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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孫鶴圭) 경기지사에게 통보하고 훈련시 한국측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군측이 훈련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자치단체장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상황 등을 즉시 알린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30일 도(道)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 한국군 조종사는 코에 가벼운 상처만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추락사고로 인한 인근 지역의 피해는 없었다"고 말한 뒤 "사고내용을해당 시(市)에도 통보했다"며 "한국민이 이번 사고에 대해 걱정할 것을 우려해 ...

연합뉴스 | 2003.05.30 00:00

김두관(金斗官) 행정자치부 장관은 30일 지난해태풍 '루사' 피해를 본 충북 영동지역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장마가 닥치기 전 수해복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영동군 영동읍 예전리 수해 주택 신축현장과 상촌.매곡면 초강천 복구현장을 찾은 김 장관은 "컨테이너 임시주택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무너진 하천 둑은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상복구보다 ...

연합뉴스 | 2003.05.30 00:00

서울 지역 토지 소유주의 공시지가를 내려달라는 이의신청이 크게 늘었다. 서울시는 내달 30일 결정.공시하는 91만7천49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1∼20일 토지소유주 또는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은 결과, 지난해 1천263필지보다 ... 서초구는 150필지중 124필지, 강동구는 66필지중 51필지가 하향 요구였다. 반면 택지개발 등이 진행중인 자치구는 공시지가 상향요구가 주를 이뤄 마곡지구 등이 개발되는 강서구는 의견제시 292필지중 257건이, 뉴타운이 들어서는 ...

연합뉴스 | 2003.05.29 00:00

... 정부의 '고급 아파트 중과세 방안'을 전면 거부키로 29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유세를 많이 물려 서울 강남지역 등의 아파트 투기를 막겠다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재산세 중과 대상인 서울의 소위 ... "아파트 재산세는 보유분에 대한 과세여서 조세저항이 크다"며 "고급아파트 재산세 과표산출 때 적용하는 가산율을 행정자치부 지침대로 반영하면 재산세가 30% 가까이 올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행자부는 지난해 '9ㆍ4 부동산 ...

한국경제 | 2003.05.29 00:00

...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10억∼20억원대의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경기장 건설로 떠안은 자치단체별 부채는 대구시가 1천7백90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광주시 1천2백47억원, 인천시 6백30억원, 울산시 ... 국제육상대회 등이 예정돼 있으나 나머지 시즌에는 사용일정이 잡혀 있지 않아 경기장을 놀려야 할 판국이다. 제주는 지역기업 등과 프로축구팀 창단을 모색하고 있지만 인구수(7만명)와 교통 등을 감안할때 사업성이 떨어져 성사되기 힘들다는게 ...

한국경제 | 2003.05.29 00:00

... 사회적 인프라 구축 등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위는 균형과 자율의 노사자치주의 실현,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확립을 위한노사관계 체제 구축, 불균형 해소와 활력유지를 위한 노동시장 구조 혁신, ... 노사정위는 이날 노 대통령에게 노사정위에서 논의중인 중요 의제의 경우정부가 일방적인 정책집행을 자제하도록 하고, 지역 및 업종별 노사정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의제별로 논의시한을 정해 회의체를 운영하는 등 노사정위 운영을 내실화하고 실질적인 ...

연합뉴스 | 2003.05.29 00:00

경북과학대학이 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해 활발한기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 경북과학대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정보화혁신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올들어 7개 사업, 50여개 과제의 기술지원 주관기관으로 ... 중소기업청의 산학연계정보화교육과 중소기업체험학습, 산업자원부의 포장인력육성사업, 농림부의 농림기술개발연구, 행정자치부의 신기술포장연구센터 육성 사업 등이다. 대학측은 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9억여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중소기업기술 ...

연합뉴스 | 2003.05.29 00:00

민주당 밖에서 '개혁신당'을 추진중인 재야 인사들이 29일 `범개혁신당 추진운동본부 준비모임'을 결성하고 각 지역 대표가 포함된 신당추진 운동본부 결성을 제안하는 등 개혁신당 세력 결집에 나섰다. 박명광 경희대 교수, 최교진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함운경 군산미래발전연구소 소장 등 10여명은 이날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은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아닌 국민 참여에 의해 아래로부터 건설돼야 한다"며 '범개혁신당 창당'을 촉구했다. ...

연합뉴스 | 2003.05.29 00:00

... 사회적 인프라 구축 등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균형과 자율의 노사자치주의 실현,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확립을 위한 노사관계 체제 구축, 불균형 해소와 활력유지를 위한 노동시장 구조 혁신, ... 통해 범정부적인 참여 확산 및 균형된 추진전략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노사정위는 이와 함께 이날 노 대통령에게 지역 및 업종별 노사정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의제별로 논의시한을 정해 회의체를 운영하는 등의 노사정위 운영 내실화 방안도 ...

연합뉴스 | 2003.05.29 00:00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환(環)동해권 경제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2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대구.울산시, 강원.경북도 등 환동해권 4개 지자체는일본 정부 및 호쿠리쿠(北陸)지역 4개 현과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대구에서 `제4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이 회의에서 제조업과 정보기술(IT) 업종을 중심으로 양국 기업간 교류.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자체가 주관하는 국제행사에 상호 참가키로 합의했다. 또 ...

연합뉴스 | 2003.05.29 00:00