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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수들의 잔치가 됐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GC(파71)에서 열린 제55회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대거 32강에 진출했다. 매치플레이에 앞서 벌어진 36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유학생 박인비(15)는 합계 2언더파 1백40타로 여자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또 미셸위(14)는 교포 이숙진(16)과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그밖에도 송나리 등 한국계 선수 10여명이 64강에 진출했다. 이어 펼쳐진 18홀 ...

한국경제 | 2003.07.24 00:00

재미 아마추어골퍼 미셸위(14·한국명 위성미) 박인비(15) 이숙진(16) 등 한국 소녀들이 선두권을 점령한 제55회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36홀스트로크 2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하루 연기됐다. 대회본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GC(파71)에서 열린 대회 예선 2라운드 경기 도중 천둥번개가 치자 경기중단을 선언했다. 1백53명의 선수 중 76명만 2라운드 경기를 마친 가운데 첫날 2언더파 69타로 공동선두에 ...

한국경제 | 2003.07.23 00:00

한국계 쌍둥이 자매골퍼 송아리,나리(16)와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 박인비(14)가 제 1백2회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64강에 진출했다.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 랭킹 1위인 송아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스카보로의 슬리피할로CC(파71)에서 끝난 대회 36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백39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제 54회 US여자주니어골프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인비도 합계 1오버파 1백43타,공동 ...

한국경제 | 2002.08.14 00:00

박인비는 대표상비군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미국유학을 떠난 골프 유망주. 분당 서현초등학교때 부친 박건규(41.포장재제조업)씨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우연히 갔다가 클럽을 손에 쥔 뒤 숨겨진 자질이 나타나면서 골프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국내 주니어대회 초등부 우승을 도맡아 차지하던 박인비는 2000년 겨울 처음 창설된 대표 주니어 상비군에 뽑혔다. 중학교에 진학한 박인비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대회 중등부에서 정상에 올라 진가를 과시했다. 딸의 재능을 ...

한국경제 | 2002.07.28 17:44

박인비(14·죽전중2)가 한국인 최초로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 출신의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에코레이크CC(파73)에서 열린 대회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제니 탕티파이부타나(17)에게 4&3(3홀을 남기고 4홀을 이김)의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박인비는 올해 54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우승한 첫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지난 99년 한국계 송아리(16)가 우승했으나 순수 ...

한국경제 | 2002.07.28 00:00

53년 전통의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교포 소녀 박인비(14)가 3연승끝에 8강에 올랐다. 박인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에코레이크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64강 매치플레이 2라운드에서 로라 카니프(16)를 맞아 3홀을 남기고 4홀을 이기는 (4&3)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데 이어 곧이어 벌어진 3라운드에서도 동갑나기 스테파니 코넬리를 1홀차로 따돌렸다. 박인비의 백을 메고 있는 이 골프장 소속 캐디 윌 시너는 ...

한국경제 | 2002.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