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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5일에 실시되는 17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전 120일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17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연합뉴스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확인한 결과, 17일 오전 9시30분 ... 총선 출마 및 단체장 사퇴를 선언했다. 또 지난 15일 사퇴한 김혁규(金爀珪) 전 경남지사의 경우 본인의 총선 지역구 불출마 언급에도 불구, 출마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고 몇몇 단체장들이 출마여부를 놓고 고심중이어서 총선 출마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중에는 광고를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구당별 창당대회와 합당대회, 개편대회, 후보자선출대회 등도 이날부터 선거일인 내년 4월15일까지는 공개된 장소가 아닌 장소에서 소속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해야 된다. 국회의원 선거구와 자치단체의 관할 구역이 같거나 일부가 겹치는 지역에서 출마하는 지방자치단체장도 이날까지 사직서를 제출해야 총선에서 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선관위는 그 외의 공직자 등은 내년 2월15일(선거일전 60일)까지 사직하면 후보등록이 가능하다고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지방화시대를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외지기업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 과밀억제 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 및 자금지원 시책을 펴왔으나 효과가 미흡하자 각 지자체들은 저마다 ... 타시ㆍ도와는 달리 제한규정을 두지 않음으로써 이전기업에 대한 문호를 대폭 확대했다. 충남도는 천안 아산권 공단지역에 수도권 기업을 대폭 끌어들인다는 전략아래 분양가 30% 이내 임대료 지원, 본사 1인당 30만원과 기업당 2억원 ...

한국경제 | 2003.12.17 00:00

... `대선자금의 출구조사'를 주장한 것은 야당죽이기 수사의 또다른 시작이고, 정치개혁과 새정치를 주장하면서 뒤에서는 야당 자치단체장을 빼내가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은노 대통령이 앞장서고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이 총동원된 불법사전선거운동"이라며이같이 ... 주도, 국회의원 정수 현행유지와 지구당.후원회 폐지 ▲전국구 전원 신인교체 ▲정치신인에 공정한 경선틀 제공 ▲분구지역 양성평등선거구제로 추진, 전국구 여성에 50% 배정 ▲불법비리 혐의 확정시 공천배제 등을 약속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내년 17대 총선을 1백20일 앞둔 17일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출마 선언과 함께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총선에 나서기 위해서는 선거일 1백20일 전까지 지자체장직을 내놓아야 한다는 선거법 규정 때문이다. 총선 출마와 사퇴를 ... 역시 3회 연속으로 중구청장을 역임한 김동일 청장도 5선의 열린우리당 정대철 상임고문과 맞선다. 대전·충남 지역에선 단체장들이 자민련 간판으로 대거 총선에 나선다. 임영호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긴 ...

한국경제 | 2003.12.17 00:00

... 경기도의 일선 시.군들이 그린벨트 해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있다. 중규모 집단취락지는 전국에 1천800여곳이 있으며 일선 시.군이 요청하면 해당광역자치단체에서 해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총 20개 시.군에서 총 557곳, 3천811만2천㎡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 사는 인구는 3만4천519가구, 12만7천86명에 달한다. 우선 화성시와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 하남시, 의왕시, 의정부시 등 7개시는이미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서울의 강남북 지역간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은 가운데 강북 주민들이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연대기구를 결성했다. 노원.도봉.강북.은평.성북구 주민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는 17일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연대회의'를 ... 하나의 공동체로 존재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들은 `강.남북간 불균형 현상'의 주 원인으로 자치재정의 격차와 함께 정책결정권자들의 주거지가 대체로 강남에 몰려있는 점을 지적했다. 우원식 주민연대회의 의장은 "재정력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지대 토라 보라에서 교신이 포착된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지만 아직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접경지역에 숨어 있을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1만명의 미군 이외에 파키스탄도 7만여 ... 희박하고 중앙정부의 권력이 거의 미치지 못하는 이곳에는반미 성향이 강하고 빈 라덴을 영웅으로 인식하는 부족들이 자치를 누리고 있다. 테 러 전문가인 로한 구나라트나는 "후세인의 경우 인구가 밀집한 도시지역에 거주했지만 빈 라덴은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노 대통령은 이날 대선자금 수사로 정치자금 제도개선에 대한 공론은 무르익어가고 있다고 보고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제도적 대안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요체는 각 당의 이해관계가 얽혀 진전이 더딘 선거구제 개편이다. ... 늘리는게 옳다"는 세부 논리까지 곁들인 것이 그런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 대통령은 "현 상황에서 지역구 의석수를 줄이면 많은 농어촌에서 2-4개의 자치행정구역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폐합돼 지역대표성이 무너질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중규모 집단취락지에 대한 해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 가운데 경기도는 최근 화성시가 신청한 29곳(33만7천평)에 대한 그린벨트를 처음으로 해제키로 결정했다. 전국의 중규모 집단취락지는 1천8백여곳으로 일선 시ㆍ군이 해제를 요청하면 광역자치단체에서 해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대전지역 1백39곳은 지난 7월 이미 해제된 상태다. 수도권의 경우 최근 일부 해제가 결정된 화성시를 포함해 20개 시ㆍ군에서 5백57곳(1천1백52만8천평)의 집단취락지에 대한 그린벨트 ...

한국경제 | 2003.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