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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관에 3인조 강도

      ... 수도사업본부에는 23일 하루동안 수도관 동파동 사고가 2,605건이 접수됐으며 사업본부는 시내 9개사업소에 동파수도관긴급 복구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보온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많은 가정에서는 수도관이나 화장실 이 얼어 동네의 위생시설 수리업소에서 사고를 수리하고 있으며 대부부의 가정주부들은 수도관이 어는 것을 막기위해 밤새 수도물을 조금식 흐르게 수도 꼭지를 틀어놓고 있다. 새벽 1시 25분게 서울 구로구 독산동 1070의 20도로에 매설된 ...

      한국경제 | 1990.01.24 00:00

    • 설인종군 폭행치사 대학생들 15년 구형...서울지검 서부지청

      ... 정영권씨(48. 미장공)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에 따르면 이날 아침 공사현장에 와 4층짜리 연립주택 1층 상가내 왼쪽 3번째 점포에 시멘트를 바르기 위해 들어가보니 장군이 피와 거품을 흘리며 시멘트바닥에 반듯이 누운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장군이 갖고 있던 현금 4만5,000원등 금품이 전혀 없어지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동네 불량배들이나 우범자들의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는 한편 장군의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한국경제 | 1990.01.18 00:00

    • 영동산간지방 대설, 미시령 교통통제

      ... 땅을 사주겠다며 3억2,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양아미씨(45.여.무직.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30의3 삼부아파트2동 134호)를 특정 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88년8월 한동네 사람인 이모씨(41.여)와 곽모씨(55)에게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동향리 산 25의1일대 임야 2,000평이 자연녹지인 줄 알면서도 "모 실력자가 이 땅을 버스터미날, 상가, 주택지로 형질을 변경시키려 하고있다"라며 "3개월이내로 ...

      한국경제 | 1990.01.11 00:00

    • 주부등 50억대 상습도박단 13명 구속...서울지검

      ... 라면/커피등을 끓여주면서 1차례당 50만원 씩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달아난 "청주댁파" 두목 이씨는 남편인 이모씨를 모집책 또는 해결사로 고용, 서울용산구한남동 외무부장관 공관옆의 주택을 도박장으로 활용하면서 이 동네에 사는 유한마담/연예인/중소기업체 사장등을 도박판에 끌어들여 도박장개설비로 지까지 3억여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도박습관 남편과 이혼한 여인 도박판 끼어들어 *** 검찰수사결과 "홍은동파"의 도박판에 끼어든 중소기업체사장 ...

      한국경제 | 1989.12.19 00:00

    • 총포사 총 탈취...은행 습격...주택은행 산본지점

      ... 들어가려던 김명순씨(72/성북구 안암5가 101의11)에게 이 노인정 창공에서 훔친 길이 20cm가량의 손도끼를 마구 휘둘러 김씨가 얼굴과 머리를 크게 다쳤다는 것이다. 채씨는 이어 노인정에서 50m떨어진 안암슈퍼 앞길로 달아나다 동네 시장 으로 가던 진영주씨 (58/성북구 안암동 5가 146의7)에게도 접근, 손도끼로 얼굴과 머리등을 수차례 내리쳐 전치 4주의 중상을 입혔다. 채씨는 마침 사건현장 부근을 순찰하다 진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성북 경찰서 ...

      한국경제 | 1989.12.05 00:00

    • 구멍가게구규모 서비스입체 크게늘어나..기

      ... 1-2명 규모 *** 종사주수 규모별 구성비율은 1-2명인 사업체수가 전체의 71%로 2년전의 73.9%보다 다소 낮아지고 있고 5명이상 업체가 13.7%로 2년전의 12%보다 높아 사업체 단위당 종사자수가 늘어나고는 있으나 동네 복덕방이 대부분인 부동산업 및 전자오락실, 유기장 등이 많은 오락및 문화예술서비스업과 개인서비스업 분야는 아직도 종사자수 1-2명인 소규모업소가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액이 연간 1,000만원미만인 사업체수는 52.5%로 ...

      한국경제 | 1989.11.04 00:00

    • 구멍가게규모 서비스입체 크게늘어나..기획원 88년 통계

      ... 1-2명 규모 *** 종사주수 규모별 구성비율은 1-2명인 사업체수가 전체의 71%로 2년전의 73.9%보다 다소 낮아지고 있고 5명이상 업체가 13.7%로 2년전의 12%보다 높아 사업체 단위당 종사자수가 늘어나고는 있으나 동네 복덕방이 대부분인 부동산업 및 전자오락실, 유기장 등이 많은 오락및 문화예술서비스업과 개인서비스업 분야는 아직도 종사자수 1-2명인 소규모업소가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액이 연간 1,000만원미만인 사업체수는 52.5%로 ...

      한국경제 | 1989.11.04 00:00

    • 김장감 싸게 살수 있는곳 안내

      ... 지난25일부터는 문을 연 공판장을 이용하면 가격면에 서 크게 유리하다. 서울 공판장의 경우 새우젓(오젓)이 상품 kg당 2,400원, 멸치젓 95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20%정도 싼 값으로 살 수 있다. 부재료를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동네 식품점에서 구입할 경우 가격도 문제 이지만 비교적 장기간 냉동 또는 냉장보관한것이기 십상이어서 신선도도 많이 떨어질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정에는 개량김치독이 필수품. 가장 성능이 좋은것은 아이스팩 ...

      한국경제 | 1989.10.30 00:00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LA교민 600명 환영

      ... 오후4시 정각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안착. 노대통령과 부인 김옥숙 여사가 대한항공 특별기안에서 라버리 LA시 의전장으로 부터 기상영접을 받아 트랩으로 나서자 활주로 근처에 출영나와 있던 교민 600여명은 "우리 대통령 우리 동네 오시다" "민주화의 기수 우리 노태우 대통령"등의 플래카드와 한/미 양국기를 흔들며 LA 방문을 환영했고 이에 노대통령은 오른 손을 높이들어 답례. 노대통령과 부인 김여사는 트랩 아래서 마중나온 브래들리 LA시장과 악수를 ...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노점상 딸이 사법시험 수석

      ... 벌써 기쁨과 환희에 가득찼다. 시내버스 25번총점에서 200m가량 걸어가야 하는 서울 관악구 신림10동 319 우일그린빌라 109호는 소식을 듣고온 이웃주민과 친척들로 떠들썩했다. 말이 빌라일뿐 전형적인 서민층의 연립주택인 이집은 동네이웃 10여명이 들어앉자 비좁기만 했다. "전혀 예상못한 성적이라 얼떨떨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는 이양은 오히려 덤덤하게 웃기만했다. 그것은 늘 역경과 싸우며 사는 사람들이 뜻밖의 환희를 오래간직하려는 ...

      한국경제 | 1989.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