 소식] 동양, 얼 아이크와 계약 연장

      프로농구 대구 동양은 대체 용병인 얼 아이크와의 계약을 5주일 연장, 플레이오프에서도 기용키로 했다. 동양은 발목 부상중인 용병 센터 토시로 저머니가 최근 실시한 재진단 결과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아 출전이 어렵게 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저머니는 지난 2일 인천 SK와의 경기도중 발목을 다쳤었다. (서울=연합뉴스)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3.13 00:00

    • 여자프로골프 전미정, 테일러메이드와 계약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KL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신데렐라'로 떠오른 전미정(21)이 테일러메이드코리아와 총액 3억원의 후원 계약을 따냈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전미정에게 1년간 1억원씩 3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13일 밝혔다. 전미정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지 못하는 등 철저한 무명 선수였다가 지난해 KLPGA선수권대회를 제패, 생애 첫 우승컵을 안으며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새로운 스타로 부상했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

      연합뉴스 | 2003.03.13 00:00

    • 소렌스탐, 男프로와 연습라운드

      미국 LPGA투어 시즌 개막전 웰치스챔피언십에 불참한 애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 최근 남자프로골퍼들과 라운드를 하고 있어 화제다. 1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는 5월 미 PGA투어 콜로니얼클래식에 출전하는 소렌스탐은 2주 전 유러피언 PGA투어 3승 경력을 갖고 있는 스벤 스트루버와 홈코스인 레이크노나골프클럽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소렌스탐은 누가 이겼느냐는 질문에 "9홀만 돌았는데 거리상으로 그가 20∼25야드 정도 앞섰다"며 ...

      한국경제 | 2003.03.13 00:00

    • 유상부 프로축구연맹 회장 사퇴할 듯

      유상부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이 13일 포스코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프로연맹 회장 자리도 내놓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8년 8월 연맹 회장에 취임해 정몽준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채운 유 회장은 올해 초 회장에 재선임돼 오는 2005년 2월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다. 연맹이 회장 사재로 운영되는 단체가 아닌 만큼 유 회장의 자리 유지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에 달려있지만 축구계 안팎에서는 그가 새 정부 출범 시기와 맞물려 포스코 회장을 ...

      연합뉴스 | 2003.03.13 00:00

    • KCC 이지스 농구단 새 단장 취임

      프로농구 KCC 이지스 신임 단장에 KCC 이중길(53)상무가 취임했다. KCC농구단은 13일 "이 상무는 앞으로 호남권 총괄임원과 단장직을 겸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전북 출신으로 지난 77년 KCC에 입사했으며 현재 호남지역 영업부문과 전주 1,2,3 공장을 총괄하고 있다. 이 단장은 "침체된 농구단을 재정비해 명문구단의 명성을 되찾겠다"면서 "연고지인 전주지역에 프로농구 바람을 일으키고 저변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문기 ...

      연합뉴스 | 2003.03.13 00:00

    • [중국 선전 '골프투어'] 장대한 코스~ 호쾌한 샷!

      ... 등 2명의 한국선수를 포함, 8명의 아시아 선수들이 겨루는 '다이너스티컵 대회'가 열린다. 5대륙의 정취 담긴 이색코스 =미션힐스는 규모 못지않게 클럽내 개별 코스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개장된 각 코스는 현역 프로골퍼들이 직접 설계한 것으로 구릉지와 절벽, 인공호수 등의 조화가 특히 빼어나다. 보기엔 편안한 듯해도 난이도가 만만찮아 골퍼들의 도전의지를 북돋운다. 현재 개장된 5개 코스는 5대륙의 지역별 정취를 담은 컨셉으로 설계돼 독특한 ...

      한국경제 | 2003.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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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투 쓰리 ~ 턴…세상이 즐겁다 ‥ 펀키ㆍ힙합ㆍ재즈…

      ... 사교클럽에서 개최하는 파티에 참석했던 변호사 박중선씨(32)는 "모두들 전문 댄서 못지 않게 춤을 추는데 혼자 서성대다가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했다"며 "틈나는 데로 춤을 배워 다음 파티 때는 함께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개인기가 성대모사에서 춤으로 바뀐 것도 학생들이 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춤을 배우도록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연예인들의 놀이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 학생들 사이에서 춤을 못추면 '왕따'를 당하기 ...

      한국경제 | 2003.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